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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 제네바공항으로 이동하는날..
비행기 출발시간이 아침시간이라..
5시에 기상했다.
가방 다시 점검후 체크아웃하고..
5시35분에 이케아앞 버스정류장에 도착
버스 언제 오려나..
바셀 버스 어플에 정보가 안뜨니 조바심나네.. 이러다 뱅기 못타는거 아닌거 하고 말이다. ㅎ
저가항공이라 못타면 걍 날리는거니.. ㅠ
다행히 5시42분에 버스가 도착했다.
이케아앞 버스정류장에서 공항가는 버스 탈수있다.
교통권 T10이 다행히 2번남아 공항갈때 사용했다.
완전 딱! 맞게 사용 ㅎ
5시55분 2터미널 도착에 도착했다. 다행히 얼마 안걸림 ㅎ
무겁다 무거워..
공항 티켓창구는 2시간전에 오픈하나보다.
아직 카운터 열 생각도 안한다. 흠.. 이상하네..
그나저나 공항이 겁나 길다.. 길이가.. ㅎ ㄷ ㄷ
티켓 창구가 106번까지 있음 ㅎ ㄷ ㄷ
6시가 넘었는데도 티켓창구 오픈을 안한다.. 이상하네..
후안이랑 나랑 번갈아 가며.. 왔다 갔다 했는데도.. 도무지 이상함..
2터미널에는 다시 ABC 터미널이 각각있었다.
우린 2터미널의 B터미널에서 이지젯 체크인 왜 안하냐며 40여분 기다림.. ㄷ ㄷ
그러다 하도 이상해서 다른 창구 직원에게 물어보니 현재위치 B터미널이고 너네는 C터미널로 가야한다고..
허거덩..
C터미널로 가려면 나가서 다른동 건물로 가야한단다.. OMG....... @@@@@@
건물 자체가 달랐던것
알려준데로 급하게 가방 짊어지고 C동으로 오SL 나 이지젯 전용 창구가 있음 ㄷ ㄷ
다행히 보딩페스는 모바일로 체크인했기때문에 가방만 보내면 된다.
또 다행인게 생각보다 줄이 길진 안았다..
근데 우리 뒤로 줄이 장난 아니였음
안물어보고 B동에 계속 있었으면 못탈뻔.. 바보같은 우리.. 키키..
캐리어무게는 19kg로 딱! 맞췄다.
바르셀로나 공항 시스템이 좀 구리네.. ㅋㅋ
(공부 안하고 탑승한 티내는거임 힛)
출국심사하고 게이트와서 기다리는데.. 참.. 게이트도 구림.. -__
내리고 타는 문이 같아서 승객들이 엉키는 상황.. 왜이렇게 만들었는지..
그래도 도킹해줘서 편하게 탑승..
연착을 밥먹듯이하는 저가항공인 이지젯인데.. 출발도 거의 비슷하게 하고
도착은 20분이나 빨리함 헛..
우린 저가항공 운이 좀 있는듯.. 힛
이른 아침 뱅기라 탑승후 내리 잠~~~~
제네바 공항 도착..
본래 10시 10분 도착 도착이었으나 20분 일찍 도착.. 핫
은냥 만나기로했는데.. ㅋㅋ 은냥 안나타남..
3자문자 시도..
통한테 문자 -> 통은 은냥한데 제문자 -> 통은 우리한테 문자 ㅋㅋ
스위스는 일정이 짧아서 유심안쓰기로 했는데.. 이럴땐 좀 힘든 상황임..
제네바공항 15분 무료 인터넷 사용가능한걸 확인해서
은냥과 카톡 시도 ㅎㅎ 도착 시간 잘못 알았다고.. 하하핫..
우리랑 나온 사람들은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우린 제네바공항에서 기다림
1시간여 넘게 기다려 은냥 만남~~ 히히힛..
은냥 디게 미안해 해서 민망했음~~~~~
점심시간때도 되고 해서 은냥과 점심 같이 먹음
제네바공항 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다.
완전 제대로된 스위스 전통 음식.. ㄷ ㄷ ㄷ
유럽 여행중에 제일 그럴싸한 음식이였음~~
은냥이 쐈;;;;;
다시한번 잘먹었오~~~~~
식전빵~~~
요건 치즈 녹여먹는 기구..
은냥말로는 스위스 여행오면 많이 사간다고 하네..
우리도 살라고 봤는데 못봐서 못샀음 케케
셑팅
위에 기구에 치즈 녹이면 이 감자를 찍어서 먹는 시스템..
감자 퐁듀정도?
요렇게 사각형 치즈를 올려 녹이면 됨~~
샐러드 시켰는데.. 베이컨만 한가득..
양이 완전 푸짐했다능..
이렇게 한상 잘 차려졌..
이것도 감자요리..
3명이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어서 많이 남겼다. 아쉽 아쉽..
치즈와 감자요리 한가득~~~~ 푸짐 푸짐
ㅈㅓㅁ심 해결후..
공항과 연결된 기차역으로 가서 은냥이랑 같이 유래일패스 오픈하고
제네바 기차역으로 가서 야간열차 (취리히 -> 짤즈부르크) 를 예약했다.
제네바는 프랑스어권이라 은냥이 예약하는데 도와줘서 수월하게 예약함 ~ ㅎㅎ
12시36분 인터라칸행 열차탑승했다~
열차 탑승후 은냥이 찍어준 사진 ㅎ
은냥도 같이 탑승함~~~
유레일 패스도 개시!!!
SBB열차 어플로 도착시간 확인도 해주고~~
은냥은 곧 내리고 며칠후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우린 2시간여 달려가야한다~~~
1등석 스위스 SBB열차 .. 깨끗하고 좋구나..
승객도 별로 없고~ 편하게 가본다.
네좌석중 두좌젓ㄱ은 가방이 차지함~ ㅎ
창밖으로 보이는 호수..
정말 깨끗하다.. ㄷ ㄷ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들...
눈을 뗄수가 없네~~~
드디어 인터라칸 WST 도착!!!
제네바에서 인터라칸 까지는 bern역에서 1회 환승해야한다.
환승시간이 디게 짧은데 환승할만한 시간이다.
스위스 기차는 정확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니..
다만 환승한 열차는 1등석까지 갈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2등석으로 탄후 1등석까지 짐들고 이동했다는
불편한 진실.. -__-;;;
1등석 칸이 많지 안아 1등석에서 타려면 시간적 여유가 좀더 있어야했다.
본래 인터라칸 하면 OST역인데.. 우리가 묵을 숙소가 WST가 있어서 우린 WST에서 내림
인터라칸 WST역 풍경~~
이제 호텔을 찾아가보자고~~~~
그나저나 방향을 잘 모르겠네 ㅋㅋ
처음에 감으로 가다가 이상하게 안나와 현지인한테 물어봤다.
그랬더니 반대 방향이라고.. -__;;
영어를 못한단다. 힛..
암튼 방향만이라도 알았으니 왔던방향으로 다시 돌아간다.
구글신이 없으니.. 힘들고만
서역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동글뱅기 교차로가 나오고 오른쪽에 노란색 발코니가 보이는 곳이 호텔
** Bestwestern Bernerhof interlaken hotel **
예약 : 호텔트래블
금액 : $106.95 ($50 할인받음) - 조식포함
위치 : 인터라칸 west역에서 3분거리 (위치 짱짱)
직원 할아버지 유쾌하심
버스 프리티캣 2장 무료 제공
와이파이는 무료인데 물어봐야 비번종이줌 (안물어보면 땡~)
오래되긴했지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듯
ost역에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west역에서 완전 가까우니 괜찬은듯
우리처럼 50불할인받으면 잘만한거 같다.
본래 비싼호텔임
와이파이가 서역 버스장류장까지 됨 ㄷ ㄷ
목욕비품없음
이불이 솜이불임.. 추워서 그런듯..
그래서 따뜻했음
호텔입성
리셉션에 나이 지긋하신 분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호텔이 그리 크지안아 2틀동안 이분 한명만봄 ㅎ
말이 많으신 유쾌하신 직원..
우리가 영어가 안되니 그냥 웃음으로 때움 히힛
방 테라스에서 바라본 인터라칸 시내 전경~
방 모습..
작다...
침대 있고 저공간이 땡이다. 그래도 테라스가 뙇
욕실..
한국인이 많이 숙박하는지 한글이 몇면군데 붙혀져 있었다.
흐흐.. 샤워시설..
빨간게 고무다라? 같이 보였다.. 정말 좁음 ㄷ ㄷ
요건 인터라칸내에서 이용할수 있는 버스 티켓 되시겠다.
스위스는 물가가 비싼 나라라 숙소에 숙박하면 버스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처음본 스위스돈도 인증해보고~
짐 내려놓고..
ㄱㅡㄴ처에 있는 마트에 살짝 다녀왔다.
마트에서 사온 식료품.. 나의 사랑 하리보도 잊지안고 사옴 ㅎ
내일 아침에 산행을 해야해서 간식류로 구입!!
위와 같이 사고 이만큼 지불했다.
여름에서 겨울로 건너뛴 느낌이다..
ㄷ ㄷ ㄷ 춥다
특별한 계획없어 버스타고 인터라칸 오스역으로 가보기로 한다.
서역앞이 바로 버스 정류장~
버스타고 인터카란 오스트 역 도착~~~
열차타면 5분이면 오는데.. ㅋㅋ 버스타면 한참 돈다~
그래도 버스는 공짜니깐~~~
버스탈때 무료교통티켓 보여주고 타면된다.
근데 현지인들은 보여주지도 안고 찍지도 안고 그냥 막~~~ 타네..
뭔 시스템으로 타는지 몰라서 나중에 은냥한테 물어봤다.
하프카드나, 한달권등등 여러가지 교통권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교통권을 가지고 있으면 구지 보여주지 안아도 뇐다고.. 믿고 사는 사회.. 스윗~~~
서역보다는 조금더 규모가 있어 보인다.
인터라칸 메인역이니.. 그럴만도~~~
역 맞은편엔 엄청큰 coop 마트가 있다.
스위스에서는 coop이 짱먹고 있다.
서역보다 커서 즉석식품도 팔더라..
저녁6시쯤 가면 우리나라 마트처럼 50프로하는 음식도 있다.
스위스는 7시면 문 닫기땜시롱..
후안은 오늘 저녁으로 닭다리구입 ㅋㅋ
사진 한방~~~ 찍어주고 힛
마트와 역 중간에 분수대를 설치해놨는데.. 크고 넓다~~~
동역에서 21번버스타고 다시 서역으로 간다.
버스에서 찍은 사진..
에혀.. 맑디 맑다.. 그림이라는 말이 지대로 나옴..
아직 눈도 남아있고~~~
피곤하고 춥고 시간도 6시30분이나되어 오늘은 쉬기로한다.
방에 들어와서 찍은 사진..
좀있다 좀 나가볼까했지만..
상점들은 벌써 문 닫을준비
버스도 7시정도가 막차 시간이고..
급추어진 날씨로 몸이 으슬 으슬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오늘은 쉬기로 한다.
역시 이동하는 날은 힘들고 고달프다.
오늘 타임랩스는 방에서.. 저위 산을 배경으로 찍어보기로 한다. ㅎ
호텔 테라스에서 ㅎㅎ
제일 편하게 찍는구나~~~~
8시40분쯤 되니 해가 지기 시작한다..
저녁은 마트에서 사온걸로 간단하게 해결~~~
헛.. 근데 호텔 콘센트가 안맞음.. ㄷ ㄷ
다행히 트래블쿠커에 사용하려고 가져온 멀티탭 1개로 돌려가며 사용 함
여기서 1박이니 망정이지.. ㅎㅎ
****누군가는 왜 타임랩스 찍는거에 집착하냐고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계획이 도시마다 1편씩 찍는거였다. ㅎ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꼭 하고싶었다
여행이라는게 하다보면 계획되로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하나만큼은 지키고 싶었다
그래야 나중에 뭔가 남는게 있을거 같기도 했고~~
내만족이라는것도 있으니....
하지만 여행기간동안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다.. 날씨가 너무 추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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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에 쏙~쏙~ 들어온다....
인터라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