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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06:46

[5.18] 푸켓 - 쁘렌티안 - 쿠알라룸프르 - 싱가폴을 거쳐 집으로 돌아오다. - 끝!

sup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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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날~~~

오후비행기라 여유있게 짐 챙기고..

11시에 호텔 체크아웃후..

다시 짐을 매고 들고 끌고.. 전철역으로 갑니다.

여전히 뜨거운 태양을 등뒤에 두고 ㅋ

공항에 도착하여 티케팅 하고

우리는 비지니스석이므로 싱가폴 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로 가봅니다.

완전 좋음..

음식도 먹을께 많고..

직원들도 무지 친절

일식이 간단하게 있어.. 맛있게 냠냠

과일도 먹고..

커피와 후식도 먹고..

보딩타임되어 비행기타러~~~~

비지니스석에 앉자마자 웰컴 음료부터 나옴

싱가폴항공 비지니스 승무원중 한국인 승무원이 한명있고

2명은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이 서버를 해준다.

일단 앉았으니.. 자리 구경 삼매경

뭘보냐?

빈자리가 많음..

비지니스석에 우리포함 7명정도 탑승한듯

공항도 한번 사진찍어보고

180도로 눕혀지는 시트..

완전 편해욧

작은 물건들 넣을수있는 공간도 있고.. 옷이나 모자등을 걸수있는 후크도 있고

아직 이륙전인데 메뉴판을 주네요.

뭘 먹을까~~~

아주 예뻣던 독서등..

자리 착석했으니.. 사진 한방 ㅋ

이륙....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싱가폴~

물류의 허브답게.. 배들이 많아요

편하게 누어있는 후안~ ㅋ

나도 편하게~~~~ 식사 나오기 전까지~

날씨 좋구나~~~

싱가폴 항공에서 나눠준 것.. ㅋ

슬리퍼 없냐고했더니 요런 수면 양말을 줌..

어.쩌.라.꼬.. ㅋ

그래도 한번 신어 줍니다.

겨울에 수명양말로 신으면 좋을듯하여 집에 가져옴 ㅋ

식전에 다시 음료와 간식 서빙

드뎌 식사 시작..

에피타이져

따뜻한 빵~~ (비지니스석의 좋은점중에 하나)

후안이 시킨 닭 & 잡채 요리..

한국적인 맛이라 좋았다고..

맛나보임..

내가 시킨 대구 요리..

요것도 괜춘했

후식으로는 샤볏

나는 아이스크림

과일을 주는데.. 깍아먹으라고.. ㄷ ㄷ

디게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싱가폴 항공은 규정상 깍아서 주지 안는다고함 ㅋㅋㅋ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걍 요것만

이제 밥도 먹었으니.. 하늘 구경 한번~

마지막 후식으로는 언제나 커피한잔

이제 푸욱~~~~ 쉬어야할 타임

물한병 나눠주고.. 조명도 모두 꺼줌..

빨랑 자라고 ㅋ

불밝힌 독서등..

어느새.. 도착할 시간이 다가옴..

마지막으로 음료 한잔씩 흡입..

비지니스석을 타면 잠이 안옴.. 너무 좋아서.. ㅋㅋ

6시간정도의 비행이 왜이리 짧게 느껴지는지.. 흑흑..

낮비행기라 밥도 한번밖에 안주고..

비지니스석은 밥 2끼는 먹어야하는데.. 핫핫;;;;;;

뭔가 아쉬운 느낌이랄까~~~~~

싱가폴 항공..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우리담당이었던 싱가폴아자씨..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좀 거시기했음.. 킁!!!!!

이로써! 여행 후기 끝!!!!!

요 몇년 사이 장기 여행을 1년에 한번씩 하게됬는데..

죄다 동남아 ㅋ

이젠 환율도 내렸으니 유럽이나 미쿡으로좀 가볼까나?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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