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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맨와프 구경하고 바다사자가 서식중이라는 pier 39로 이동했다.

항상  tv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다니 ㅎㅎ



080.JPG

바로 바다사자 동상이 뙇~ ㅎㅎ

기대감 급상승중~



081.JPG

한바퀴 휘휘~~ 둘러보자구요~



082.JPG

햇빛은 쨍~~ 바랑은 휙휙~~~ 나부끼는 깃발들..



085.JPG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상점들도 많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기구들도 보이고..

유원지 온 느낌이랄까..



086.JPG

귀여운 간판..



087.JPG

여기도 하트동상이 있네..

기념으로 ..



088.JPG

여행중 빠질수 없는 그림자 놀이~



089.JPG

포토제닉상을 줘야했던 갈매기

사람들이 사진찍는데 저러고 계속 포즈 취해주더란..  ㅎㅎ



090.JPG

헛..... 그 많던 바다사자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내가  tv에서 보던 그 많던 바다사자들이 어디로..  ㅠㅠ


저 멀리 보이는 애들이 전부란 말인가..  



091.JPG

멀리 금문교도 보이고..



094.JPG

잠시 앉아 검색중~~



20150311_112827.jpg

ㄴ photo by soo



096.JPG

모여있는 애들 말고 혼자 띄엄 띄엄 있는 바다 사자..



097.JPG

바다사자들이 많을때는 겁나 시끄럽다고 하던데..

너무 너무 조용했떤 pier 39



098.JPG

뮤니패스를 이용하여 이동해보자..

저렇게 muni라는 글씨가 있으면 무조건 탑승가능~



099.JPG

전차 기다리며~~~~



100.JPG

온다..  우리 저거 타면 되지??



101.JPG

후안이랑 쑤언니가 먼저 탑승했다.

그리고 뮤니패스를 보여주는 순간..


기사아저씨가 후안한테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 뮤니패스를 뺐더란다.

그러면서 나머지 안긁어놓은 2틀을 긁더란다.


그래서 후안이 긁지 말라고했떠니 아저씨는 너네 3일권 맞지 안냐면서 3일탈꺼면 다 긁어야지 왜

안긁었냐면서 혼내더란다..  -_-;;;;


결국 영문을 모른 후안과 쑤언니는 된통 머퉁이만 듣고 차에서 내렸고,


후안이 나한테 다시 물어본다.

"이거 비연속으로 타는거 맞지?"

 

"@@"  헛.. 

난 당연히 비연속으로 되는줄 알았다.


사실 공부할때 비연속된다는 후기는 못본것도 같다. ㅠㅠ

그냥 나혼자 될꺼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그리곤 쑤언니와 행언이 옆에 뭐라 뭐라 적혀있는 영어를 보고는 확실해졌다.

연속으로 사용하는게 맞다고.. .. ..


우리셋은 나때문에 돈 날린거임 인당 $9 씩 말이다.  ㅠㅠ

정말 미안했다.

후안은 계속 나에게 머퉁이 주고..  나는 우울모드로 빠져버렸다. 


난 왜 바보같이 생각했을까.. ..

점점 총기를 잃어가고 있다.  정말 이런 실수 한적 없는데 말이다.  휴... ..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다시 걸어서 점심먹으러 In-n-Out으로 갔다.


103.JPG

샌프란시스코에 딱 하나 있다는 인앤아웃

비쥬얼은 그럴듯 했다.

하지만 맛은 맥도날드와 가격이 비슷해서였을까..  맛도 비슷했다.

감자는 눅눅했고..



20150311_121709.jpg

한가지 뭐 괜찬았던 점이라면 할라피뇨랑 케찹이 무상으로 맘껏 먹을수 있다는점 정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산다는 사람들이 포털이런데 가끔 올리는거 보면 그렇게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나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여긴 관광지라 그런건지 원래 맛이 그런건지 별루 별루였다.


기대를 많이 해서 실망이 큰거였을까~~!!!


급하게 점심해결후.. 다음일정을 어디로 잡을까에 대해 논의후 금문교를 보러가기로했다.

피셔맨와프에서 가려면 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가야한단다.



104.JPG

케이블카 타는 곳 이정표..  귀엽다 ㅎㅎ


버스탑승후 갈아타는곳에서 내리면 바로 환승할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시스템..

좋구나..  원래 그런건지 아님..  우리가 운이 좋았던건진 모르겠다. ㅎ


우리가 타고간 버스는

30번 ->  28번 갈아타고 금문교포인트 하차 


20150311_131211.jpg

금문교 배경으로 한컷 찍어보고~

이때 비가 한두방울 내렸었는데..  금새 그쳐서 다행이었다.



20150311_131225.jpg

빨간색의 금문교..



107.JPG

셀카찍고있는데 뒤에도 셀카 찍고 있구나.. ㅋㅋ



108.JPG

이렇게 깨끗하게 볼수있는날이 며칠 안된다고 했던듯.. ㅎㅎ



109.JPG

금문교 감상중인 두사람



112.JPG

자전거와 자동차로 올수있는곳..

길이 잘 되어있는거 같다.



20150311_132247.jpg

좀 걸어보기로했다.



113.JPG

자전거로 건너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분리를 해놓은듯..

자전거 타고 소살리토까지 가려고 계획은 우리도 했으나..  결국 실행하진 안았다. ㅎ



114.JPG

역시나 멀리 알카즈래섬이 보인다.



20150311_132522.jpg

ㄴ photo by soo



116.JPG

샌프란시스코 상징인 금문교이지만..  막 멋지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안았다.

야경을 못봐서 그랬을지도~


이제 다시 버스타고 호텔로 돌아갈시간..

돌아갈때는 28번 ->  1번으로 갈아타고 갔다.


20150311_141026.jpg

호텔들어가기전..  우리 커피한잔 해요~



20150311_141032.jpg

호텔 전경

호텔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호텔 들어가기전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한잔씩 사들고 들어갔다.


간단히 씻고 짐싸고 좀 쉬다가 4시에 체크아웃했다.

이렇게 잠깐이나마 쉴수있는 시간이 있다는건 여행할때 참 좋은거 같다.


4~5시간정도 다시 샌프란시스코 구경하기로 하고 호텔에 짐 맡기고 나왔다.



001.JPG

호텔 근처에 페리빌딩까지 가는 케이블카 노선이 있다.

케이블카 타려고 기다리는중..

저멀리까지는 오르막인데.. 오르막을 지나면 다시 내리막이 시작될껄~~



003.JPG

언제오올라나..  저기 보이는것도 같네..



004.JPG

케이블카 등장~~



006.JPG

1회 탑승하는데 $6 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다..



007.JPG

이번엔 바깥쪽으로 앉아서 시내풍경을 보면서 가본다~



009.JPG

이제 내리막길이 시작되는고나..  ㅎㅎ



20150311_161443.jpg

ㄴ photo by soo





010.JPG

지나가는길에 본 차이나타운 모습..

딱봐도 그냥 차이나 타운임이 분명하다.



011.JPG

같이 셀카도 찍어보고..

뒤에 검정옷은 운전기사 아저씨의 모습이다.

바로 뒤에서 운전중이심~



012.JPG

페리빌딩 도착했다.

건물 뒷쪽으로는 페리탑승장이 있고, 건물안에는 아기자기한 샾들이 모여있다.

주에 2틀은 파머스마켓도 열린다고하는데 우리 일정동안엔 열리는 날이 없어 보진 못했다.



20150311_162646.jpg

ㄴ photo by soo



아래 사진 찍고 있었떤듯 ㅎ



014.JPG

페리빌딩에서 등지고 바라본 모습..

저길을 케이블카타고 온거임..



20150311_164119.jpg

페리빌딩안 구경중~



20150311_163409.jpg

ㄴ photo by soo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핫한 커피집  blue bottle coffee

 이날은 구경만 하고 나중에 먹었는데 내입에는 so so 였음


20150311_165148.jpg

ㄴ photo by soo

아기자기한 샾들 구경 구경

화장실도 가고.. 이런저런샾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다.



20150311_165822.jpg

pier 14쪽으로 무작정 걸어가고 있는중 발견한 조형물..



20150311_165851.jpg

페리빌딩 나와서 왼쪽길로 걸어가다보면 베이브릿지를 가까이 볼수있는 곳이 나온다..



016.JPG

오후일정은 그냥 시간떼우기정도 일정이므로~



018.JPG

하늘의 구름이 이쁘당~



019.JPG

후안은 또 검색질중~~


오전에 나름 바쁘게 돌아아니고나니 오후에는 딱히 할게 없네..

마켓스트리트까지 걸어갔다..

근처에 쇼핑센터가 많아 샌프란시스코가 마지막날인 쑤언니는 쇼핑을 하고 우리는 잠시 쉬어가기로..


저녁먹을 시간이 뚝딱 다가왔다.

저녁은 간단히? 나름 저렴하기로 소문난  셀프스테이크집에서 먹기로했다.

  


Ted's stakehouse 

위치 : 파웰역 <-> 유니온스퀘어 오가는 길에 정말 정말 휘앙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간판이 보이는곳이 있음

           절대 못알아차릴수가 없음 ㅋ


20150311_184958.jpg

후안이 시킨 돼지고기 스테이크

후안은 이게 더 맛있었다고 한다.



20150311_185115.jpg

ㄴphot by soo

이건 가장 많이 시킨다는 소고기스테이크



20150311_185108.jpg

ㄴphot by soo

이렇게 3개 시켜 나눠 먹었다.



가격이 저렴하고 셀프라 맘이 편해서 그런지 나름 여행자들 사이에 유명한 곳
맛은 가격과 같은정도
양은 여자 혼자 먹기엔 많은편이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느끼한거 먹었더니
끼니때되면 배가 고프긴한데 막상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들었다.


스테이크종류 3개시키고 음료 시켜서 총 $58.12 나왔다.

셀프서비스라 팁은 없어서 좋았다.


그리곤 8시쯤 유니온스퀘어에서 호텔로 갔다.

호텔로 돌아갈때는 케이블카 갈아타고 갔다. ㅋ

케이블카 환승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어져 많이 추웠다.


샌프란시스코 날씨는 꼭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와도 같았다.

아침 저녁으론 춥고 낮엔 덥고..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 ㅎ


호텔로 돌아와 짐찾고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공항까지 택시비는 팁포함하여 $53 나왔다.

늦은 시간이라 차가 막히지 안아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저녁 9시쯤 도착한 우리는 델타전용 출국장으로 들어가 발권기로 티켓 발권하고

짐결제하고 이미그레이션 통과후 델타 전용 터미널로 갔는데..


와..  정말 터미널 미어터지더란..

이 늦은 시간에도 이 많은 사람들이 델타항공을 기다리다니..


우리도 자리잡고 화장실가서 씻고 짐정리좀 하고 탑승대기..

우리는 비행기 탑승하자 마자 골아떨어졌다.


1시간여 잔후 눈을 떴는데 이상하게 그대로 샌프란시스코네. -_-;;;

정시탑승했는데  무슨 문제인지..

도통 알아들을수 없는 방송이 나오고.. ㅋㅋ 그냥 출발을 기다릴수 밖에..  


1시간 20분여 연착하여 출발
sfo-nyc구간은 인기 구간인지  완전 만석이었다.  ㄷ ㄷ


조금만 늦게 탔으면 짐넣을곳도 없었을듯..

작년 유럽여행때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구간 국내선 탑승이 생각나는 순간이였다. ㅋ


탑승하면 짐은 스스로 알아서 넣어야한다.

절대 승무원이 도와주거나 하지 안는다.  그냥 지시만 할뿐 -_-;;;;

 

그래도 국내선은 아무것도 안주는줄 알았는데
수시로 물은주고, 착륙 1시간 반전쯤에 음료서비스도 해주네.. 
간단한 비스켓과 커피한잔 마셨다


좁아서 힘들고 잠도 제대로 못자 힘들었다.

뱅기 타자마자 1시간 꿀잠 잔게 그나마 다행이었떤듯..


이나이에 새벽 비행 스케줄은 역시 무리였나보다.

내일 뉴욕 도착해서 무척 힘들거 같다. 


암튼 내일은 뉴욕이다!!!!!  뉴욕아 기다려라..  히히힛~~



2일차 공용경비

아침식사 (브랜다스 프렌치솔)    $70.00

심카드 2주사용                              $40.00

점심식사 (인앤아웃)                     $17.24

호텔팁                                              $2.00

저녁식사 (테드하우스)                 $58.12

택시비 (호텔 - 공항)                      $53.00

물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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