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하고 험난했던 휴가계획이 80% 확정되었다.
항공권부터 대략적인 호텔 가이드까지~
이제 결제만 남은것이다.

80%확정된것이 태국일정이고, 20%는 홍콩일정인데, 홍콩일정은 머 어려운거 아니니깐~ 핫핫


대략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10/27일 TG 21시 뱅기 타고 출발~   (금욜이라 퇴근하고 가야하는데 뱅기시간이 빠듯하다;;;)     24시 방콕 도착     -> 첫날은 게스트하우스에서~

2. 10/28일 방콕에서 신나게 놀자     -> 조금 좋은 호텔에서  

3. 10/29일 방콕에서 신나게 놀고 19시뱅기로 푸켓으로 이동한다.

4. 10/30일 푸켓에서 투어참여한다   (투어참여하면 하루가 소비된다)

5. 10/31일 카타비치리조트 이동후 해변에서 하루종일 쉬어주자~

6. 11/1일  리조트에서 오전 쉬어주고 푸켓공항으로 이동하자.  14:20분 뱅기 타고 방콕 공항에 도착

   방콕도착후 맛난 저녁 먹고 방콕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7. 11/2일 아침일찍 방콕 공항으로 이동후 홍콩으로 출발한다.

    홍콩도착이 14시정도인데, 홍콩거리를 돌아다니고 야경 감상하기.

8. 11/3일  하루종일 마카오 관광하기~  (페리선타고 룰루 랄라~)

9. 11/4일  하루종일 홍콩 돌아다니기 (쇼핑하고, 먹고 , 놀기)

10. 11/5일  못다한 홍콩구경 마무리하고, 15시 뱅기로 서울로 돌아오기
      서울 도착하면 19시 40분.

이상 9박 10일간 일정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뱅기만 몇번 타는건가~  9박10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깐 디게 오래 휴가를 보내는거 같긴한데, 여기 저기 많이 다니려고 계획짜보니, 짧게 느껴진다.  

홍콩에서의 계획은 잠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는걸로 했고 (홍콩 호텔비용이 방콕으 3배정도는 되는거 같다 ㅠ.ㅠ) 먹는걸로 승부걸기로 했다.
그리고 쇼핑좀 하고~ ㅋㅋ
그때쯤 세일을 많이 하면 좋으련만~ 기대 기대~  핫핫.

이렇게 해서 대충 비용은  인당 100만원정도 책정 되었다.
더 들면 들었지 덜 들지는 안을듯.  

사실 항공권 가격만 60만원이다.  방콕/푸켓/홍콩  3군데를 가려다 보니 방콕만 갈때 보다 약 15만원정도 더 추가 됐다.
15만원 추가해서 여러곳을 한번에 둘러볼수 있는기회가 흔치 안으니, 알뜰살뜰 열씸히 돌아댕기는게 남는것.

이번 휴가의 주제는, 많이 놀고, 잘 쉬고, 잘먹자!!!!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