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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항공권 변경여부때문에 잠이 안온다. ㅠㅠ
카이로 도착후 카이로 - 아부다비구간의 비행편을 새벽비행편에서 오후비행편으로 스케줄을 변경했더랬다.
혹시나해서 후안이 지난 토요일 메일을 확인했는데 내티켓만 변경된 스케줄로 왔단다.
후안건 안오고.. ㅠㅠ
주말이라 전화도 안되고해서 AA 본사로 메일까지 보냈는데 회신이 없더만..
당장 오늘 출발하는 스케줄인관계로..
한국시간 9시가 되자마자 스카이프로 한국지사랑 통화할 예정이다.
별 문제 없이 변경되어있어야하는데..
자는 후안 깨워서 한국시간 9시되자마자 전화함 (카이로는 새벽2시였음)
다행히 바로 연결됨
전화기 저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왠지 익숙하구나..
(스케줄 변경하느라고 전화를 많이 해서 AA직원들 목소리 다아는 상황임 ㅎ)
후안 티켓 약확인 요청하니 ㄷ ㄷ ㄷ ㄷ ㄷ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상황이라니..
후안건 변경이 안되어 있는게 맞단다..
이런!!!!
예약변경 전화했을때도 이직원이 받았었단다..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할 목서리라 나도 기억한다능..
본인도 놀랐는지.. 떨리는 목소리였음
잠시만 기다려보라며.. 뭔가 일처리를 하는듯했다.
본래 탑승해야할 비행기 시간이 새벽4시반이였는데..
아직 2시간반전이라 스케줄 변경이 가능했던 모양이다.. ㄷ ㄷ ㄷ
만약 변경처리 안됐다면 후안은 국제 미아?까지는 아니지만.. 생돈내고 돌아와야할판이였다능..
정말 전화해보길 잘했다.. 휴 휴...
그 직원 변경하고 하는말이 "우리가 티켓변경을 너무 많이해서 헤깔렸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란.. 내참.. -_-;;
그게 할말이냐고..
본인이 실수해놓고 말이다.
암튼 전화끊고 20~30분지 지나고 나니 변경된 이티켓도 왔다. 다행 다행
혹시나해서 어제 민댕이 먼저 출국하는날이라 본인꺼 발권하면서 창구에 문의 부탁했었는데
본인이 아니면 확인 불가라고 했단다. 그때만 확인 됐었어도 참~ 좋았을텐데
항공사 규정이 그러니 어쩔수 없었징... 댕댕 물어봐줘서 다시한번 땡큐!!!
이제 해결됐으니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네..
샤름엘쉐이크에서 카이로 가는 비행기시간도 8시반인가 그래서 새벽같이 일어나야하는 상황이긴하다.
잠깐 자고 5시반에 일어나 짐싸고.. 민댕과 카톡~ ㅎㅎ
6시반 땡하자마자 식당가서 간단하게 아침 해결했는데..
빵섹션이 장난 아니더란..
빵섹션만 4군데였음~
이것저것 먹고싶었는데 후안은 계속 재촉하고.. ㅠㅠ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방으로 돌아와 가방 가지고 체크아웃하러 갔다.
복도에서 바라본 홍해의 전경~
시간이 없어 호텔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안녕이네~~~~~
체크아웃하고 공항가는 택시잡는데 150파운드 달라고한다..
이 사기꾼들!!!!!! 가는 날까지 사기칠라고 ㅋㅋ
10분거리밖에 안되는데 말이다.
50파운드 부르니 공항주차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100파운드 달라고하네..
안탄다고 하니 80파운드까지 내려감..
70파운드에 가자고하니 계속 80파운드 부름
안탄다고 다른 택시 잡으려고하니 알겠다고 타라고 하면서 구시렁대더란..
사실 70파운드도 정말 많은 금액이다.
공항 들어갈때보니 주차료 5파운드드란.. ㅋㅋ
거짓말쟁이들 이집션
가방내리고 택시비주니 다시한번 80파운드 내라고..또 얘기하길래 굿바이하고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7시5분쯤 도착하니 국내선 검색대는 열지도 안음 -_-;;
이럴줄 알았으면 아침더 챙겨먹고 올껄!~~ ㅠㅠ
탑승 1시간전에 연다고한당
대기하다 검색대 통과하고 티켓발권
2개합쳐 55kg 나왔는데.. 별로 무게가 줄지 안았다.. 먹을거 다 먹었는데 왜일까~!!
쇼핑한것도 없는데 말이다. ㅠㅠ
직원이 헤비하다고 한마디했지만 무사 통과~~~~
비행기는 딱 1대 있구나..
게이트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탑승시작
10분일찍출발
늦게 출발해도 되는데 스케줄은 꼭!! 일찍 출발하더란.. -_-;;;
안녕~~ 샤름엘쉐이크~~
샤름엘쉐이크는 호텔비용 쌀때 한번쯤 더 오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후안은 주무시고~~~
샴엘에서 카이로 가는 구간도 약간의 터뷸런스가 있더란.. 본래 터뷸런스가 있는 구간인듯..
민댕은 집에 도착해서 김치찌게 먹었다고 자랑.. .나도 이제 조금만 지나면..
날옹&통은 국립공원 다이빙갔다고 자랑~
일영 & 후이네도 다합 다이빙
폴레는 인터넷에 안되서인지 깜깜무소식~
9시10분 착륙
겁나 빠르게 뱅기는 이동 이동~
옆아저씨는 뱅기 착륙해서 이동중인데 휴대폰 통화함 ㄷ ㄷ
정말 개념 없는둣... 하지만 승무원들도 제지하디 안더란..
샴엘 검색대 통과하는데 앞 이집션 언니 걸려서 뭔가봤더니 2리터정도 되는 액체류 2병 들고탐
직원 뭐냐고 물어보는듯했고 열어서 맛보더니 화기애애하게 통과됨 ㅋ
아무리 국내선이라도 ㄷ ㄷ 임
짐찾고 1시간정도 3터미날에있다가 1터미날로 이동예정이다.
너무 일찍 도착했으~
우리는 셔틀버스타고 이동예정~
3터미널엔 이미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 우리밖에 없고나~
배고파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음 27파운드 / 겁나 비쌈 ㅠㅠ
셔틀버스 운행을 지켜본 바로는 45분, 정시,에 지나가는 상황이였다.
그래서 당연히 15분에 오겠지하고 타려고 밖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생각으론 15분간격으로 있는듯 싶음
셔틀기다리고있으니 택시아저씨 호객행위하심~
셔틀탄다고하니 20분은 더 기다려야한단다..
상관없다고 얘기하니 쿨하게 그냥 가시네.. ㅎㅎ
역시 알고있는자, 시간 여유로운자가 승리한는법인거 같다.
후안 말이 그래도 호객행위한 기사는 양심적인거 같단다.. ㅎㅎ (안온다고 할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셔틀버스 탑승장~
셔틀버스가 보인다.
우린 10시20분에 탑승했다.
셔틀버스 탑승한 승객들이 많았는데 여행객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현지인들이나 공항직원들인듯
마을버스 분위기 ㅎㅎ
두번째 정차하는곳에서 한참을 정차하더라.. 순간.. 내려야하나? 쫄았는데..
안내르는 현지인들이 있는걸 보고 우리도 가마니 있었다.
그리곤 다시 출발..
1터미널 코앞까진 가지 안고 좀 먼곳에 내려주는데
사람들이 모두 내리니 따라 내리면된다.
내려서 정면 보면 1터미널이 보임..
주차장길 따라서 직진하면 된다능..
에티하드 카타르항공은 검색대 입구가 같다.
공항 밖에서부터 검색대 줄을 서야하는데 사람 겁나 많더란.. ㅠㅠ
완전 아비규한...
세치기하는 사람들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밣히고.. ㅠㅠ
검색개 통과후 티케팅하고 바로 라운지로 고고씽했다...
정말 카이로 공항은 올곳이 못되는거 같다.. 휴~~~
이런 상황에서 민댕이 혼자 카이로 공항을 빠져나간거 보면 대단 대단~ ㅎㅎ
라운지는 3층
정말 넓은데 앉을자리는 몇개 없었던 라운지.. ㅋㅋ
사람들이 와서는 걍 나가더란.. -_-;;;;
다행히 우린 자리잡음
먹을꺼 진짜 없고 카푸치노한잔 사과 1개먹고 쉬다가 나왔다.
후안은 계속 자고..
12시20분부터 게이트안으로 들어가는 검색대를 다시한번 통과해야하는상황.
신발까지 벗으란다.. 휴....
검색대통과하는것도 정신 하나도 없고.. 게이트 안에 들어왔는데 앉을자리도 없고..
폐쇄공포증 생기게 생겼더란...
이놈의 카이로 공항.......... 입술꽉;;;;;
역시나 버스타고 이동해야하는상황
걍 줄서서 버스타고 이동...
버스타기전에 경찰이 비자검사 또함!!
왜 왜 왜?!!!!! 출국하는 사람들 여권에 붙은 비자는 왜 또 확인하냐고!!!!
정말 정줄놓은 나라임
아비규한 카이로공항을 뒤로하고 뱅기탑승
그런데 자리를 따로 따로 줬음 ㅋ
한국인 승무원이 있네.. 우리한테 반갑게 인사해주심..
하지만 비즈쪽 승무원언니는 아니였던듯..
비즈자리는 같음
물병홀더 하나 다르네..
같은 비즈니스라도 편명마다 약간씩 다른거 같았다.
탑승샷~ ㅎㅎ
출발전 웰컴음료 서브받고.. 점심식사 주문받음
40분출발
우리도 본래 퍼스트-퍼스트 타려고 비행기 스케줄을 변경한거였는데
우리가 탑승하는 오늘은 카이로-아부다비구간 퍼스트 발권이 안된다고했다. ㅠㅠ
아쉬웠지만 비즈로 탑승하게된 사연!!
우리만 비즈 탑승했고, 나머지 4팀은 모두 퍼스트 탑승함!!
밥도 먹기전에 커피부터 주는건 왜임???
아무리 생각해도 승무원들 음식 서빙이 이해되지 안는 시스템이 확실!!
이사람 줬다가, 저사람 줬다가..
후안은 한참지나도 음식 안가져다주고.. --_;;
어떤 시스템으로 서빙이 되는지 알고 싶다 진정!!!
한참 기다렸는데 밥이 안나오길래 달라고 해서 받은 후안~
분명 에피타이져 이거 안시켰는데 오리가 나와서 메뉴판 다시 봤다능..
후안도 나랑 같은거 시켰는데
오리샐러드 줘서 물어봤더니 다 떨어졌다고 -_-;;;;
그럼 나한테도 얘기해줘야지!!!!
우리 서브담당언니가 인도계 승무원이였는데 정말 별루였음
아라빅스타일 볶음밥 시킴
별루
거의 남겼음
후안도 맛없어서 다 남겼다고 ㅋㅋ
후식으로 케잌먹고 있는 후안.
나는 과일로 마무으리~~
벌써 해가 질랑 말랑 하는구나..
정시착륙 이번엔 도킹해주네..
그런데 잘못맞춰서 비행기가 백해야하는 상황 ㅋㅋ
사람들 다 일어나서 짐내리고 있는데 ㄷ ㄷ ㄷ
기장님 랜딩도 엉망으로 하더니
총체적 난국이였던 비행 -_-;;;
우리가 아부다비 들어오던날 쉬었던 라운지는 공사중이네..
민댕이 알려준 정보였음
민댕 쌩유~~~
그래서 멀고도 먼 35번게이트에 있는 라운지로 고고~
멀긴했지만 35번 게이트 라운지가 훨~~~ 좋더란..
우리 도착했을무렵엔 승객들이 별루 없었음
이것 저것 가져다먹고~
후안도 가져다먹고..
샤워하고~~~~
좀 쉬다 나왔다.
탑승게이트가 꽤 멀어서 좀 빨리 나왔다능~
아부다비공항의 상징~
인증샷 하나 찍어주고~
밤비행기 출발편이 많은지 공항은 승객들로 인산인해
면세점좀 구경하고 탑승게이트왔는데 아줌마, 아저씨 단체 겁나 많더란.. ㅠㅠ
꽃할배의 여파인가싶었다. ㅎㅎ
보딩시간까지 근처의자에서 쉬었다
기대만땅~
아부다미 - 인천 구간 퍼스트 퍼스트... 드뎌 탑승하는구나~~~~
9시50분 보딩
겁나긴 줄을 재치고 유유자적 탑승 ㅎ
이런맛에 비즈이상 타는거지 흑흑..
퍼스트 탑승권 내미니 잘생긴승무원이 자리까지 안내해줌 ㅎ 나만... 힛힛
후안은 옆자리라 다른쪽으로 가야함~
우린 2명이라 가운데 자리 탑승
아직 승객이 안탄 상황이라 창가쪽 자리한번 찍어줬당~
창문 3개사용하는 퍼스트좌석~
흡족해하는 후안의 표정~ ㅋㅋ
헤드폰케이스~
비즈보다 넓은 좌석
앞쪽도 좌석으로 사용가능하다.. 안전벨트도 있음
오른쪽에 보이는 담요!! 최고!!!!!! 부들 부들... 따뜻 뜨뜻~
좌석 오른쪽 커퍼를 열면 요런게 들어있다
좌석등받이 조절할수있는 터치스크린
요런상태에서 원하는 좌석으로 바꿀수있음~~~~
터치스크린이라 편하더란~~
가죽 시트~
가운데 고리를 돌리면~
안에 간식으로 먹을수있는 땅콩과 일반물, 탄산수가 들어있다~
하지만 냉장 기능은 없더란~
탑승하자 마자 웰컴 샴페인 한잔과 대추야자~
수슬달린게 여자용, 아랫개 남자용 어메티티가방이다.
어메티니티는 모두 같이 들어있고, 남자용에는 면도기만 추가되어있음
잠옷 2벌
오늘 퍼스트좌석은 8석 만석 ㄷ ㄷ
담당 승무원은 중국계로 와서 인사하며 어메니티랑 잠옷 가져다 줬다.
디게 친절한 중국계승무원이였음~
후안은 탄산수로..
샹페인 한잔 마시고 얼굴 또 뻘게졌....
퍼스트 메뉴판~
메뉴판 2
메뉴판 3
메뉴판 4
퍼스트는 쉐프도 탑승해서 쉐프가 식사 주문 받으러 온다.
우리 비행기는 젊은 쉐프가 탑승~
아라빅커피도 한잔마셔봄~ ㅎ
10분 지연출발
퍼스트 탑승샷~ 힛
정리정돈중??
천장의 불빛도 바뀌더란~
문고리 있는게 뭔가 봤더니 개인 옷장이였음~
잠옷갈아입고 입던옷은 안에다 넣어두면 된다능~
취침할때는 이문을 닫고 자면 완전 프라이빗한 상태가 됨~~~
퍼스트 탄다고 나름 갖춰입고있는 후안~ ㅎㅎ
요 담요 정말 탐나더란~~~ ㅋㅋ
저녁식사가 나오기 시작~~~~
일단 입가심부터~~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퍼스트 좌석이 만석이라 승무원들이 겁나 힘들엇을듯..
그래서였는지 몰라도 서빙도 조금은 늦어져서 밥먹는 시간이 2시간이나 걸렸다능..
졸려서 빨리 먹고 자고 싶었던 상황이였다능~
하지만 또! 퍼스트 처음 탑승이니 주는건 또 다먹고 싶은 생각때문에 꾸역 꾸역 참았다는 얘기가.. ㅋㅋ
식기도 고급지구만~~~
따뜻한 빵 2조각 먼저 나오고~
에피타이져는 SO, SO
오리엔탈 스프라고 해서 시켰는데..
시큼한 맛이 좀 있었지만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이건 후안이 시킨 김치스프 ㅋㅋ
비쥬얼도 별루구만~ ㅋㅋㅋㅋ
메인 나오기전에 입안 헹구라고 샤벗이 등장해주시고..
메인 나오기전 식탁 치운 모습
식탁도 비즈에 2배사이즈임 ㄷ ㄷ
나는 안심스테이크 시켰다.. 추릅~
더운 야채도 고급져 보이는구만~
굽기도 적당하고 맛도 좋았다~
양이 많은편이여서 2조각정도 남김 ㅠㅠ
아깝~!!
간단하게 한식풍으로 반찬도 나오고~
반찬이랑 야채랑 해서 맛있게 먹었다능~
요건 후안이 시킨 등심스테이크
이것도 양이 상당이 많아서 후안도 좀 남겼다.
등심스테이크도 맛났다.
전체적으로 에피타이져빼고는 훌륭했다.
마지막으로 과일로 마무리~~~~
잠옷 갈아입으러 화장실 간 사이 승무원이 침대로 변형해줌
역시 질이 다름
비즈와는 또 다름을 느낌 ㅠㅠ
퍼스트용 화장실이 2개인데
이곳은 옷갈아입을수있는 화장실겸 탈의실 개념..
겁나 넓었다능~
르라보 어메니티가 뙇!!!!
역시 퍼스트화장실이라 다르구먼!!!
다양한 1회용 용품들~
이제 한잠 자 볼까나~~~
잠옷도 갈아입고.. 폭신한 침대에서 굿잠~~~
마지막으로 승무원이 문까지 꽉!! 닫아준다.
그리곤 아침 먹을건지 물어본후 몇시에 깨워주겠따고 얘기함~
나만의 공간이 된 퍼스트 좌석~
잠의질과 서비스의질, 음식의질 모든게 2단계이상...
한참 잠에 취해있을때 깨어나야할 시간이 되었다능~~
승무원이 문을 두드리는데 현실부정하고팠음 흑....
9시간의 비행이 짧게 느껴졌다.
실제로 잠을 잔 시간은 4시간정도밖에 안된듯.. 아쉽 아쉽
10시에 깨우면서 물수건과에너지음료 먼저 한잔 가져다주심~
음료 마신후 정신차리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꿈같았던 프라이빗공간은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림
진짜.... 한순간 사라지는 물안개 아니.. ㅋㅋㅋ
암튼.... 아쉬운 마음이 그득이였다능~~~~
암튼 아침시키고 가다리는중
아직도 배가 부른 상태라 아침은 간단하게 과일식으로 먹었다.
후안도 간단히 먹은듯..
후안은 빵도 나왔네~
아침까지 먹고 난후..
화장실가서 옷 갈아입고.. 세수도좀하고.. 이제 내릴 준비를 한다.
인천공항 11시35분도착
8자리 꽉채운 좌석은 우리빼고는 모두 비지니스맨들이였다.
후안 옆자리 아저씨는 퍼스트 많이 타본분이신지 타자마자 주무신후
아침엔 간단히 커피한잔 하고 끝이더란~ ㅋㅋ
퍼스트라 제일먼저 내려본다.
너무 일찍나왔네... 입국심사끝내고 나왔는데 짐이 안나오고 있음 ㅋ
좀 기다리니 짐 나오기 시작하는데
퍼스트라고 젤 먼저 나왔다~~
이렇게 20일간의 이집트여행이 막을 내렸다.
즐거운일도, 맘상한 일도 있긴 했지만,
마지막 비행이 즐거웠으므로 이번 여행은 좋았던걸로~~~~ 땅땅땅!!
내생에 다시한번 퍼스트 탈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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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고 재미있는 후기 또한 굿~~~
다음 여행 후기도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