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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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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안았는지 새벽 3시쯤에 눈이 떠졌다.

그래도 10시부터 3시까지 안깨고 잘 잔듯 


깨서 카톡을 보니 출발 2팀은 아부다비와  도하에 잘 도착한듯

겁나 카톡한후  4시반쯤 일어나 씻고 짐정리하고 체크아웃하러 나왔다. 


본래 비행기 스케줄이 9시출발이었는데 갑자기 8시로 당겨짐 ㄷ ㄷ

마르사알람까지는 1시간반 걸리는 스케줄이다. 

 

P1080348.JPG

5시20분 방에서 나와 체크아웃후 셔틀 기다리는중~



P1080349.JPG

겁나 무거운 가방 3개가 기다리고 있다~


우릴 공항까지 데려다줄 공항셔틀은 5시30분에 정확하게 도착했다. 

비싸지만 깨끗하고 시간약속 잘 지키니 좋구나~


새벽이라 차가 안막혀 20분쯤 걸린듯하다.


국내선 타려면 3터미널에서 내려야한다.

3터미널 깨끗하고 좋네 ㅎ


공항 들어가는 입구부터 짐검사를 해야한다.

검색대 통과후 체크인카운터에서 티켓 발권..

무게 대충 23kg정도 맞췄지만 창구에서 다시 재보니 1kg정도씩 초과했는데 봐줬다. 

나름 짐 잘싼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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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쯤 게이트앞에와서 간단히 아침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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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F32번앞에서 대기중~



P1080354.JPG

빵도 먹고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F32번 게이트에서 마르사알람과 샤름엘세이크 같이 보딩
헤깔려서 잘못탈수있을듯
게이트내 화장실은 부담없이 사용가능 ㅎ



20150430_145406.jpg

>>>  우리가 타고갈 이집트에어 익스프레스 ..  2-2열로 겁나 작은 비행기다.  

         총 4번 이용했는데 모두 같은 기종의 비행기였다.


7시반쯤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공항반바퀴는 돈거 같다.

국새선 타는곳은 겁나 멈멈멈~~

공항은 왜이리 넓은지.. 



20150430_080159.jpg

겁나 작은 비행기라 좌석간격도 겁나 좁다. ㅋ


 

P1080356.JPG

비행기는 거의 만석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마르사알람은 주 3회 / 일 1회만 운행하는 스케줄이다.


우린 딱 비행스케줄에 걸려 바로 마르사알람으로 갈수있었고

출발 2팀은 비행스케줄이 없어 후루가다까지 비행기로 이동후 벤타고 마르사알람으로 와야하는 스케줄이다.



20150430_152636.jpg

폴레옆자리는 이집션남자라 후안이랑 바꿔 앉혔다. ㅎㅎ
모래바람때문인지 창문이이 뿌해서 잘 보이지 안더란..

창가쪽 앉아서 가는 즐거움이 사라져버렸다. ㅠㅠ



20150430_153620.jpg

8시 10분쯤 이륙후
8시 40준쯤 음료 서비스
둘은 골아 떨어지고 난 음료서비스 받음



20150430_162600.jpg

정시 도착

마르사알람공항은 겁나 작다.

역시나 버스로 이동~



P1080359.JPG

깔끔한 내부의 모습



P1080360.JPG

짐나오기 기다리는중~



20150430_164328.jpg

마르사알람공항의 외부모습..

공항같지 안당~



20150430_164331.jpg

픽업서비스 요청해놔서인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더란~



20150430_164414.jpg

리브어보드 탑승하는 포트까지 공항에서 3km 란다.

겁나 가까움..  인당 5유롤씩이나 픽업비를 받아먹다니..   크릉~



20150430_230439.jpg

>>>  우리가 탑승할 리브어보드 EMPEROR ASMA


10분정도 달려 우리가 탈 보트에 도착했다.

남쪽으로 내려오니 덥고 바람도 많이 분다. 

한쪽은 모래사막 한쪽은 푸른 바다라니.. 


너무 일찍 도착해서 배에은 크루들만 있었다.

본래 승선 시간은 저녁 6시이후 인데 우린 스케줄상 일찍 도착했으니 바로 승선 하는걸로~

어디 갈곳도 없다.


가방 안에다 넣어놓고 일단 배구경부터~~ ㅎ



20150430_171740.jpg

1층 거실?개념의 공간

다이빙 브리핑하고 잠깐씩 쉬기도 하는 곳이다.



20150430_171745.jpg

문으로 분리해놨다.

문밖은 다이빙 장비 착용하는곳..

철제 계단이 있는곳으로 내려가면 잠을 잘수있는 케빈이 나온다.

우리말고 다른 국적의 다이버들이 사용 예정~


 

20150430_171803.jpg

소파 뒷쪽으로 식당개념의 공간이 있다.

정면에 보이는 작은문뒤로는 8일동안 우리에게 맛있는? 식사를 해주는 요리사가 있는 공간.. ㅎ



20150430_171814.jpg

잠깐 쇼파에서 쉬고있는중~



20150430_170716.jpg

2층 휴식공간의 모습

2층은 젖으면 안되는 공간으로 다이빙후 1층에서 젖은 몸을 닦고 올라와서 쉬어야한다.

7박8일동안 이곳에서 먹고 쉬고 떠들고~  즐거운 공간이었다.



20150430_170729.jpg

왼쪽은 바개념의 곳이고 (커피등 타서 마실수 있는곳) 가운데 복도 양쪽으로 2개씩 케빈이 있다.

이곳이 우리가 7박할 공간이다.

제일 안쪽이 선장님실..

오른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 선덱이 나온다.



20150430_170823.jpg

2층이 50유로 더 비싼데 지하에서 안자봐서 모르겠지만 2층도 그닥 좋은지 모르겠더란..  ㅋㅋ

50유로 더 비싸니 지하보다는 좋겠지~  생각만 함



20150430_170753.jpg

겁나 많은 갯수의 리브어 보드가 정박해있는곳 마르사알람 갈립포트

아직 비수기니 이정도지 성수기에는 더 많지 안을까 싶다.


배 구경후 음료한잔씩 마시는데 배가 갑자기 이동한다. 

쇼핑센타? 건물이  있는쪽으로 이동하길래 내리겠다고 했더니 기름넣고 있어서 안된단다
기름넣고 다시 원래위치로 이동하니 그때  걸어가란다 ㅠㅠ

이동한김에 내려주면 좋았을텐데..


기름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1시간정도 걸린거 같다.

7박8일동안 써야하니 많이도 들어가겠지 싶긴했다. ㅎ



20150430_102005.jpg

주유소의 모습

기름 값을 현금으로 뙇 내는 모습이 멋져 보였;;;;



20150430_115412.jpg

거실에 누워서 잠시 취침중~ ㅋㅋ



20150430_122711.jpg

주유후 다시 원위치로 이동중에 찍은 호텔및 쇼핑몰존의 모습



괜히 나갈시간 놓쳐서 갖혀있는중 ㅠ
배고프당
내려서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싶다
 12시반쯤 원래 정박지로 돌아왔다. 


점심시간인지라  보트직원이 점심먹을꺼냐고 물어본다.
우린 나가서 먹을꺼라고 얘기하고 보트에서 내려 밥먹으러 쇼핑센타로 갔다.


10분도 안걸었는데 걸어가는동안 더워 죽는줄..  ㄷ ㄷ ㄷ 

바닷가 옆이라 살짝 습한거 같기도 했다.
 


20150430_194445.jpg

야자수가 심어져 있는거 보니 휴양지 느낌 물신~~~ 난다 ㅎ



20150430_194454.jpg

밥먹을곳 찾는중~


우리가 선택한 곳은

아까 기름넣고 있을때 봐뒀던 COSTA COFFEE


유럽브랜드이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팔거 같아서였다.

온지 2틀째인데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땡길줄은 몰랐다. ㅋㅋ


샌드위치랑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시키니 직원이 스트롱을 원하냔다..  그래서 공짜인줄 알고

스트롱으로 달라고 했는데 ㅋ

나중에 청구됐더란..  뭐냐.. -_-;;


샷추가 안했으면 맹숭맹숭 했을거 같긴했다만..   맛있게 먹었으니 용서해주마 ㅋ  


20150430_200802.jpg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처음 나왔을땐 거품이 전부여서  어제 먹었던 이집션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서  실망했는데

한참 있으니 거품이 사라지더란....  기이한 현상이 



20150430_201314.jpg

내부가 시원하진 안았지만..  손님도 없고해서 있을만했다.

에어컨 틀어달라고했더니 고장났단다. -_-;;;

거짓말 하는줄 알았는데 막.. 고치더니 한참 지나서 틀어주긴 했다. ㅋ



20150430_201838.jpg

내가 시킨 클럽샌드위치..  맛있었다~~



20150430_201949.jpg

후안이 시킨 파니니



20150430_201954.jpg

폴레가 시킨 파니니



P1080365.JPG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가  한참지나니 몇테이블 생기더란..


와이파이 비번알려달라고했더니 외워서 불러줌  ㄷ ㄷ 

직원들이 느끼한데 친절했다.


B팀은 공항 3터미널 버거킹에 모두 모였다고 ㅎ 다들 무사히 만나서 다행


3시쯤 보트에서 연락이왔다. 

나오기전 후안 현지번호를 알려주고나왔다. 혹시 무슨일 생기면 연락달라고~


마스터가 왔다고 오란는 연락..

배로 돌아가는 길에 폴레는 술을 사가지고 가야겠단다.

본래 출발하기전 와인 가져온다고했었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 술을 가지고 올수

없는 상황이었던것..


이슬람 국가가 술파는 곳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그래도 여긴 식당도 있고 휴양지이니 팔지 안을까 싶어 물어 물어 술파는 곳을 찾아갔다.

 


20150430_225411.jpg

마켓이라고 써있어 들어갔는데..  기념품들만 겁나 팔고 있더란...

주인한테 물어보니..   식당에서 가지고 와야한단다. ㅎ

이집트 와인이 있다고..



20150430_225530.jpg

그래서 기다리는중~~



20150430_225558.jpg

과연 이집트 와인이 맛있을까?~!

주인아저씨가 와인 3병 들고와  얼토당통안게 가격을 부르길래

막 깍아서 3병 구입했다.



20150430_230034.jpg

이제 보트로 귀환하자고~~


보트에 도착하니 카트리나라는 여자 마스터가 와있었다.

우리 먼저 체크인하고 짐정리하고 샤워하고  방에 가서 쉬기로했다.


그런데 방에 잠금장치가 없네 ㄷ ㄷ

리브어보드는 처음이라 원래 그런건지.... 
괜찮을까 걱정이 살짝 됐다.


들어가니 첨이라 그런지  좀 좁고 답답했다.

배에서 자는게 다 그렇겠지......  ..  휴... ..

7박8일 일정이 내심 걱정되기 시작했다.



20150430_165046.jpg

후안과 내가 7박8일동안 지낼 케빈의 모습

겁나 좁다 좁아.. 



P1080366.JPG

해가 일찍 뜨는대신 일찍 저문다.

벌써 어둑 어둑..



P1080368.JPG

가로등도 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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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을시간까지 여유부려보기~~~

7박8일동안 우리의 휴식공간이 되어주었던 2층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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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선덱의 모습..

차양막이 있었으면 3층에 와서 쉬어도 되는데 햇빛을 멀리하는 우리에겐 이곳은 무용지물..  ㅠㅠ



P1080372.JPG

출발2팀은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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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선덱에 운전대가 있다.

선장님처럼 앉아서 운전하는척 해보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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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까지 쭈욱~~~

계단이 폭이 좁아 처음엔 오르고 내릴때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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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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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 호텔 지구도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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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해있는 리브어보드중에 몇대가 내일 출항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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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차려진 첫날 저녁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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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까지 완벽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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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되니 저녁먹으란다.

저녁먹으러 내려가니 6명의 다이버들이 승선해있었다.


간단히 인사나누고 저녁먹었다.

음식은 먹을했다.



저녁먹고 할일도 없고 해서  다시 낮에갔던곳으로 마실나감
저녁되니 선선해서 좋네



20150430_200115.jpg

낮에는 보지 못했던 마트도 찾았다~

가격이 붙어있지 안아 사려면 주인한테 일일이 물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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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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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는길~

조명이 반짝 반짝하고나~



20150430_201222.jpg

리브어보드계의 하나투어라는 엠퍼러 사무실이 뙇~~



한낮에 보이지 안던 여행객들도 밤이 되서 나왔는지  낮보단  활기찬 분위기여서 좋았다. .
1시간여 이곳 저곳 산책후 다시 배로 돌아왔다. 


독일 3명 그리스 2명 헝가리 1명, 그리고 한국 8명 
총 14명의 다이버들이 7박8일동안 같이 생활하게 됐다.  


B팀도 큰 무리없이 후루가다 도착후 픽업차량을 탔다는 카톡이..

모두 인터넷이 되니 실시간으로 대화할수 있어 좋았다.

참~~~ 좋은 세상이다. ㅎㅎ


저녁도 굶고 열심히 달려 B팀이 11시 넘어서 도착했다. 

B팀 올때까지 우리도 크루들도 모두 대기 타고 있었음 ㅋㅋ 

차량불빛이 보이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정말 험난한 여정을 견디며 도착한 B팀에게 박수를...


피곤에 쩐 B팀은 쉴틈도 없이 체크인하고 장비 세팅하고  방정리하고 ㅋㅋ
얘기하다 1시반쯤 객실로
라면2개 끓여먹음 ㅎ


이제 내일부터 7박8일 배에서의 다이빙및 생활이 시작된다.

기대반 걱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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