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오늘은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하는날..
론다에서 누에보다리 야경을 못본게 참으로 아쉽지만.. 또 새로운 도시.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 떠나는날~~~
오늘 이동스케줄은 :
Ronda - Granada 렌페열차 (4/10 목 13:32 - 16:06) e19.70 x 2 = e39.40 미리 한국에서 예약함
해가 쨍 난다
아침에보는 누에보는 어떨까하는 맘으로 혼자 산책나가본다
어제사온 쥬스와 로비에서 가져온 사과로 허기를 달래고~~~
햇살받은 누에보다리 멋지다.
건너편 전망대에서 찍음
아직 이른 아침이라 조용한 아침분위기..
저기 모두 호텔이겠지..
오른쪽 흰건물 위치가 대박인듯하다. ㅎ
협곡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인포센타있는 전망대까지 가서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길..
1층에 헤밍웨이가 뙇!!!!
호텔쪽에서 바라본 전망대의 모습..
반대편 모습..
저기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살짝 보인다..
어제 우리가 갔던길~~~
로비 계단..
층수가 약간 .5 개념의 건물이다. 특이한 구조의 호텔
엘레베이터도 그래서 각각있어서 잘못타면 다른곳에 내린다. ㅋ
우리도 한번 잘못탔는데.. 방찾느라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능..
1층 로비 탁자에 사과를 가져다 먹을수 있게 항상 두더라..
유럽은 우리나라랑 층 개념이 다르다.
0층이 우리나로 치면 1층이다.
그러고보면 유럽식 개념이 맞는것도 같다.
10시반쯤 체크아웃하고 가방 맞기고 나왓다.
슈퍼가서 먹거리좀 사고~~
론다의 메인거리인 에스파넬 거리를 둘어보고 기차역에가서 출발 시간을 다시 확인해본다.
오늘은 해가 쨍 나는고나
여기서 과일도 사고~
과일과 야채만 파는 작은 가게들이 많다.
ㄱㅜ름 이쁘네~~~
다시 다리 건너편으로 넘어왔다.
어제 봐둔 음식점에 점심먹으러 옴~~~
이골목엔 화분장식이 더 예쁘게 되어있네~
아직 이른시간이라 손님은 우리뿐이다.
11시 30분오픈이라 시간을 좀 떼운후 11시45분쯤 들어왔다
동남아거리에서 밥먹을때는 식탁이 더러워서 좀 거시기했는데 유럽 특히 스패인은 종이테이블을 깔아준다
환경생각하면 1회용사용을 지향해야겠지만 청결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다
오렌지쥬스시키니 직접 갈아서 가져다 준다.
근데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엄청 비싸더라는.. ㄷ ㄷ ㄷ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골목길 풍경~
오렌지가 한 4~5개 들어간거 같다..
역시 스페인하면 오렌지다~
메뉴판
역시 메뉴델디아로 시켰다. 가격은 7유로..
어제 먹은곳보다 0.5유로 싸서 왔는데.. ㅋㅋㅋ
당했어!!!!!
후안이 시킨 코스요리중 첫번째 요리..
ㄷ ㄷ 양이 엄청 많았다. 맛은 역시 짯다.
나는 새우구이..
찼지만 괜찮았다.
후안의 메인 요리인 소꼬리찜..
양이 정말 적다!!!!
내가 시킨 새우요리..
요건 마늘 버터구이다.
오늘은 새우 먹는날~~~~~ 정말 접시 빈곤해 보인다. ㅋㅋ
그리고 나온 후식.. 별루 ㅠㅠ
아이스크림은 그냥 저냥 먹을만 했음
밥도 먹었고..
이제 호텔 가서 가방 찾고 기차역으로 간다.
작은 마을에 어울리는 귀여운 기차역..
아담하니 귀엽다.
작은 전광판에 시간과 도착역이 나온다..
ㅇㅕㄹ차 올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화장실 무료로 사용가능
열차 탑승!!!!
간이역 느낌의 기차역~~
1시36분 정확히 출발한 열차..
연착 자주 한다고 하던데 우리는 출발도 정시 도착도 거의 정시에 했다 ㅎ
4시10분 그라나다 도착
무한도전 다운받은거 한편보고 잠깐 자다 깨니 그라나다 역!!!
그라나다 대합실에서 호텔가는 방법 알아봤는데.. 걍 택시타는게 빠를거 같다.
역에서 나오니 택시가 바로있더라..
4시30분 택시타고 출발
기사님께 "호텔 나바스" 가자고 했더니 알았단다.
10여분 탔는데 도착했단다.
기본요금은 1.5유로
캐리어가 있으면 1개당 0.5유로 추가로 내야한다.
총 5.15유로 나왔는데.. 5.20주고 내렸당.
근데 우리가 찾는 호텔 나바스가 아니다. ㄷ ㄷ
ㅇㅕ기서 내려줌.. 나바스는 맞긴 맞다 ㅋㅋ
차가 못들어가는 골목길이라 가까운곳에 내려준듯하다.
다시 구글신께 길을 물어본다..
그라나다는 골목길이 많아 one way길이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 그라나다 호텔 "hotel nhavas"
-가격 : $114.48 / 2박 ($50할인된 금액)
-예약 : hoteltravel.com
-위치 : 그라나다 시청바로 옆 / 누에바광장까지 걸어서 갈수있음 / 최적의 위치라고 할수있음
-조식 : 포함 (하지만 정말 먹을거 없고 2틀 동안 똑같은 음식나옴)
-인터넷 : 비번필요함 / 속도는 아침에는 괜찮다가 오후부터는 속도가 완전 느려짐
(사용자가 많을수록 느려지는듯)
- 룸 : 좁지만 깨끗한 편에 속함 / 타일바닥으로 되어있음
- 집기류 : 커피포트 없음 / 1회용 티종류는 몇개 구비되어있음
- 총평 : 위치와 금액적으로는 최고
하지만 저녁시간엔 시끄러움
룸 청소는 간단히 해주는거 같음 / 비품이나 수건을 안채워줌 ㄷ ㄷ
리셉션에 직원이 영어를 잘 못하더란..
근데 정감있었음.. 같이 못해서 그랬나 ㅋㅋ
3층으로 배정받고 올라갔는데.. 정말 좁다 ㅋ
창문아래는 무지 시끄럽;;;;
이호텔이 골목길에 위치해있어서 건물 1층들은 대부분 식당이고.. 타파스바가 대부분..
그래서 오후시간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매우 시끄럽다.
책상이 작아서 뭔가를 올려놓고 쓰기가 비좁았다.
우린 왜 항상 코너방일까.. 쓰잘때기 없는 공간이 많은 코너방 ㅋ
화장실..
괜히 넓음.. 세면대가 높아서 쓰기 불편.. ㅋㅋ
욕조는 있음~~
큰건 방키고 작은건 안전금고 키~
키2개 가지고 다니기 버거웠음 핫핫
좀 쉬다가 호텔근처로 마실나감..
내일 알함브라에갈때 탈 버스정류장도 확인하고 슈퍼도 찾아서 간식거리도 살겸~
그라나다 첫 느낌~은 활기찬 도시구나~~
길들도 정비가 잘 되있고~
여긴 광장정도 될라나?
의자가 정말 많았다..
그러거보니 유럽은 길가에도 앉아서 쉴수있는 위자가 많아서 여행객들에게 좋은거 같다.
슈퍼 찾아 걷고 또 걷고..
드뎌 도착~~
이렇게 이렇게 구입해서 이만큼 지불~ ㅋㅋ
이때부터 하리보 사랑이 시작된듯..
스페인 마트에는 하리보를 종류별로 원하는 만큼 살수있다~
하지만 가격은 좀 비싼편 100g에 1유로
여기는 그라나다 시청~
안보이지만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호텔이다.
누에바 광장 찾아기기전에.. 보이던 동상
웅장한 건물..
사거리 양쪽으로 웅장하고 멋진 건물이..
아마 쭈욱~ 걸어가면 누에바 광장이 나왔던거 같다.
여긴 그라나다 성당~
첨탑이 뾰족 뽀족..
아까 사거리에서 조만 가면 나온다.
여기도 엄청 엄청 크다~~~~
내부도 화려함
이미 세비야 대성당을 봤으므로 대충 보고 나옴 ㄷ ㄷ
그리곤 골목길로 빠져 나와본다..
여기 골목길엔 상점들이 쭈욱~~~ 이어져있다.
호텔근처로 한바퀴 돌고.. 내일 알함브라궁전방문을 위하여 일찍 들어가서 쉬어본다~
저녁되니 그래도 좀 시원해졌다.
그나저나.. 방에 들어오면 냄새나는데 별루임
사간되면 자동으로 뿌려주는거라고하는데.. 난 별루
층간소음도 있다 ㅠㅠ
동물들이 긁는소리 같은 신경 거슬리는 소리가 들림 ㅠㅠ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불야성을 이루는구나..
역시 스페인~~~~~~
그라나다 첫 느낌~
세비야보다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고 깔끔함
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2배은 많은듯
골목길도 많아서 길이 많이 헤깔리고~~
느낌좋운 도시 그라나다
활기찬 느낌이당
Designed by sketchbooks.co.kr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스페인 여행할때 not too salty 는 생존영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