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느즈막히 일어났다.
밤새 끙끙 앓면서 땀을 뻘뻘 흘렸다.
9시에 만나 조식을 먹기로했다.
마르코 폴로 아침 조식은 가짓수는 많은데.. 별반 먹을꺼리는 없더라..
그래서 사진도 없음 ㅋ

아침먹고 올라가서 쭈욱 쉬었다.
우리만 빼고 모두들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점심시간 무렵이 되어 우리도 수영장으로 내려갔다.
호텔 예약할때 준 피자 쿠폰으로 풀바에서 피자시켜 먹었다.
방마다 쿠폰이 1개씩이었는데, 오늘밖에 쓸날이 없어 2장을 썼다.
그리곤 후안이랑 나는 맛사지를 받으러 나갔다 들어왔다. 몸이 천근 만근이라 맛사지를 받으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였다.
지난 봄에 왔을때도 맛사지 받았던 샾이다.
맛사지 받고 돌아와 좀 쉬다가 저녁먹으로 나갔다.
라훅에 있는 AA 바베큐집으로 갔다.

해지는 석양..

씨뷰쪽도 해가 지고 있다.
우리방 건너편은 씨뷰 룸. ㅎ

날옹..
그새 옆머리에 흰머리가 자라고 있다

AA 바베큐
사람들이 맛나다고 해서 갔는데..
우리가 잘못 시켜서 그랬는지 몰라도 별반 맛이 없더라..
6명이가서 1200밧정도 나왔다.. 정말 조금 나온 금액이다.
보통 2명이가서 1000밧 정도 먹고 온다고 하니.. ㅋㅋ
저녁 먹고, 우리가 오후에 다녀온 맛사지샾으로 걸어갔다. 별반 멀지 안은 거리
트리쉐이드 맛사지샾이다.
날옹은 맛사지 싫다고 하셔놓구선, 얼굴 맛사지 받으시고,
3명은 바디 맛사지를 받았다.
우리는 뭘 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는데, 날옹은 얼굴 맛사지라 30분밖에 안걸린다고 하여 기다리기로 했다.
맛사지 받고 나오신 날옹.. 완전 만족한 표정이다.. ㅎㅎㅎ
내가 하도 골골 하고있으니, 날옹이 한국음식점을 가자신다.
해서 또~ 걸어서 한국음식점엘 갔다.
어제 저녁에 택시타고 세부의 골목길 투어를 하신 날옹은 자신감이 붙으셨는지, 이내 앞장서서 길을 걸으셨다.
마지막날인 오늘 완전 세부거리에 적응하신 날옹~~~~~ 마지막날이라는게 못내 아쉬운 눈치셨다.
우리가 한국식당에서 밥먹고 있다고 연락해서 나머지 일행들도 와서 같이 먹고,
차한잔하러 IT PARK 몰이라는 곳을 갔는데.. 분위기가 완전 준 럭셔리 분위기더라..
토요일 밤이라 그랬는지, 현지인들은 세미정장을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차도 마시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날옹은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놀아야하는데 하신다.
밤문화를 사랑하시는 날옹..
밤문화를 즐기지 안는 우리..
날옹에게 미안한 맘이들었다. (즐길수 있게 해드렸어야했는데.. )
몽쿤과, 윈드옵, 나니는 짐도 싸야하고 피곤하다고 하여 먼저 호텔로 돌아가고,
날옹과 우리는 그곳에서 좀더 얘기 나누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날옹은 세부의 마지막날이 정말 정말 아쉬워하셨다.
페소가 남으셨다면서 일정이 많이 남은 우리에게 용돈으로 1000페소도 주셨다
우리는 감사히 받았지만..
다음날.. 남은 1000페소를 우리에게 주면 안되었;;;;;;; -_-;;;
**맛사지샾 정보
이름 : 트리쉐이드
위치 : 라훅거리 썬프라자 근처 (택시타고 "라훅 썬프라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국인 직원 낮에 상주
가격은 바디맛사지 1시간에 300페소
가격 저렴한 편이고, 맛사지사되 괜찬다.
페이스 맛사지도 날옹이 받아보신 결과 좋으신단다.
손님이 제법 많은편이라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할수있다.
**지출 내역
| 택시비 | 70 | ||
| 맛사지(라벤다로션) | 350 | ||
| 맛사지 팁 | 100 | ||
| pc방 (후안 사용) | 90 | ||
| 택시비 (호텔-맛시지) | 50 | ||
| 택시비 (워터프론트-호텔) | 50 | ||
| 택시비 (맛사지-it몰) | 35 | ||
| 저녁 (aa바베큐) | 400 | ||
| 택시비(it몰에서 호텔) | 100 | ||
| 커피빈 | 3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