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날..

아침은 건너뛰고..

9시40분쯤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사이 우리는 썬메리 펑리수가게 들려서 펑리수 몇박스 구입하고

동먹역가서 이지카드 환불했다.

그리곤 체크아웃후.. 

딘타이펑 본점에 가서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딘타이펑 본점은 호텔 맞은편에 있음~~~ 

짐챙겨 딘타이펑 1층에 맡겨놓고 우린 2층으로 올라갔다.

귀요미 딤섬군. ㅎ

딤섬이 느끼할수 있으니 새콤한 오이요리 하나 시키고~

샤오마이 소자로 하나 시키고..

샤오롱바오 대자로 하나 시키고~

모닝글로리 반찬으로 하나 시키고~

생강편 올려 샤오롱바오 한입~~~

요건 게살이 들어간 샤오롱바오 작은거..

귀욤 돋게 게모양이 들어있음..  헤깔리지 안도록 말이다. ㅎ

구운 만두 하나 시키고~

날옹은 딤섬을 안좋아 하셔서 면요리랑 찐빵 시키셨음

한참 안나오길래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영수증을 보면서 몇분후에 나온다고..

그래서 우리도 들여다 봤더니.. 나오는 시간대가 적혀있는게 아닌가..  신기 방기..

역시 본점이라..  시스템이 좋구먼.. ㅎ  

헛.. 이건 날옹이 시키신 찐빵인데. ㅋㅋㅋ

왠지 웃겼다.

겁나큰 그릇에 작은 찐빵 하나라니..   날옹도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다고..  ㅋㅋㅋ

암튼 이렇게 먹고 또 형수님이 쏘셨다.

계속 얻어 먹는 사태가..  -_-;;;;

맛있게 잘 먹었슴돠~~~~

맛있게 아침해결후 택시를 타고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이동했다.

메인역에 도착후 고속철도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 메인역 구경했다.

스타벅스가서 컵하나 구입하고 커피도 한잔 사고..

후안은 마지막으로 밀크티 한잔 구입~

타이중역으로 돌아갈 고속열차 기다리는중~~~

열차타기전 후안~ ㅎ

열차를 타고 타이중 고속철도역에 도착..

다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고속철도역 -> 공항까지 택시비는 690원 나왔고 팁으로 20원 더 드렸다.

시간은 20~30분정도 걸렸다.

또 공항에서 한참을 대기

간단히 점심도 먹고..  면세점도 구경하고..  

연착없이 탑승했다. 

돌아갈때는 간식으로 과자 한봉이 땡~  이런;;;;

돌아가는길에  난기류 때문인지 롤러코스터 탔다...    휴.. 

힘든 비행이였다.

그렇게 무사히 4박5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다음에 대만여행을 간다면

김포 - 송산 루트로 갈것이다. 항공권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훨~~~~~  스케줄이 좋다.  

타이중여정은 비용도 많이 들고 메리트가 없는듯.. (항공권이 싸게나오는거 빼곤)

** 대만 여행 전리품들

자전거대회에서 받아온 기념품 / 티셔츠와, 물통

스린야시장에서 싸게 구입한 네임택

3개에 200원 구입

예류, 진과스, 지우펀에서 구입한 마그넷

타이중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오르골  1140원

돈남아서 구입한 떡케익..  맛 별로 ㅋ

타이중광청에서 나눠준 쿠폰으로 받아온 와인 사탕 (내쿠폰)

틴케이스 열면 요렇게..

틴케이스가 맘에들었음

관광청 쿠폰으로 받아온 손수건.  (후안쿠폰). 

타이페이 메인역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크리스마스 한정 컵 구입 ㅎ 750원

그외 펑리수랑, 곰돌이 방향제, 흑인치약, 망고젤리등이 있었음

** 대만 여행 준비하면서 유명한 먹거리, 음식점, 볼거리등 하려고 했던건 다 한거 같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음

     이번에 못한것들, 못먹은 것들, 못산것들은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

     담에는 망고철에 꼭!!!!!!!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