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규모가 상당했던 리조트..
이곳 사장이 왕족이라고 하고, 부사장은 젊은 여자인데.. 역시나 왕족이란다.. 얼굴봤는데 이쁘더만.. ㅎㅎㅎ
역시 어느나라나 상위 1%들이 다 해먹는듯..
다이브 리조트 답게, 수영장 깊이가 남다르다..
기초트레이닝을 해야하니.. ㅎ
공기탱크들..
아침먹으로 내려가는길..
9시반까지 리셉션으로 나가야해서 좀 일찍 나왔다.
가는길 셀카.. 핫
그런데 나는 왜 셀카샷이 늘지 안는걸까.. ㅠ.ㅠ
오늘 아침은 "빙고"라는 곳에서 먹기로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되 괜찬다고 한다.
리조트와 바닷가 사이에 이렇게 작은 길이 나져있는데.. 4년전에는 왜 몰랐는지..
아니면 생긴지 얼만 안된건지.. 궁금하다.
후안은 역시나 볶음밥을 시켰다..
나는 토스트.. 나는 빵쟁이니깐 ㅎ
밥도 고슬 고슬하고, 맛있다.
역시나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다.
레스토랑 간판.. 여기 완전 강추!!!
아침먹고 잠시 시간이 남아 산책좀 했다.
반스를 기준으로 왼쪽길로 내려가는길쪽 인터넷 비용이 겁나 비싸던데.. 오른쪽길로 와보니 점점 싸지더라..
역시.. 좀 돌아다녀봐야 한다.
리조트 룸이 쭈욱~~~~~있다.
리조트 전경...
나름 조경도 잘~ 꾸며놓았다.. 공사중인곳도 있고.
짐내려놓고 택시 기다리는중~
조강사님이 키우고있는 검둥이.. ㅎ
조강사님과 아쉬운 인사를 하고 선착장으로 왔다.
선착장에는 여행객들로 인산인해.. 10시15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기위해 모여든것..
나는 일단 배쪽으로 가서 줄을 서기로 했고, 후안은 티켓을 바꾸러 줄을 섰다.
후안은 피곤한가보다. ㅎ
선착장 풍경..
나 땔리라고 하는거임? ㄷㄷ
배에 탔는데 마침 또!! 앞자리가 있는거다. ㅋ
그래서 낼롬 앞자리 앉았다. 그리고 열심히 헤드뱅잉 하고일어나니, 춤폰 선착장에 도착했단다.
낼롬 내렸다.
저 긴~~~ 다리를 트렁크 끌고 걸어나오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못해도 100미터는 넘는듯 하다.
정말 길어 보이지 안는감???
버스는 계속 들어오고..
후안은 다시 버스 좌석을 받으러 갔다.
그런데 너무 일찍 받은게 화근이 될줄이야.. ㅠ.ㅠ
도착하니 점심시간 무렵이다.
배도 고프고 해서 과일을 사먹었다.
화장실 마크 귀엽구만..
선착장에서 1시간여 기다린거 같다.
왜 우리를 실고 갈 버스는 안오냔 말이다!!!!!!!!!
밥을 사먹기에는 시간이 부족한거 같아서.. 그냥 이것저것 간단한걸로 몇개 샀다.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배타고 들어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1시 반정도 되니 방콕으로 데려다줄 버스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일찍 번호를 받아서 1호차를 타면 된다..
그런데.. ㄷㄷㄷㄷㄷㄷ
정말 구리디 구린 차를 배정 받은게 아닌가..
것도 롬프라야 버스가 아닌 야리꾸리한 버스로 말이다.. 하도 어의가 없어 사진찍을 엄두도 나지 안았다. 흑..
그러고 보면 우리는 버스등 이동수단에 대한 운은 별로 없는듯 하다.
걔다가 더 어의 없던건..
우리가 탄 버스는, 바로 방콕으로 가는게 아니라, 후아인을 거쳐서 가는거였다.
나중에 후안이 한말이 생각났다.
"번호표 받는데 앞자리 1번부터 8번까지는 이미 자리가 지정이 되어있는거야..
내참, 나보다 더빨리 온사람이 있었나? 내가 제일 빨리 왔는데.. 이상도 하지"
헉!!!!!! 그럼 1번~8번까지는 후아힌 가는 사람들 자리였다는게 아닌감.. 아이고!!!!!!!!!!!!
빨리 움직여서 손해본건 이번이 처음인듯..
버스는 안좋지.. 후아힌 거쳐서 가지.. 아자씨는 영어도 못하지..
암톤 이차 탄 사람들은 운도 지지리도 안좋은 사람인게다.
후아힌을 거쳐서 가니라고 다른 버스들보다 1시간은 늦게 방콕에 도착했다. ㅠ.ㅠ
10시가 다되어 카오산에 도착한 우리는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예약해둔 호텔로 이동했다.
택시 아자씨한테 호텔 위치를 적은 종이를 주고 아냐고 했더니만, 안단다.
그래서 안심했지..
그런데 가도 너무 오래 가는거 같다. 우리가 방콕 지리를 다 아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상하다..
그래도 그냥 둘이 눈빛만 교환하고 있었는데..
자꾸 공항쪽으로 간다.. -_-
아자씨 드뎌 차를 세운다.. 그러더니.. 호텔 하나를 가르키며 여기라며 내리란다.
그래서 봤더니.. 내참.. "그랜드 미라클 호텔" 인거다..
우리가 가자고 한 호텔은 "그랜드 머큐리 방콕 호텔" 인데 말이다..
후안이 아저씨한테 따졌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머리를 긁적이며 미안하다고, 자기가 주소를 잘못 봤다며 다시 가겠다고 한다.
그래서 "그랜드 머큐리 호텔 아는거 맞냐고?" 다시 물어보니 안단다.. 뭐냐고!!!!!!
그러면서 미터에 나온 운임 무시하겠단다.. 우리 위해주는척 하는거다..
250밧이나 나왔는데.. 장난 하냐고!!!!!!
밤도 늦었는데 우리 엿먹이려고 한거 같다.
만약 우리가 택시안에서 호텔이름 확인안하고 그냥 내렸으면, 완전 사기 당하는 상황이였던거다.
그렇게 다시 아자씨 택시를 타고 호텔로 왔다. 카오산에서 많이 나와야 100밧이면 떡칠것인데..
택시 아저씨, 150밧 달란다.
어의없다.
그래서 후안이 100밧만 주고 내렸다. ㅋㅋㅋㅋ
택시 아자씨 "우리한테 사기칠려다가 우리 관광 시켜주고, 돈도 못벌고 완전 후안한테 역으로 당한거다" ㅋㅋㅋㅋ
그렇게 택시관광당하고 호텔에 도착하여 chk-in을 했다.
이 호텔도 ACCOR 계열 호텔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호텔이다.
방배정 받고 방으로 올라갔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렌즈를 바꿔서 찍었어야했는데.. 그냥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구만..
킹침대..
TV쪽..
욕식 세면대와 변기
욕조의 샤워기가 고정식이라 좀 불편했다는..
세면대 모습..
안전금고와, 미니바, 그래고 무료로 먹을수있는 커피와 티
옷장에는 가운이 걸려있네요...
방에들어와보니, 업그레이드된 방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후안이 그러는데..
일단 피곤하고 하니 그냥 있기로했다.
그러곤 후안은 나가서 먹을거리를 사오겠다고 하고 나갔고,
나는 밀릴 빨래를 하려고 빨래를 꺼내 하고 있는데,
갑자기 후안이 들어오더니, 방을 바꾸자는 거다. 헉!!!!
리셉션에 가서 얘기했떠니만, 우리에게 준 방이 업그레이드 안된 방이란다.
그러면서 한단계 윗 방은 현재 금연룸은 없고 흡연룸만 있는데 거기라도 하겠냐고 물어보길래.. 후안이 그러겠다고 했딴다..ㄷㄷ
그래서 빨다만 옷이랑 짐이랑 다 들고 24층으로 올랐다.. (물 질질 흘리면서.. ㅠ.ㅠ)
어렵게 업그레이드된 방에 올라갔는데.. 담배 냄새가 진동하고, 방크기는 똑같다 ㅋ
틀린게 있다면 가구가 좀더 고급스럽다는점 뿐!!!!!
안바꾸고 그냥 있을껄!! 하고 후회가 살짝 됐다.
이렇게 여행 막바지인 오늘 하루만에 3단콤보로 어의없이 당하고 나니 기운이 쭈욱 빠지더만.. 그래서 사진찍는것도 마다하고
취침모드로 들어갔다.
힘든 하루가 아닐수 없었다.
** 지출 내역
| 아침 (빙고) | 190 | ||
| 간식비 | 240 | ||
| 택시비 | 100 | ||
| 간식비 | 78 | ||
| 6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