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온지 얼마 안됐지만
이놈의 여행이란게 한번 바람 들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가야할거 같고 꼭 가고싶어지는거 같다.

이번엔 여름휴가(?)계획을 세워야하는데
결정적으로 돈이 없네.-_-^
도쿄여행 다녀오고 카메라 사고 TV사고 이랬더니만 나름 모아놨던 돈을 다 써버리고 없다.

기본적으로 해외여행을 가려면 아무리 적게 있어도 인당 50만원정도는 있어야할거 같다. 아무리 적게 말이다.
헌데 7월 한달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정말 정말 적자 안나면 다행이게 생활해야한다.

어차피 내가 휴가를 낼 시기는 9월정도로 생각하고있으니 그동안 모아서 가면 되지만서도
어차피 월급으로 들어오는 돈은 한정되있고
또 나가는 돈도 나름 정해져있기때문에 여윳돈을 모으기란 쉽지가 안다.

해서
요즘 후안이랑 고민하는게
2003년에 파리&로마 여행갔을때 KLM를 타고 갔었더랬는데 그때 마일리지가 17800마일인가 적립해놓은게 있다.
요즘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쓰라고 계속 찌라시도 날라오기도 하고 해서 알아보니깐 국내는 대한항공이용하여  왕복할수있는 항공권이 나오고
해외는 15000마일이면 일본정도 갈수있고 20000만마일이면 동남아를 갈수있다고 나와있떠라.
2만마일이면 모질라서 못간다고했더니 후안왈 :마일리지를 사서 갈수있단다;;  그게 또 가능하다네..  

이러므로써 동남아든 일본이든 국내든
마일리지로 항공권은 돈이 안들게 될거 같다
물론 3군데중 2군데를 간다면 무료로 갈수있고 동남아를 간다면 얼마의 돈을 들여야하니깐..  이방법도 싸게 휴가를 갈수있는 방법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간다면 비용절감에 정말 저렴하게 휴가를 갈수있을듯도 싶다. 훗
이번에도 일본을 가야하나??  
오사카/쿄토/나라/고베 코스로 GO.. GO..??

1년에 2번을 일본가는건 좀 사실 그렇긴 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