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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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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에 잠을 자다 깨다 반복..

새벽내내 빗소리가 장난아니였다.  뒤척이다 일어나니 8시반 
다행히 비는 부슬비로 바 뀜


어제 오후 마트문이 닫아서 못산 식료품 사러 아침에 사러나갔다. 
부슬비 맞으며~~~




20140428_095512.jpg

올드타운내 콘줌마트에서 구입한 식료품들..

삼겹살 망고 등뼈 소세지 고춧가루 소스 양파 빵 사들고 집으로
역시 월요일 아침이라 물건이 많음
스페인에서도 이곳에서도 일욜은 상점이 문을 닫아
월요일 아침부터 물건 사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20140428_095613.jpg

요건 난같기도 하고 뻥빵같기도 한.. 빵인데..

아무맛도 없는것이 내입맛에 딱이였다. ㅎㅎ



20140428_095702.jpg

고춧가루가 필요해서 별도로 구입했는데..  흥..

파프리카가루였다능.. 전혀 매콤하지가 않았음 ㅠㅠ


이른아침인데 벌써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
올드타운은 작아서 며칠있는동안 본사람 또보고 그럴 정도였다. ㅎ 
자그렙언니들 어제밤 타임렙스찍을때 봤고..
스플리트에서 만난 모녀는 어제도 보고 오늘도 봄 ㅎ
 
집에와서 밥해먹고 마지막 빨래 돌리고 12시 다되어 밖으로 다시 나갔다.

오늘은 마지막날~~~~


집에서 걸어내려오는대 백인 청년 2명이 우리집쪽으로 열심히 올라옴..  ㄷ ㄷ

집주인으로 보이는 분과 함께..   우리처럼 낛인듯..  ㅋㅋ  불쌍한 청년들.. 
거의 우리집 근처임듯
 


20140428_120247.jpg

처음간속은 로브리예나츠 요새

성벽투어 티켓으로 들어갈수 있는곳



EU_2014 001.JPG

어제 성벽투어한 길이 보인다.



EU_2014 002.JPG

후안은 촬영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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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다행히 안오지만 날씨는 구리 구리 하다.



20140428_121328.jpg

예쁘게 촬영해줘.... ..



20140428_121439.jpg

요즘 셀카봉이 대세던데..

우린 후안 팔카봉으로 ㅋㅋㅋㅋ



EU_2014 004.JPG

한적하니 좋았던곳..

한국언니 뒷모습 발견..   우리보다 먼저 와있던거 같던데.. 우리 갈때까지 한참을 저러고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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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땡겨서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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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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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문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저기 보이는 식당이 나온다.

거기서 바다를 바라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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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저 멀리 리조트도 보인다.



EU_2014 011.JPG

망망대해



EU_2014 015.JPG

내팔 셀카봉으로..   나름 자연스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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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진 ㅋ

역시 사진은 자연스러울때 찍어야 잘나오는듯..



EU_2014 018.JPG

붉은색 지붕을 배경으로~~



EU_2014 019.JPG

내려가기전 올드타운 배경으로 한컷 더~



EU_2014 020.JPG

포즈 잡으라고 했더니..  80년대 포즈를 뙇!!!! -_-V



EU_2014 021.JPG

그래서 다시한번~~



EU_2014 022.JPG

나무가 옆으로 길게 누어있다..

비바람때문에 쓰러진걸까..



EU_2014 023.JPG

이슬머금은 꽃..



EU_2014 024.JPG

왔던길 말고 다른길로 내려가본다.

내려가는 길에 집들이 많았는데..  임대해주는 집들이 있는거 같다.

이정도 위치도 괜춘한거 같다.



EU_2014 027.JPG

거의 다 내려와서 바다풍경으로..

내려오는길에 한국블로그에서 유명한 식당이 보였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였는데..  우린뭐..   두브로브니크 있는동안 거의 해먹어서 식당은 가보지 못했다.



EU_2014 028.JPG

필레문밖에 외쪽 식당으로 가는길에 간이 판매점들이 늘어섰다.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나왔던데..   항상 하는건지 1회성인지는 잘 모르겠다~



EU_2014 029.JPG

우리도 간이 상점에서 도너츠같은 빵을 사먹었다.



20140428_134130.jpg

성당내부..

다시 올드타운내로 들어왔다.

필로체문으로 들어와 직진하다보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성당이 있었다.

성당 내부 구경하고 올드타운 골목길 투어에 나섰다. ㅎ



EU_2014 030.JPG

성벽 아랫길..

표정이 구리구리하심~~



EU_2014 032.JPG

요 이정표가 보이면 부자카페다.

와보기 전까진 성벽투어하는곳 통해서 내려가는건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성벽및 골목길로 들어가야했다.



EU_2014 033.JPG

부자카페 들어가는 입구에서~~~~

날도 흐리고 비싸기도 하고   앉아서 음료먹기도 뭐해  살짝 보고 나왔다.



EU_2014 034.JPG

그리곤 골목길 걷기..



EU_2014 035.JPG

창문사이로 보이는 꽃

이쁘다



EU_2014 036.JPG

여기도 부자카페2 입구란다.

새로 생긴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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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수놓은듯 예쁘게 늘어져있는 화분들...

기분이 좋아진다.



EU_2014 038.JPG

이정표

konoba 여기 나름 우리나라 블로그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요새보고  내려오는 길에 봤음.



EU_2014 040.JPG

오노프리오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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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들고 분수밑에 앉아 맛있게 냠냠



EU_2014 046.JPG

아이스크림도 먹고.. 잠시 쉬기도 하고..



EU_2014 047.JPG

선물 판매하는곳과 관광인포가 있던 건물..

두그루의 나무가 멋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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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한마리..



20140428_141742.jpg

그리곤 다시 숙소로 올라간다.

아..  여길 하루에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가..  ㅋㅋ


집에 돌아와 오전에 빨래 돌려녾은거 빼서 말릴라고 봤더니 뭐가 잘못됐는지

문이 안열림.. ㄷ ㄷ ㄷ

드럼세탁기를 써본적이 있어야지..  휴

어제는 잘 되더니만..

그렇게 한바탕 씨름을 했고.. 다행히 열려 빨래 널어놓고

간단하게 밥챙겨 먹고..


4시쯤 밖으로 다시 나왔다.

와.. 해가 완전 짱~~~~~ 내내 흐리더니 

뭐할까 고민하다가 버스표 안쓴게 생각나서 올드타운을 벗어나  시내 마트에 가기로....
일단 아이스크림 한개 먹고 1A타고 마트로~~~



P140428_162918.jpg

4시 32분 탑승

본래 첫날 사용하려고 구입한 티켓인데.. 

버스에 탑승하는 사람도 너무 많았고 비도 오고 해서 티켓을 찍질 못했다.

그래서 사용안한걸로 되어있음 흐흐..


버스 티켓은

탄 시간부터 1시간동안 무료 환승 가능한 시스템이다.

1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티켓 구입해야함


구글신이 알려준 tommy마트가서 가서 간단하게 장보고
5시15분에 버스 재탑승..
일방통행길이라 내린곳에서 다시 탑승했다.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야했었는데 못내려 다음정거장까지 가는 불상사 발생..  ㄷ ㄷ 


 


EU_2014 049.JPG

이다리를 지나서 한참을 가야 정류장이 나온다.

1정거장이 정말 멀었다.

휴.... .. 

여긴 어디.. 난 누구.....



20140428_172403.jpg

1시간이내 재탑승해야하는데.. 과연 버스가 1시간에 올것인가.. 

좌불안석

다행히 2분전에 버스가 와서 탑승했다. 휴..
1시간동안 버스 3번탑승한 결과가 나타남 힛 



20140428_175535.jpg

그렇게 6시쯤 다시 돌아왔다. 

버스타고 시내 다녀오고 버스 잘못타서 시간 허비하고 하니..   정말 정신 없었음



20140428_183957.jpg

아침에 사가지고온 걸로 저녁 급하게 해먹고..



20140428_184055.jpg

등갈비 조림까지 해먹음 ㅋㅋ



20140428_191010.jpg

타임랩스 찍으러 어제 봐둔 뷰포인트로 정신없이 올라가본다.



EU_2014 050.JPG

힘들어 하는 후안.. ㅋㅋ



EU_2014 051.JPG

힘들만도 하지..  계단이 도대체 몇개더냐..  ㅎㅎ



EU_2014 052.JPG

거의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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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땐 이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갈 예정~



EU_2014 055.JPG

드뎌 도착!!!!

해가 지려고 준비중이고나..



EU_2014 056.JPG

해가 지는 모습 촬영할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20140428_192048.jpg 후안이 g2로 찍음



EU_2014 059.JPG

정말 작게 보이는 올드타운..



20140428_192302.jpg

고프로 장착 완료!!

7시20분부터 촬영 / 8시30분에 마감
조금은 편안하게 촬영헸음


타임렙스 촬영할때 재일 힘든게 관광객들이 생각하는 뷰포인트는 비슷하기때문에

다른사람들 방어하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EU_2014 061.JPG

서서히 지는구나..

오늘은 어제보다 사람이 많았다.

어젠 현지인으로 보이는 몇명만 있었는데.. 오늘은 다른 관광객들도 우리보다 먼저 와있었고.

우리 있는동안 많이들 왔다 가더라..


나름 유명한 뷰포인트인듯..



EU_2014 062.JPG

본래 스르지산을 올라가려고했는데..

스르지산 올라가서 타임랩스 찍기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아..   안올라 갔다.



20140428_192649.jpg

노을 받은 수모양~



EU_2014 064.JPG

올드타운 감상하고 있는 후안..



20140428_192821.jpg

1시간동안 버스티켓  3번 개찰한거 인증 ㅎㅎ



20140428_193203.jpg

어두워지니 날씨도 서늘해졌다.

혹시몰라 따뜻한 커피도 만들어갔다.



EU_2014 070.JPG

밤되면 쌀쌀해지는 드브로브닉
마지막날의 밤거리를 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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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보니는 건물이 성 브라이세 성당



EU_2014 074.JPG

종탑도 불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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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차대로..



EU_2014 077.JPG

오를란도브 게양대 앞에서~~




EU_2014 079.JPG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어떤 동상이냐고 물어봤던 동상..

책에는 소개가 안되있네..  ㅋㅋ


생각나서 나도 코한번 만짐 만짐 ㅎ



EU_2014 081.JPG

조명 발한 렉터궁전~



EU_2014 083.JPG

골목길에서 조명받은 후안~



이렇게 마지막날의 두브로브니크 밤거릴 누비며 사진찍고 숙소로 돌아왔다. 
아~ 내일이면 떠나는고나

아숩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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