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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온후로 우리의 기상시간은 좀처럼 늦춰지지기 안는구난. ㅋ
오늘은 3시반 기상
4시오 로비에서 벌룬투어를 하기위해 여행사 직원 만나야함.
지성과는 어제 정산을 모두 끝냈고 오늘은 오지 안는다고 한다.
4시맞춰서 로비에 나갔는데 흠.. 안오네.. -_-;;
10분정도 기다리니 직원등장~
많이 늦지 안아서 다행 다행
호텔에서 조금 윗쪽으로 걸어 올라간다.
벌룬투어는 서안에서 시작하기때문에
서안까니는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
보트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네.. (그래야봐야 얼마 안됨 ㅎ)
보트탄후 간단히 신상정보 적고..
준비된 차를 마신다.
그리곤 경찰로 보이는 보트의 호위를 받으며 서안에 있는 항구쪽으로 이동했다.
보트 탑승후 찍은 나일강변의 모습
4시반정도 되었을 시간이었던듯 하다.
서안쪽 항구에 도착해서 찍은 동안쪽으 모습
배에서 내리면 다시 봉고차를 타고 이동한다.
10분쯤 이동했을까~ 벌룬타는 곳 도착!!
도착하고 나니 벌써 날이 밝다 -0_-;;;
해뜨는거 보려고 벌룬타는거 아닌가?!!!!!
아직 해는 뜨지 안았지만 이미 날은 밝아진 상태 ㅋㅋ
처음으로 벌룬을 부플리고 있는 풍선의 모습
계속 지켜봤는데 겁나 안부푸름.. ㄷ ㄷ
인증샷 부부~ ㅋㅋ
4개의 풍선이 점점 부푸러 오르고있다~
우리는 5번째 풍선 탑승예정~
두번째 풍선이 제일 먼저 몸을 일으켜 세웠다.
불구덩이가 솟구친다..
탑승중인 관광객들~
아.. 나도 빨리 탒승하고 싶당~~
불을 뿜어내는 모습이 이쁘니.. 인증샷 하나 찍어주시고~!
같이 같이 찍어보고~ ㅎㅎ
하나둘 몸을 일으켜 세우는 거대 풍선들..
신기 방기~
헛.. 네번째 풍선이 제일 먼저 하늘로 올라갔네..
그리고 뒤따라 올라가는 두번째 풍선~
세번째 올라가려고 힘쓰고 있는 풍선~
첫번째 풍선까지해서 3개의 풍선이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고있다~
우리도 빨리 올라가자요~~~
우리 풍선 앞에서.. 직원이 찍어주심~ ㅎ
풍선 올라갈때 찍었어야했는데.. 살짝 핀트가 안맞았네.. 쏘리~
우리도 탑승중~~~
탑승할때 좀 웃김 ㅋ
바구니 사이사이에 구멍이 나있는데 구멍밣고 올라타야함
다리 짧은 동양인의 비애 ㅠㅠ
올라가려고 불을 내쁨고 있당~
우리도 빨리 빨리~~~
요 기계로 운전하며 고도 조절도 하고 불도 뿜고~~
잘 부탁한다잉~~~
이제 우리도 올라가보아요~~
합셉수트 장제전이 보인다잉~~
아.. 떨린다 떨려..
나 고소공포증 있는데.. 흐규 흐규..
먼저 출발한 풍선들은 저~~~ 멀리 멀리..
아쉽다.. 한 10개이상은 떠줘야 사진이 이쁜데 말이다..
고프로 촬영중인 후안~
안무섭??
마지막 풍선 띄우려고 준비중인 직원들..
오늘은 총 6개의 풍선이 떠올랐다.
해도 이미 떠오름 -_-;;;
풍선안에서 인증샷~~~
통 표정이 밝지가 안네.. ㅋㅋ
후니도 열심히 촬영중~
오르락 내리락~~
멋지구리하구만~
풍선 그림자도 찍어보고~
후안도 찍어보고..
바구니는 조종사를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나뉘어져있고
한쪽이 또 2군데로 나뉘어져있다.
그래서 한번 올라타면 자리를 바꿀수가 없다.. 요게 쫌 아쉬웠음
자리가 뚫려있으면 사람들이 움직여서 안전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긴함 ㅎ
풍선안에서 셀카 한장~ 힛
그나저나..
불이 타오를때마다 어찌나 뜨겁던지..
풍선이 이렇게 뜨거울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능....
타고 있는 내내 찌는듯한 더위에 힘들었;;;;
해는 중천에..~~~~
풍선들도 저 멀리 멀리~~
나일강 가까운곳은 이렇게 농사를 짓고..
멀어질수록 사막이 펼쳐지는 희안한 풍경의 이집트~~
나일강도 보이고~
서안쪽으 모습~
우리를 안전하게 책임져줄 조종사 아저씨~
부장님개그를 시전하시더란.. ㅋㅋ
위에서 보니 정말 멋진 풍광~~
우리도 나일강위로 올라가보아요~
고도는 점점 오르고~~
후안도 덥냐??
위에서 보니 나일강폭이 좁아보이는군효..
나일강을 따라 도로도 보이고
열심히 촬영중인 폴레~~~
후니도 촬영 촬영~
나일강위를 떠다니고 있음~~~
일영과 통 사이로 저멀리 풍선 한개가 뙇~
동안쪽으로 이동중인 풍선~
햇빛반은 후니와 일영~
쒼난다잉~~~
통~ 표정좀 풀어~~~
씐나지??
먼산~ 보기~~ ㅋ
생각에 잠시~~ 빠지는 사이 착륙시간이 돌아왔다.
2번정도 착륙지점을 놓친 조종사 아저씨.. ㅠㅠ
우리 잘 착륙할수 있겠죠?!!!!
착륙시점 2번정도 놓쳐서 50분이나 탔다.
좀 지겨웠음 ㅋㅋ
착륙할때 좀 무서웠다.. 툭 떨어지는게 아니라 투두두둑하면서 미끄러지듯이 착륙했다.
바구니 엎어지는것처럼 느꼈다능..
착륙할때는 쪼그려앉기자세로 있어야하는데 좀 힘들었다. ㅎ
그래도 무사히 착륙하였으니 다행 다행..
호텔로 돌아올때는 호텔별로 봉고차에 나눠타고 호텔까지 데려다줬다.
윈터팰리스앞에 내려줬다~ ㅋㅋ
윈터팰리스 로비를 거쳐 우리숙소로 가야함~
숙로로 고고씽~
바로 식당으로 직행해서 아침 먹고..
열가구의 열로 온몸이 아직도 뜨겁 뜨겁
아.. 오늘은 시원한 수박이 없어서 아쉽네..
어제 우리가 너무 많이 먹었나? ㅠㅠ
간단히 아침해결하고 각자 방에가서 쉬며 짐싼후
10시에 로비에서 만나 웰컴드링크 마시기로했다.
짐싸놓고 10시쯤 윈터팰리스 로비로갔다.
바가 어디인지 몰라 리셉션에서 물어보고 로얄바로~~
로얄배 내부의 모습..
아침에 바에 오니 좀 그런가~ ㅋㅋ
주류는 안되는 쿠폰인지라 오렌지쥬스를 시켰다.
후안이랑 폴레랑 먼저와서 시켰고, 이후 민댕이오고,
일영이랑 후니도 왔다..
그사이 약간의 커뮤니케이션 에라로 인하여 후안은 방으로 가버린 상황이여서
후안꺼까지 내가 다 마셔버림 ㅋㅋ
후안자리 마련해놨는데 후안은 없음.. 흐흐
시원한 오렌지쥬스 한잔씩 마시고..
로얄바를 나와 가방 가질러 우리호텔로 가는길
고풍스러운 복도의 모습
중간에 이런 룸들이 있다~
얼마전 요세미티공원안에 있던 이와니 호텔의 로비와도 흡사 비슷한 분위기였다.
고풍스럽기 그지 없음~~
여기서 사진 한장씩 찍어주고~ 힛힛
우리 숙소로 가는길~
방에 들어가니 후안이 엄청 서두른다
만도한테 시간 맞춰서 올꺼냐고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만 언능 나오라고 난리 난리란다 ㅋ
체크아웃하고 로비에 가니 이미 차가 와서 기다리고있음 ㄷ ㄷ
겁나 무거운 가방 트렁크에 실을때마다 기사들이 혀를 내두른다..
무거워서 위로 올리기도 힘든 상황임..
남자들이 모두 착착착.. 날라서 실음
11시 5분출발했다~
아쉬웠던 2박3일간의 룩소르 여행~
벤의 창문에 아랍식 표현이...
문양이 (글씨)가 이쁘 한번 찍어봄~
요철때문에 힘들어하는 후안..
휴계소 벽면에 그려져있던 그림..
1시25분쯤 휴계소에 도착했다.
화장실도 들르고 음료수도 사먹고..
10분정도 쉬고 출발
>>> 아스완 가는길에 찍은 현지인들이 사는 곳
도로는 바로 기찻길옆에 나있다..
기차타고 왔어야했는데 후회가 물밑듯이 들었다.
기사한테 물어보니 앞으로 3시간정도 더 걸린단다.
카이로 - 아스완도로 (도로이름임) 는 요철이 겁나 많았다.
1미터 간격으로 요철이 있는듯..
요철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렸고, 승차감도 겁나 안좋았다.
이런길인줄 알았으면 열차타고 왔을텐데.. ㅠㅠ
4시간 걸린다고 했었는데 5시간 걸려서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 게스트하우스 가는데 건넌 다리
게스트하우스로 가는 유일한 다리를 건너 게스트하우스 찾아가는데
동네자체가.. ㄷ ㄷ ㄷ 하다.
총이 장착되어있는 장갑차가 뙇!!! ㅎ ㄷ ㄷ
살짝 당황, 혹시나 하는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암튼 잘 찾아와서 게스트하우스에 내렸는데 게스트 하우스 있을만한곳이 아니라능..
외쿡인 후기보고 싼금액대비 괜찮다고 예약했는데.. 좀 거시기 하더란.. 흐흐
4시쯤 게스트하우스 도착
중간에 점심도 굶었는데 호텔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살짝 간식 싸가지고 와서 유용하게 잘먹었다.
그런데 문이 잠겨있음
좀 기다리니 청년하나 나타남..
메니져인듯..
그러더니 어디선가 젊은 청년들이 또 우르르 나타나네..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던듯.. 그럴만도.. 이곳까지 찾아오기 힘듬 ㄷ ㄷ
2층에 방 안내 받는동안,
청년들이 짐가방 올려줬다~
여자 4명이 같이 쓰는방
민댕이랑 나랑 자고
방안쪽에 방이 또 있음
여기서 폴레랑 일영이 자기로..
근데 겁나 덥더란..
우리가 자는 방인 바깥쪽 방은 에어컨이 설치되지 안아 자는데 더워서 죽는줄 알았음 휴..
아스완은 제일 남쪽에 위치한 곳이라 룩소르보다 한 5도정도 기온이 더 높았다.
화장실 모습
2층 거실의 모습
날옹은 2인실로 예약 (혼자 쓰시는걸로) 했는데 날옹방이 제일 시원해서 날옹방에서 쉬었다능.. ㅋㅋ
그리고 3인실방 예약함
실제 모습도 부킹닷컴에 나와있는 사진이랑 비슷했다.
점심도 굶고해서 일단 밥먹기로했는데..
너무 외져서 시내 나가려면 택시불러야한단다. 시간도 애매하고 귀찮기도 해서
가지고있는 라면 끓여먹기로 하고,
폴레가 식당가서 치킨라이스 3개 시켰다.
치킨라이스 만드는 사이 우리는 라면 끓이는걸로~
요리사 아저씨가 만들고 계셨떤 치킨요리
철판에 제대로 굽고 계셨음 추릅 추릅
오늘은 폴레가 요리사~~
라면 끓이고 있음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철판에 구운 치킨에 매콤한 양념을 해서 나왔다..
비쥬얼 완전 구우우우우웃~~~!!!
맛도 완전 구우우우우웃~~~!!
걸레빵도 나와주시고..
방금 한 밥인데 버터에 한밥이라 고소하고 고슬 고슬 하니 맛나더란..
거기에 우리가 끓인 라면까지 있으니.. 완전 맛나게 잘~ 먹었다~~~
남아있던 라면이 너구리3, 우육탕면2, 참깨라면2, 짜파개티면만1 요렇게 있었는데
한꺼범에 끓였다. ㅋㅋ
그런데 엄청 맛나더란..
햇반도 2개 데워서 먹고,
치칸라이스세트가 의외로 맛있어서 좋았음
치킨라이스 1개 40파운드였는데 뭐 용서해줄만한 맛이였다.
찌는듯한 더위속에서도 배고픈 나머지
모두들 땀흘리며 열심히 털어먹고.
내려와 씻고 얘기좀하다가 저녁 8시반부터 취침모드로 돌변~ ㅋㅋ
자는거 말고는 할게없는 게스트하우스~~~
차타고 오면서 본 아스완 시내는 엄청크고 깨끗..
남부지방중 가장 큰 도시라고 한다.
외쿡인 관광객들도 꽤 많이 보이더란..
좀 호텔가격이 비싸더라도 시내에 잡았어야했는데 ㅋㅋㅋ
날옹은 내일 아부심벨 투어 안가시려다가 숙소 보고는 가신다고 돌변함 ㅋㅋ
룩소르에서 좋은 숙소에 있다가 여기오니 완전 별루였나보다.
그래도 애들이 뭐 그런데로 괜찬다고 해줘서 다행~
비추임 ㅋㅋ
나가서 사먹을수 없으니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을수 있는것들은
물1.5리터 - 5파운드
병맥주 - 20파운드
치킨라이스 - 40파운드
내일은 2시반에 기상해야함
3시에 숙로로 픽업오는 벤을 타고 아부심벨 투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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