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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기상
뒤척이다 밀린일기쓰고 씻고 나갈 준비했다.
7시반 로비만나서 아침해결하기로했었다.
후안이 먼저 내려갔더니 이집션 할아버지가 와있었단다.
이집션할아버지가 후안한테 아는척해서.. 후안도 인사했다고 ㅎ
약속시간보다 너무 일찍 와서 왜일까.. 궁금해 했었고,
처음엔 할아버지가 오늘 우리 운전해줄 기사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여행사에서 보낸 분이였다고한다.
오늘 우리 운전해줄 운전기사가 영어를 못해서
통역도 하고 가이드겸 오셨다고함..
하지만 우린 가이드 필요없을 뿐이고.. 귀찮기도 하고.. 할아버지는 말슴이 많으셨고.. ㅠㅠ
일단 아침먹고 오기로했다.
할아버지는 기다리고 계시겠다고 -_-;;;;
아부탁 코사리집으로 가기로했다~
걸어서 가니 생각보다 가깝더란..
아침이라 그랬는지 1층에 자리 앉으라고 하네.
자리잡고 앉아 코사리 8개 콜라 4개 시켰다
역시 코사리는 아부탁 bb
애들도 먹긴 먹었는데.. 룩소르에서 먹은것보다는 맛있었지만
썩 입에 맞지는 안는 모양이다~ ㅎㅎ
후안도 그냥 그랬던듯.. ㅋㅋ
날옹은 코사리가 몸에 좋은 음식인줄은 알겠는데..... ...
결론은 입맛에 안맞으신걸로~
그렇게 간단히 아침해결하고 호텔로 돌아가는길~
아침시간이라 이집트 국민빵 에이쉬를 거리에 놓고 팔더라~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는 민댕 & 통부부~
지나가다 본 피자 집~~
그냥 지나칠수 없지~ 손님도 많았다~~
아저씨는 포장 전문~
엇.... 건너평에도 맛집인가보네..
손님이 많음..
내가 관심가지니 주인아저씨가 오라고 손짓하심~ ㅎㅎ
아저씨~~ 담에 갈께욧!!
나느 1파운드짜리 페스추리 비스무리한 빵 하나 구입..
안에는 치즈가루 뿌려달라고 했음
빵과 피자는 이 오븐에 열심히 굽고 있더란~
내가 1파운드에 구입한 빵!!!
빵은 맹맛이고, 안에 넣은 치즈가루는 짰다 ㅋㅋㅋ
1파운드치고는 먹을만 했음~~
이집트 동전..
동전이 이뻐서 기념품으로 몇개 챙겨왔다~
다른 일행들은 먼저 호텔로 가고,
아까 그집에서 피자 4개 구입해서 서둘러 호텔로 가는길..
피자는 7파운드
다리 밑으로 슝~~ 지나가야함
혼돈의 찻길 넌너기 시전중!!
호텔 도착!!
투어 출발전.. 재정비좀 한후 나가보자고~
람세스석상이 있어 다정하게 사진 한장~ ㅋㅋ
어제 우리 호텔로 데려다준 기사가 다시왔다.
벤타고 기자지구 피라미드로 이동 이동~
할아버지도 같이 탑승..
우리가 괜찮다고.. 가이드 필요없다고 계속 말씀 드렸더니..
그럼 당신 집이 기자지구니깐 거기서 내리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탑승!
그런데 가면서 계속 말씀하심.. ㅠㅠ
기자지구 가는길에 옆에 지나가던 마이크로 버스..
지붕에는 손님들의 큰짐도 실고.
꼬마야 .. 지금 나보는거임?
도착즈음.. 거리는 너무 지저분했다. ㅠㅠ
엄청난 유적이 있는 지역치곤 너무 형편없는 모습이였다.
이런 모습이 이집션들의 삶이겠지..
하지만 이곳만이 아닌 이집트 대부분의 지역이 이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오며가며 본 곳들이 거의 비슷했다.
우리나라 70년대를 보는것 같은 이집트의 모습이다.
tv에서만 봐오던.. 쌩눈으로 한번은 꼭 보고 싶었던 피라미드가 보인다..
피라미드를 보려면 먼저 티켓구입부터..
티켓값은 계속 오르는구나.... ㅠㅠ
우리는 그냥 일반 티켓만 구입
피라미드군의 약도
9시40분에 도착했다.
우리말고도 투어차량이 좀 와있네~~
피라미드 3개를 걸어서 돌아다니긴 힘들다..
기사랑 얘기해서 피라미드 볼시간 정한후 시간맞춰 기사랑 만나 다음 피라미드 보는걸로 진행했다.
걸어다니긴 매우 멀고.. 더웠다..
이래서 하루 차량 빌려서 타고 다니는듯하다.
제일 처음본 피라미드는 쿠푸왕 피라미드
피라미드중에 가장 크다..
입구에서 가장 가깝게 있는 피라미드..
멀리서 봐도 엄청 크다는걸 알수있다.. ㄷ ㄷ
쿠푸왕 피라미드앞에서 폴레~
돌하나 하나의 크기를 보자!! 민댕과 비교해보자!!
실로 어마무시하구나~~~
멋진 사진 촬영?중인 훈 & 일영 부부
끝에서 끝이 엄청 나구나..
올라가서 바라본 기자지구의 모습
뭔 얘기를 그리 하고 있는지~~
셀카 삼매경중이신 날옹~
기대고 서있으니 편해??
나는 셀카.. 날옹은 작가주의~
쿠푸왕 피라미드에 올라앉아 발사진 한장도 찍어보고...
잠시 생각에도 잠겨본다.
7대 불가사의라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만들었던 기원전 2500년 ㄷ ㄷ ㄷ
고대의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런 완벽한 문화유산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한참을 쿠푸왕 피라미드를 봤다.
약속한 시간이 되어 이제 다음 피라미드로 이동한다~
셀카도 한장 찍고~
두번째 볼 피라미드는 카프레 피라미드로 이동했다.
카프레피라미드의 모습
그래도 윗부분은 좀 남아있구나~~~
호객행위중인 낙타몰이꾼의 모습..
뒤로 돌면 쿠푸왕 피라미드가 완벽하게 보인다.
남들 찍는것처럼 나도 소심하게 찍어보아요~
후안도 피라미드로 접근중~
쿠푸왕 피라미드 뒷쪽을 배경으로 인증샷~
나는 카프라 피라미드로 인증샷~
또 몇년.. 수십년이 지나면 윗부분에 남아있는것들도 없어지겠지..
관리좀 잘 했으면 좋겠다잉~~
통& 민댕 다정샷~
날옹도~~
피라미드에 오면 이런샷 꼭!! 찍어야하나? ㅎㅎ
얘네도 찍네~ ㅋㅋ
세번째 피라미드는 폐쇄중이라 보지 못했고,
피라미드 3개를 한눈에 파노라마로 볼수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화장실 표시가 귀여워서 한컷~ ㅎ
와우~~~~ 환상이구나..
작가주의 정신 발휘중인 후니 후니~
인증샷은 빠질수 없지~
함께도 찍어보고~
관광객이 없어도 너무 없음..
날옹도 인증인증~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22222
정직한 사진~
남자들 단체 사진~ ㅎㅎ
마차타고 한바퀴 돌고 는 관광객도 보이고..
근데 너무 더울듯~
쿠푸왕피라미드 뒷쪽에 배박물관이 있는데..
댕&통은 이곳에 방문하기로함..
일단 방문전 스핑크스를 먼저 보기로해서 만나러 가는중~
스핑크스가 보인다잉~~~~
거대 스핑크스의 모습..
후안은 입장권을 어디다 뒀는지 찾지 못해서 스핑크스를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다.
뭐냐 -_-;;; (입장권 관리 잘~~~ 합시다잉~)
입장권 보여주고 안을오 들어왔다.
일영 열심히 찍어주고 있는 후니와 폴레~
나는 왜 스핑크스가 2개인줄 알았을까~~ 흐흐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를 뒤로 하고 인증샷~
혼자도 찍어보고~~
후안 미안!!
스핑크스 보고 나오는중~
정말 피라미드를 지키고 있었구나..
쿠푸왕 피라미드 - 카프레피라미드 - 파노라마뷰 - 스핑크스 까지 보고 피자헛건물로 왔다.
피자헛 1층이 kfc인데 우린 KFC 에서 간단히 점심 해결하기로했다.
>>>> 일영이 키를 어마무시하게 좋아해서 키를 데리고옴 ㅋㅋ
피라미드에서 들고 열심히 촬영했다능~
통 &민댕은 다시 벤을 타고 배박물관으로 고고씽~
우리 먹고있는동안 관람하고 돌아옴..
통&민댕은 KFC 에서 포장해서 차에서 먹기로했다.
1시15분에 출발했다.
피라미드 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보냈네..
할아버지는 댁에 내려드렸다.
그런데 못내 아쉬워 하시더란.... 심심하신 모양이셨다.
그래도 같이 다니는건 불편함.. ㅠㅠ
45년동안 가이드하셨다고 한다. 나이는 75세이시고..
집도 무척 좋으시더란..
에이전시 어렵다며 도와갈라고 하셨다고함 ㄷ ㄷ
영업까지~~~~ ㅋㅋ
통&민댕이랑 같이 배박물관 갈때 얘기하셨다고 -_-;;;
그래도 팁은 드려야할거 같아 드렸더니 안받고 내리시네..
잘 사셔서 그러신듯.. 난 20파운드 그거 안받아도 먹고 살만하다는 뜻이겠지..
손이 좀 민망스러웠;;;;
이제 벤은 달려 고고학 박물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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