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도착한 버스는 우리를 내려줬다.
버스에 내린후 배가 출발할때까지 3시간정도 대기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바로 배가 있어서 배에 바로 탑승해다.
알고보니 부다데이때문에 태국사람들이 겁나 여행을 많이 온것이다.
그래서 배를 2번 띄웠다고 한다.
우리한테는 잘된일이지.. 새벽에 밖에서 3시간 기다리는게 얼마나 곤욕이었던가.. (한번 경험해봐서 안다 ㅎ)
낼롬 타서 맨 앞자리에 자리 잡고 앉았다.
이배는 춤본 -> 꼬낭유안 -> 꼬따오 -> 꼬사무이 -> 꼬팡안 이렇게 운행하는 배이다.
앞자리쪽에는 공간이 많아서 배낭을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트렁크 같이 큰 가방은 배밖같쪽에 따로 보관하게 된다.
에일리언 엉덩이에 붙은 자리표 ㅋ
분홍색은 꼬타오 가는 사람들이 붙히는 스티커이고,
빨간색에 30번이라고 써이는 쓰티커는 버스자리이다.
2시간여 배는 달려 우리를 매핫 선착장에 내려줬다.
반스다이브 리조트에서 우리를 픽업나와서 택시를 타고 리조트까지 이동했다.
배가 너무 일찌 도착해서 아직 강사가 안나와있어 우리는 리셉션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반스다이브리조트에서 이용하는 트럭 택시..
엄청큰 리조트라 택시가 겁나 많더라..
4년전에도 이길을 지나갔었는데.. ㅎㅎ
4년전에 다이빙을 배웠었더라면~~~ ㅎ
강사와 만난후, 우리는 아침을 먹기로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지는거다.. ㄷㄷㄷ
너무 이른시간에 우리가 도착해서 아직 빈방이 나지 안았단다.
빈방 날때까지 여기서 아침 먹으며 기다리기로 했다.
개한마리가 자고 있고나..
따오 개들은 어찌나 착한지.. 사람옆에 와서 그냥 가마니 있기 태반이다..
9시쯤 되니 빈방이 났단다.
위치는 별루 좋지 안았지만, 다른 빈방이 언제 날지 몰라 그냥 이방을 쓰기로 했다.
4년전에 왔을때는 거의 짠물이었는데.. 수도시설이 많이 들어온 모양이다. 그만큼 환경도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이겠지
사람들이 편할수록 환경은 파괴되니..
방은 무지 작다.
어치피 이곳은 휴양이 목적이 아니라 다이빙이 목적으로 오는 여행객들이기때문에 그리 좋은 방이 필요는 없다.
딱!! 필요한 것들만 있다.
우리 다이빙 교육은 오후부터 시작이라, 12시에 강사와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방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벌써 12시다. ㅎ
어드벤스 교육 받는 사람은 나랑 후안, 그리고 준이라는 친구다.
준이라는 친구는 어제 들어왔는데 우리랑 같이 교육 받으려고 하루 그냥 보냈단다.
다이빙 시작도 안했는데.. 이퀄라이징이 벌써 걱정이다.
날옹이 주고 가신 약을 한알 먹었다.
잘 되야할텐데~~~~~
조강사님한테 이퀄라이징이 잘 안된다고 미리 얘기했더니, 하는 방법을 다시 알려주셨다.
1회 교육을 마치고..
단체샷 ㅎ
왼쪽에 계신분은 펀다이버인데.. 우리랑 같이 다니셨다.
첫 다이빙할때 조큼 어리버리하게 들어갔지만, 이퀄라이징이 생각보다 잘되서 다행이었다.
약의 효과일까.. 아니면 .. ㅋ
태국분이 우리 사진을 찍어주셨다 ㅎ
나침반 교육 연습중..
조강사님은 어찌나 인증샷 찍기를 좋아하시는지..
우리는 민망해서 혼났다는.. ㅋㅋㅋ
팔목에는 나침반과 컴퓨터 하나씩... ㅎㅎ
멋쩍은 웃음.. 핫
어드벤스 다이버가 되기위한 교육 2가지를 끝내고 다시 돌아가는중.. 2번째 다이빙은 모든게 한결 편해졌다.
그나저나, 따오의 바다환경이 많이 안좋아 진듯했다.
날씨도 별루 좋지 안아 그랬다고 하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안좋아진게 분명하다..
저녁엔 한국인 다이버들과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모이고 보니 꽤 많은 인원이다.
여자는 딱3명 -_-;;;
여자 강사 2명은 좋아라하시더라.. 남자가 많다고 ㅋㅋㅋ
이렇게 따오의 첫날을 보냈다.
내일은 나이트 다이빙 포함해서 3번의 다이빙을 해야한다.
내일도 무사히 잘~~~~ 할수있기를..
오늘 교육도 역시나 오후에 시작이다.
그래서 일찌감치 나와서 아침을 먹었다.
wifi가 무료로 된다고 하여 왔다. ㅎ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괜춘한 편이다.
따오의 바다..
아침부터 셀카샷 ㅎ
눈섭 손질해야하는데.. 칼이 없네.. ㄷㄷ
아직 이른? 아침이라 손님이 없다.
이 식당에도 개한마리가 우리 옆에 와서 쉬고있다.
나는 커피한잔과 팬케잌을 시켰다.
후안은 치킨 볶음밥.
내가 시킨 팬케잌.. 겁나 두껍다.
내가 생각한 팬케잌은 이런게 아닌데.. ㅋㅋ
아침먹고 산책좀 하다가 방에 들어가, 숙제를 하고 12시에 다시 리셉션으로 갔다.
오늘 교육 받을 내용은 우리가 정했는데..
우리는 멀티레벨 과 물고기 식별을 하기로 했다.
지금은 멀티레벨 다이빙 공부중..
버디끼리 장비 체크중
입수전 ok 싸인~ ㅎ
그렇게 오후 다이빙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는데.. 토나오는줄 알았다.
바람과 파도가 엄청 나서 배가 뒤집히지 안을까? 하는 걱정이 될정도로
선착장으로 오는 내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다행히 배는 무사히 선착장에 도착했고, 우리는 나이트 다이빙을 다시 준비해야하는데..
배는고픈데, 먹을 엄두가 나지 안아 쫄쫄 굶고 저녁 6시에 다시 나이트 다이빙을 위해 배에 올랐다 ㅋ
나이트 다이빙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찬았다.
어둠에서 불을 반짝 반짝 밝히는 플랑크톤이 너무 너무 이뻤다. 정말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었다.
나이트 다이빙까지 무사히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왔다.
어드벤스자격증을 따기 위한 5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임시 수료증 받고 인증샷 날리기~ ㅎㅎ
인증 샷 날린후, 우리는 방에 들어가서 씻고 저녁먹으로 나왔다.
다른 한국분들은 이미 식사하고 들어가시는중..
간단하게 인사나눴다.
우리는 내일 오전에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야한다.
따오 환경이 좋았다면 따오에서 펀다이빙을 더했을텐데, 미련이 없었다.
**7/25일, 26일 지출 내역
| 아침 | 200 | ||
| 저녁 | 370 | ||
| 음료수 | 73 | ||
| 643 | |||
| 하우스키핑 | 20 | ||
| 아침 | 220 | ||
| 저녁 | 230 | ||
| 조인트티켓(방콕행) | 1800 | ||
| 음료수 | 50 | ||
| 2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