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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2틀째날..
오늘은 플리트비체에서 만난 "그녀 = 가영씨" 와 만나서 같이 부다페스트 관광을 하기로 했다. ㅎ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 가는 비행기에서 "만약 우리와 일정이 맞는 도시가 생기면 점심 한끼 하자"고
얘기했었고..
부다페스트 도착해서 카톡을 보냈는데 본인도 현재 부다페스트라고 ㄷ ㄷ ㄷ ㅋ
15일정도 비행기 연장해서
자그레브에서 기차타고 우리보다 하루 먼저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오전 9시에 만나기로함 ㅎ
이렇게 또 인연이 이어지는고나..
만나기로 한장소는 가영씨도 3호선라인에 숙소를 잡았다고 한다.
그래서 데아크광장 가는방향 앞쪽 플랫폼에서 9시에 만나기로 정했다.
우리도 7시부터 일어나 나갈 준비함
옆방 사람은 일어난거 같은데 우리때문인지 나오질 안는거 같다
재빨리 준비하고 8시20븐쯤 숙소에서 나왔다.
부다페스트 24시간 교통권
1650포린
역무원한테 표 구입하면 위와같이 날짜와 시간을 기입해준다.
탈때는 그냥 역무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됨
4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있다 히히
그런데 우리네 아파트 엘레베이터가 아니고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하는 엘레베이터다.
고전? 유럽영화 보면 종종 나오던..
그래서 조금은 익숙했던 엘레베이터 탑승중~
집 바로 앞이 있는 실내시장을 잠시 구경하기로 했다.
아마도 오전에만 장이 서는거 같다.
겁나 깨끗했고, 손님도 많더라..
물건도 농수축산물 모두 고루 고루 판매하고 있었음.
구경하고 빵사먹고 전철역으로갔다. .
8시45분 만나기로한 역에 도착~
가영씨도 시간 맞춰서 도착했다.
오전엔 부다페스트 핵심 관광지인 "어부의 요새와 왕궁" 관광하기로 했다.
반가운 맘에 얘기하다가 메트로 잘못타고..
마차시교회 + 어부의 요새가려고 가는 방법을 책에서 알아보니
2호선 모스크바 광장에서 내린후 육교를 건너 16번 버스를 타면 도착한다고 나와있다.
육교까지 잘 건넌후 16번 버스가 와서 탑승했는데.. 아저씨가 이쪽 방향이 아니란다. 뭥미
그래서 다시 건너가 다른방향으로 가서 기다리다 또 16번 버스를 탑승했는데..
건너가서 타란다. 허거덕........ ...
똥개 훈련 시키는건가.. ㅋㅋ
암튼 다시 제대로 가서 탑승하고 기사아자씨한테 재차 확인하고 탑승했다. 휴..
삼위일체 광장에서 내린후.. 전망대같은곳에 먼저 왔다.
그러곤 뒤로 돌아보니.. 저런 건물이..
그러곤 마차시교회가 나온다.
"흰 레이스를 두른것 같이 아름다운 교회 마차시교회"
모자이크 지붕이 아름다웠다.
색각이 아름다운 지붕의 마차시교회
뾰족 뾰족
그리곤 어부의 요새로 올라가본다.
어부의 요새는 길게 연결되어있는데 입장료를 내야 올라갈수 있다고 나와있다.
그새 입장료가 또 올랐네.. ㅠㅠ
어부의 요새를 배경으로 인증샷
국회의사당뷰가 .... 멋드러진다.
어부의 요새는 "페슈트 지구와 도나우강의 전망이 일품"이라고 책에 나와있다 ㅎ
말그대로 뷰는 정말 환상~~~
어부의 요새~~~
마차시교회도 다시한번 찍어보고..
시체니다리를 배경으로..
동영상 촬영중인 후안~~
관광객이 어마무시했던 어부의 요새
날씨도 너무 좋았다.
촬영삼매경~~~
동상도 찍어보고..
그녀가 찍어준 우리사진.. ㅋㅋ
저 위로 보이는 탑에 음식점있는데.. 가보니 식사까지는 아니고..
간단하게 뭔가를 먹을수 있는곳이 있긴했다..
동화속에 나오는 성같은 느낌이랄까~~~
테라스에서 찍어본 도나우강변의 모습..
또 커풀 사진~ ㅋㅋㅋ
그러곤 내려와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었다.
날씨가 어찌나 덥던지.. ㅎㅎ
맛있게 아이스크림 냠냠 먹고..
어부의요새를 보고 내려오는길에 찍은 요새 전경
오늘 커풀사진 많구나 ㅋㅋ
아래로 내려오면 선물의 코너가 있다.
엽서를 구입하겠다는 그녀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중~~
이정표
이제 부다페스트궁으로 고고씽 하는길에..
마차시교회 지붕이 다시봐도 아름답다.
그리고 점점 많아지는 관광객들.. ㄷ ㄷ ㄷ
단체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아마도 오전관광의 첫타임으로 오는 곳인듯 ㅎ
그리고 궁전쪽으로 이동했다..
만국기 깃발이 맞아주는고만~~
옆으로 보이는곳은 궁터라고 한다..
궁터에 고즈넉히 피어있는 꽃한송이..
멋지구리했던 왕궁의 동문 입구..
왼쪽으로 보이는 조각상이 전설의 새 툴루의 조각상이라고 한다. ..
시체니 다리~~~
궁으로 들어와 궁입구 다시한번..
오른쪽에 보이는 새가 정말 멋지구리했음~~
촬영중인 후안~~
멀리 국회의사당도 보이고~~
궁은 생각보다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진 안았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은 항상 멋지다..
저 멀리 켈러레터 언덕도 보이고..
궁전내부 광으로 들어와봤당~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궁전안 광장에서..
부다페스트 왕국의 문장..
유럽은 도시나 나라마다 각기 다른 문장이..
새조형물..
전설의 새 툴루의 조각상 다시한번 찍어보고..
이제 시체니 다리쪽으로 내려가 보기로 한다.
왕궁으로 가는길은 여러길이 있는데..
이렇게 등산열차도 이용할수있는데..
높이가 그리 놉지안아 그냥 걸어올라가도 될거 같았다.
오르고 내리는 등산열차가 마주쳐서..
시체니다리 입구에서 한컷...
시체니 다리 입구에 지키고 있는 혀가 없는 유명한 사자..
뒤로 돌아 궁전한번 다시 찍어보고..
시체니 다리를 걸어본다..
시체니다리에서 바라본 궁전의 모습..
대표적인 다리 시체니 다리~~~
다리를 넘어오면 정면에 "포시즌호텔"이 뙇..
정말 멋지구리 하더라는..
강변쪽을 달리던 트램의 모습..
점심때가 되었으니 이제 밥먹으로 가자공~~~
유랑에서 맛집으로 나름 소개되었던곳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미리 구글지도로 알아놓고 지도보고 찾아가는데.. ㅠㅠ
후안이 길을 잘못알아서 반대로 가니 나오냐고.. -_-;;;;
지도를 다시 확인후 내가 앞장서서 찾아감 ㅋ
본래 해외에서는 후안이 길안내자인데.. 이날은 왜 그랬던건지.. ㅋㅋ
암톤 12시40분쯤 식당에 도착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안내받아 앉았다.
그리곤 원래 먹으려던 족발음식을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주문이 안된다고 한다.
족발먹으려고 찾아온건데.. ㅠㅠ 너무 아쉬웠음..
그러고 보니 후기들이 모두 저녁시간에 가서 먹었던듯.. 휴..
뭐 주문 안된다고하니.. 다른 메뉴를 먹을수 밖에~~~
식당 간판~~~
식당 근처엔 정말 아무것도 없고.. 건물들만 있었음..
긴가 봉가.. ㅋㅋ
메뉴판..
주문하고 나니 에피타이져가 나옴..
맛은 괜춘했음.
요 소스 겁나 매웠음..
부다페스트음식이 나름 우리나라랑 맞는듯..
식당 내부의 모습..
후안이랑 그녀가 시킨 음식..
오리다리에 매쉬포테이토와 저림 양배추가 곁들여진 음식이였다.
짜지 안고 괜찬았다.
나는 다른 음식 주문..
내가 시킨 음식은 많이 짰;;;;;
양이 많은 편이여서 남겼다.
고기와 감자를 볶아서 만든 음식.. 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
이렇게 점심 먹고.. 밖으로 나왔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국회의사당을 보기로 했다.
식당에서 슬슬 걸어가면 나온다.
어마무시하게 크던 국회의사당 입구..
엄청 크다 커..
뒷쪽의 모습..
뽀죡뽀죡... 요것도 의미가 있다고~~~
국회의사당 쉬편엔 요렇게 분수대가..
사진찍기 명소인듯.. ㅋㅋ
구경하고 있음~~
요렇게 분수도..
하늘이 심상치가 안다..
국회의사당을 뒤로하고..
마덱 광장에있는 스타벅스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부다페스트에서 영업하고 있는곳 위치를 설명~~~
우리나라는 저렇게 하기 힘들듯.. 너무 너무 많아서.. ㅋㅋ
1시간정도 이런 저런 얘길하고..
그녀와 헤어졌다..
하루종일 다른 사람과 같이 다니는건 쉽진 안았지만..
그래도 별 문제 없이 잘 다녔다.
4시쯤 헤어진후..
우리는 바찌거리 돌아보고 2번트램을 타고 왕복했다. ㅎ
트램타는곳에서 기다리며..
트램정류장의 모습..
국회의사당 야경찍으러 다시 국회의사당으로 왔는데..
찍으려고하는 화각이 나오질 안네.. ㅠㅠ
그래서 건너편으로 다시 이동하기로 했다.
강 건너편으로~~~~
물을 샀는데... 잘못샀;;;;;
사고나니 과일맛 나는 물이였는데.. 2프로부족할때가 생각나는 맛이였음.
야경찍으러 국회의사당 반대편 으로 넘어왔는데..
갑자기 비가 마구닥.. 쏟아졌다. ㅠㅠ
버스정류장에서 비 그치길 기다렸지만..
쉽게 그칠거 같지가 안았다. ㅠ
천둥 번개치는데 그칠까 ......
24시간 교통권도 사용 중지 5시15분 넘음 ㅋ
새로 구입해야함
버스정류장 뒷쪽에 스파슈퍼가 있어서 간단히 장본후
20분쯤지나 비 그친거 같아 다시 나왔는데 아직 조금씩온당~
옆집에 디저트 카페가있어 화장실도 이용할겸 비그치은것도 확인할겸 들어왔다.
가격은 싼편이였다.
후프치 팬케익하나와..
스프하나를 시켰다.
후르츠팬케잌 스프 760포린
스프는 맛있고 팬케익은 젖어있어 별루임
나름 인기업소인거 같다. 손님이 꽤 있었다.
모든 음식을 전자렌지화 하더만..
그래서 팬케익이 맛이 없는듯..
장사 편하게는게 무지 부러웠음~~~ ㅋㅋㅋ
하늘이 도우사 비 그침
7시15분부터 타임랩스 촬영
점점 어두워지고~~~
배들도 지나가고..
후안 휴대폰으로 찍은 야경~~~
g2로 찍음~~
g2찍음..
아.. 근데 너무 춥다.. 비오고 나서 그런갑다. ㅠ
진짜 오돌 오돌 떨면서 찍었다. ㅠ
근데 강바람이 춥다 ㅎ ㄷ ㄷㄷ
8시35분까지 찍고 철수~
24시간 교통권 재구입후 시체니다리가서 야경촬영한번더 하기로 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깐~~~
국회의사당 뒷편의 야경 모습.. ㅎ
아.. 감성 돋는 커풀...
트램거리에서 웨딩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였다.
시체니다리로 다시 왔다.
멋지구리 시체니 다리의 야경..
g2로 찍음
역시 부다페스트이 상징은 다르고나..
아름다운 시체니다리의 야경~~~
이제 돌아갈시간~~~~
어부의 요새 야경까지 보고싶었으나..
강바람에 몸이 꽁꽁 얼어붙어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오늘 일정이 정말 ㅎ ㄷ ㄷ 했음~~~
10시경 집으로 돌아왔다.
옆방은 아직 안들어온듯..
타임랩스 촬영하고 야경 보느라고 저녁도 굷었다. ㅠ
짜파게띠 끓여먹고 씻고 자야지
12시간 밖에 있었
바르셀로나이후 최고 많이 걸은듯
2호선 국회의사당역왼쪽 출구로 나와 왼편 보면 씨티은행 씨디기가 있어 돈찾기 용이할듯 하다.
부다페스트도 화장실 인심이 사났다. ㅠ
식당 화장실도 키번호가 있어야 사용가능함..
해 쨍 나다가 천둥 번개치며 갑자기 비가오니 우울해진다
그래서 글루미 선데이라는 영화가 나온건가..
그래서 부다페스트 인가..
그래도 부다페스트는 멋진도시임에 분명하다.
다시오고픈 부다페스트~~~~
맘에든다
2박만하기에는 아쉬운도시
다시 또 오고싶은곳
애플망고 1800원정도로싸고 빵값도 싸고
교통시스템 잘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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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니까 더 안가게되요..ㅠ부다페스트 정말 가보고 싶은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