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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자고 일어났다~
햇살한번 쨍~~~ 하구나..
발코니에 나가서 찍은 메인동의 모습
저 건물에 리셉션과 식당이 있다.
우리방은 1층인줄 알았는데 2층이네 ㅎㅎ
발코니 사진..
햇빛이 쨍해서 앉아있을수 없을지경~ ㅎ
홍해바다의 푸른빛도 보이고~
조식을 먹기위한 초록색 팔찌 ㅋㅋ
보통 샤름엘쉐이크에 있는 리조트들은 보통 올인크르부시브로 오는 경우가 많단다.
하지만 우린~~~~~ 조식만 먹는걸로 해서 초록색 팔찌를 채워줬는데
후안이 살짝 보니 초록색팔찌는 동양인인 우리 8명 뿐이였다고 ㄷ ㄷ ㄷ
쫌 챙피하네 ㅋㅋ
샤름엘쉐이크는 주로 서양인들이 많이오는 곳이라고한다.
특히 러시아쪽에서 많이 온단다..
리셉션에 설치되어있는 리조트 조경도
조식당의 모습
우리가 8시쯤 내려왔는데 벌써 많은 투숙객들로 인산인해~
8명이라 자리잡기가 힘들구만 ㅎ
음식은 다양 다양~
일단 음식한번 둘러보고~
간단하게 한접시 가져왔다
요플레에 과일 넣어 먹는거 완전 꿀맛~
리브어보드에서부터 먹었던.. ㅎㅎ
그리고 바나나음료까지 ㅎ
티서버하는 아저씨
앞치마에 종류별 티팩을 꽂아 놨더라는~
붙어있는 자리가 없어 남자들 여자들 따로 앉았다능~
배불리 아침챙겨먹고..
이 리조트에서 가장 유명한? 글라스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가보기로 했다.
정말 큰 규모의 리조트..
리조트가 계단식으로 이루어져있어 우리방이있는 곳과 식당이 있는곳에서
메이수영장이랑 바닷가로 내려가려면 글라스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면 편하다.
특히 올라올때~ ㅎㅎ
식당에서 탈수있는 글라스 엘레베이터~
보통 2대가 양쪽으로 운행되는거 같은데 우리 있는 동안에는 1대만 운행하더란~
글라스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중~
아래 보이는 수영장이 메인 수영장이다.
엘레베이터는 2번정도 정차함
내려서 바닷가쪽으로 가보기로했다.
색색이 이뻤던 휴지통~ ㅎㅎ
메인수영장이 있는쪽의 객실 모습
약간 산토리니 느낌나는구나.. ㅎ
이쪽은 조금더 비싸겠징~
시원하게 분수도 있고..
사진찍고 있는 폴레~
바닷가쪽으로 왔다.
물빛 하늘빛.. 멋지구리~
보이는 파란다리가 뭐냐면..
비치다이빙을 하기위한 다리 되시겠다..
수심이 얕아 한참 나가야 다이빙 가능하니.. 다이버들을 위한 배려인듯..
나는 사실 비치다이빙을 싫어하는데..
이유는 입수하기까지 장비메고 걸어 나가고, 다시 들어와야하는 상황이 별루다.
생각보다 디게 힘듬... 모랫바닥이 아니고 저렇게 돌바닥인경우는 중심잡기도 힘들고.. ㅠㅠ
암튼.. 출수하는거 지켜보고 있었는데..
파도가 어찌나 치던지.. 출수하는 다이버들 엄청 힘들었을듯..
보는 내가 힘들 정도였으니 ㅋㅋ
해변가 쪽으로도 선베드가 많이 설치되어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도 쎈듯~
셀카한장 찍어주공~~
카이로 조르디에서 만든 카르투시목걸이도 해줬다 ㅋㅋ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길~
비치발리볼 경기장도 설치되있더라는~
다이빙센터 잠시 들리는중~
공기통~
리조트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거 같다.
우리야 귀차니즘으로 해변가랑 수영장만 가본게 다임 ㅋㅋ
다이빙관련 얘기 나누는중~
다이빙을 하네 마네.. 포인트를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고 있는중~
오늘 다이빙 포인트는 별루인듯..
해서 후니&일영을 제외한 6명은 오늘 다합으로 다이빙을 가기로했다.
시간이 생각보다 지체되어 일단 방으로 올라가 장비챙겨서 출발하기로!~
다시 방으로 올라가는중~
올라갈때도 엘레베이터 이용할 예정~
장비챙겨서 후다닥 나왔다.
호텔쪽 택시서비스에 물어보니 또 비싸게 불러
일단 리조트 밖으로 나왔다.
리조트 입구의 모습
밖에 나오니 택시 2대가 기다리고 있네~ ㅎㅎ
다합까지 가는 택시비 물어보니 다합까지 200키로라고 200파운드 달란다.. ㅋㅋ
뭔 개소리냐.. -_-;;;
다합까지 100키로라고 지도 보여주니 꼬리 내림 ㅋㅋ
>>>> 기사 머리스타일이 특이해서 찍어봄 ㅋㅋ
택시2대에 300파운드로 합의보고 출발~~~~
10:55분에 출발했다.
그나저나 100키로 언제 가냐.. ㅋㅋ
다행히 길은 좋은데 유턴을 겁나하네..
교통체계가 좀 이상하다..
신호등이 없는대신 유턴을 하게 해놓았더라는..
다합가는길에 검문소 있는데 여권을 보여달란다. ㄷ ㄷ ㄷ
하필 아무도 여권을 챙겨오지 안음 ㅠㅠ
여권사진 찍어놓은게 있어 보여주니 여권이 문제가 아니라
여권안에 비자를 붙혔는지 안붙혔는지 확인하려는 거였다. 킁!!!
꼭!!! 그 부분이 필요한단다.
안그럼 다합으로 들어갈수 없다고.. -_-;;;;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다합이 시나이반도 윗쪽이라 그런것도 같다. 나름 위험지역임 -_-;;;
우리가 공부를 잘 안하고 왔으니 우짤수없지모..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여권을 가져오기로 했다. 휴..
다행히 호텔로 돌아갈때는 시간이 얼마 안걸렸다.
방대표들이 여권 가질러가고 나랑 민댕이는 차에 기다림
11시50분 다시출발 ㅋㅋ
옆차 기름 넣고 출발하는데 차가 멈추네...
차가 멈추길래 물어보니..
폴레가 다이빙샾에 전화해봤는데,
오늘 바다상황이 안좋아 다이빙안하는게 좋다고 했단다. 완전 크레이지 다이빙이라고 ㅠㅠ
안좋은데 구지 갈필요 없을꺼 같아
(사실 나는 나온김에 가고싶었다. 다이빙 못하더라도 가서 구경이라도 하면 될거 같았는데
후안이 짜증이 났는지 자기는 안간다고 -_-;;; 그래서 나도 뭐.. 못갔음)
민댕은 꼭 가야하는 상황이라 (모레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기땜시롱 오늘 아니면 다합 갈시간이 없었음)
민댕과 통은 다밯을 가기로 했고 나머지 4명은 호텔로 다시 돌아가기로했다. ㅠㅠ
다이빙이나 스노클 못해도 다합시내 구경갔다온단다.. (나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 .. )
1시간 반동안 생쑈했네
돌아오는 택시비는 150파운드 달라네.. 이런!!!!! 사기꾼 같으니라고..
택시비 150파운드 날리고.... ..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ㅋㅋ
택시에서 내리니 기사가 내일 다합갈꺼면 기다리고 있겠다고 또 보잔다 ㅠㅠ (장난하냐?!!)
미리 예약하지안고 오니 변수가 많구만.. 하하핫~~~
리조트내 다이빙센타도 3일전에 홈피에서 예약해야 다이빙비용이 싼거라고하고..
다이빙 당일 예약하니 60유로, 그래도 10프로 할인 받았단다
즉흥적으로 움직이니 돈이 많이 들어가네..
뭐든 싸게 하려면 미리 미리 예약하는게 장땡~~~~~~
오늘 다시 한번 깨달음~ 히히힛
방에들어와서 좀 쉬었다..
괜히 맥풀리네~
어제 좀 일찍 도착했어야했는데 아쉬운 맘이 살짝 들었다.
카이로에서 3일 있을거였으면 어제 오전비행기로 출발했어도 되었을텐데.. ㅋㅋ
이번 여행은 나름 변수가 많았던거 같다.
그나저나 후니네가 연락이 안된다.
어제까지 카톡 잘되던데..
보다폰유심꽂은 나랑 민댕, 날옹만 인터넷이 잘되고, 나머지 5명은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 ㄷ ㄷ
후니네는 둘다 모비닐 유심임..
왜 모비닐만 안되는진 이유를 모르겠네..
방에서 좀 쉬다가 후니네 찾으러 수영장으로 고고씽~
후니네 찾으러 가는길~
조식당 앞에도 수영장 있길래 그쪽먼저 가봤다.
멋진 나무다리도 설치되어있어 건너봄 ㅎ
조식당 앞에 있던 수영장의 모습
여긴 완전 뙤악볕이네..
윗쪽 수영장에서 바라본 모습
쨍한 햇빛에 빨간 엘레베이터 이쁘네 이뻐~
아름다운 모습~~~
메인 수영장 내려가니 후니네보이네..
초록색 팔찌에서 빨간 팔찌로 바뀌어있네.. ㅋㅋ
인당 50$ 내고 올인크루브시브로 바꿨단다~ ㅎㅎ
잘했네 잘했어~~~ 오늘 다이빙 안할꺼면 올인크르부시브 하는게 났지 ㅎ
후니 & 일영 우리보고 놀람 ㅋㅋ
그럴만도~
여차저차 상황설명해줬다.. ㅠㅠ
날옹도 오고, 폴레도 모두 모였네..
그나저나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다..
어차피 다합도 못갔고.. 리조트에서 계속 있어야하는 상황..
나는 사실 올인클은 별루다 (술을 안먹으니 돈 아까움)
날옹은 올인클 하시겠단다. (날옹이랑 후안 같이 방씀)
그래서 일단 리셉션으로 가보았다.
날옹 가시면서 우리방까지 올인클 해주신다는걸 됐다고 했다.
술도 안마시는데 인당 50$ 너무 비싸당.
결국 날옹 & 후안 올인클 50$ -빨간색 팔찌 차고
나랑 폴레는 저녁만 포함 (하프보드) 25$ - 팔찌없음
요렇게 결제해주셨다.. 다시한번 감사용~~ 날옹 ^^
다니다 보니 팔찌색깔이 다양하더란..
노란색팔찌도 있어 물어보니 술마시면 안되는 무슬림을 위한 팔찌란다 (술제외 올인클)
>>>> 빨간 팔찌의 사나이 후안 ㅋ
후안 날옹 후니 일영은 점심먹으러 가고..
나는 룸서비스 시켜먹을라다가 속이 더부룩한거 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걍 굶었다.
셀카도 한장 찍고~~ ㅎㅎ
쉬고있는동안 민댕한테 다합 도착했다고 연락옴~ ㅎ
민댕이 보내준 다합의 바다사진
민댕 셀카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셨다는 이집션 ㅋㅋ
다합의 거리
민댕 말로는 꼬따오와 비슷한 분위기란다~ 알거 같다 ㅋㅋ
수영장에서 멍때리다 눈도아프고 피곤하여 5시쯤 방으로 들어와서 쉬었다.
쨍한 햇빛에 계속 눈이 노출되어있으니 피로도가 장난 아니더라는.. 선그라스 끼고 있어도.. 힘듬
수영장에있으면 영업하는 직원들, 엔터테인먼트 참여 독료하는 geo들때문에 힘들다
동양인이 거의 없는데 6명 같이 있으니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걸까
특히 다이빙샌타 직원때문에 완전 짜증났었음 ㅠㅠ
내일 다이빙할 날옹 키슈네 폴레가 결정 못내리고 있으니 계속와서 재촉
왜 안하는 우리에게 ㅠㅠ
암튼 키슈네만 내일 다이빙하고 폴레, 날옹은 쉬기로 최종 결정했다.
저녁먹을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고고씽~
7시쯤 저녁먹으러가니 벌써 투숙객들로 인산인해
늦게 갔더니 먼자리에 앉았다능.. ㅠㅠ
저녁의 메인은 BBQ인데 소기기가 질긴거 빼고는 제일 괜찮았다.
식당오면서 고추장 쌈장 장국까지 챙겨와서 알차게 잘 먹었다 ㅎ
>>>>> 민댕한테 보내준 쌈사진 ㅠ
그나저나 료랑 주류 서브 요청했는데 자꾸 까먹고 안갖다줌 ㅠㅠ
너무 멀리 앉아있으니 서버들의 영역에서 벗어나있던걸까.. 흐흐흑...
난 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속이 안좋아 많이 먹지 못했다능 ㅠㅠ 아까비~~~~
밥먹고 있는데 메니져가 설문서 주고가네..
후니가 서버부분에 낮은점수 줬더니 걷으러온 메니져가 정색하며 꼬치꼬치 물어봄 헛
그래서 여처저차 설명하니 또 막 뭐라함
그래서 됐다고 좋다고하니 설문서 다시주며 좋음으로 고쳐달란다 ㄷ ㄷ
그럼 설문은 왜 받는건지, 서비스 개선의지가 전혀없음
좀 기분상함
밥먹고 9시45분에 쇼한다고해서 날옹 일영네 보러가고
난 몸상태 안좋아 방에서 쉼
하루 하루가 어찌나 빨리가는지.. 이제 여행도 며칠 남지 안았다잉~
하지만 몸상태는 계속 메롱, 밖은 덥고 안엔 춥고
냉방병에 목어픔은 지속.... 며칠만 더 견뎌보아요~
그나저나 오늘 메일 확인해보니
며칠전 카이로 - 아부다비 구간 항공시간을 변경했는데
내것만 변경된 메일이오고 후안건 안왔단다. ㄷ ㄷ
주말이라 한국사무소는 업무안해서 미국쪽에 이메일 보냈는데 어찌처리될지 걱정임
만약 변경 안되어있으면 완전 골치아픈데..
우리 출발하는 새벽에 한국에 전화해봐야하는 상황임.. ㅠㅠ
통&민댕은 다합에서 블루홀 다이빙까지 하고 호텔에 도착해 짐 내려놓고
근처로 저녁먹으러 나갔다 왔다고함~ ㅎㅎ
통& 민댕이 제일 알차게 보낸 하루가 아닐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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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이 막 옆으로 볼록거울처럼 나와 (눌러서 하나씩 보면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