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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08:46

서울역 분향소 다녀 왔습니다.

huan
댓글 2조회 수 11028추천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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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아무렇지 않을꺼다 생각 했는데

영정 사진을 보니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걸 느꼈습니다.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길 바랄뿐입니다.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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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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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수만 2009.05.26 18:21
    어제 점심시간 이후, 퇴근 후 광화문으로 다녀왔습니다.(워낙 사람들이 많아 멀리서서 마음속으로만 인사드렸습니다 ㅠ)
    그 분위기 속에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진하게 묻어나더군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했습니다.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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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 2009.05.28 00:25
    편히 쉬세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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