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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빵으로 아침해결후 9시체크아웃한다.
어제 교통카드 10유로 충전하고 나서 보니 5.2유로 남았다 ㄷ ㄷ
후안이 교통카드 환불받으려고 메트로 갔는데 환블안된다고 했다고한다.
또 환불해주는 역이 따로 있는듯..
우린 시간이 없으니.. 갈수는 없고.. 걍~ 버려야지 ㅠㅠ 아까비..
우야둥둥.. 교통카드관련하여 이래 저래 손해가 장난 아니네..
계획성 있게 사용해야 할듯..
미리 사놓은 티켓을 들고 프라도 터미널로 갔다.
10시 출발하는 버스 탑승위해..
한국사람들이 많네~~ 다들 론다 가나?
10시출발한 버스는 11시45분에 론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정말 작은 도시가 맞나보다.. 버스터미널이 아닌곳 같은곳에 내려준다 ㅎ
오늘 우리가 1박할곳은 론다파라도르라는 호텔이다.
스페인인 "PARDOR"라는 호텔이 지역마다 있는데 각 도시에 있는 고성중에 위치가 좋고 전망이
뛰어난곳을 호텔로 리모델링하여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스타일의 숙소다.
**RONDA PARADOR
-가격 : $104.20 ($50할인된 금액)
-예약 : hoteltravel.com
-위치 : 누에보 다리 근접 / 버스터미널에서는 10분정도 소요 / 기차역까지는 20분정도 소요
-조식 : 18유로 / 인당
-인터넷 : 비번없고 바로 연결 / 속도 괜찮음
- 룸 : 넓고 깨끗하다 / 내가 좋아하는 마룻바닥
- 집기류 : 커피포트 없고 1회용 커피나 티종류도 없다
- 총평 : 관리가 잘되있고, 리셉션도 친절한편, 1층 로비에 항상 먹을수있는 사과가 있는데 맛은 별루 ㅎ
1박 해야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수있지만 다리가 잘보이는 방이라면 좋을거 같다.
다리가 잘보이는 호텔은 돈미구엘이나 그쪽 방향에 있는 호텔로 잡는게 낳을수도 있다.
우리도 누에보다리 야경을 보기위해 이곳에 1박을 예약했다.
위치는 완전 GOOD!!!!
누에보다리가 바로 앞이다
하지만 버스터미널에서는 약 10분정도 걸어야 나온다.
구글신 인도하에 길을 찾아 12시15분정도 호텔에 도착했다. ㅎ
다행히 여기서도 체크인을 바로 해줬다~
얼리체크인 인심이 아직까지 좋다 ^^
체크인후 방으로 입성!!
내가 좋아하는 마루바닥
방은 넓은 편이다. 책상샷
복도샷..
욕조도 있고~~~
세면대가 역시 2개~
역시나 비데가 뙇!!
옷장과 안전금고
미니바
아쉽게도 커피포트와 일회용커피나 티종류도 없다.
그리고 리조트 형식답게 테라스도 있다~
우리방에서 살짝 보이는 누에보 다리
완전 잘보이면 방에서 타임랩스 찍을수도 있었을텐데...
가장 싼방을 예약해서.. 다리가 잘~은 안보이는게 아쉽~
룸키~~
파라도르 외관모습..
론다는 고지대라그런가 춥고 바람도 많이 분다
현재온도 18도에서 20도사이
밀린빨래 해놓고 (빨래에 집착함 -_-;;;) 근처 마트에 먹거리 사러 출발~
호텔 나와서 왼쪽 골목길에 있던 식당들 모습..
우린 슈퍼마켓으로 ~~~~~
전투적인 뒷태 ㅋ
요긴데.. 크기가 작아서 별반 살껀 없었다.
좀 큰 마트는 한참 걸어가야함 (기차역 근처까지 가야한다능..)
아까 식당 골목으로 쭈욱 나가면 인포메이션센타가 있고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우리 호텔인 파라도르도 보인다..
정말 지대가 높구나.. ㅎ ㄷ ㄷ
저지대와 고지대로 나뉘어 있는 론다
바람이 겁나게 많이 분다.. 날씨도 맑아졌다 흐려졌다 반복중~~~
바닥 타일 장식 멋지구리..
호텔로얄레스토랑에서 "메뉴델디아" 점심 해결하러 왔따.
7.5유로 음료별도
스페인은 메뉴델디아라는 메뉴가 있는데.. 오늘의 코스요리쯤 되는 메뉴라고 생각하면 될듯..
음료 별도라 시킨 오렌지 쥬스
내가 시킨 음식중 첫 코스요리는 문어가 완전 조금 들어가있는 문어 샐러드
후안이 시킨 정체모를 스프
그리고 식전빵~~
음.. 생각보다 별루네.. 표정임 ㅋ
ㅅㅣㄱ당마다 밖에 메뉴와 금액이 표시되어있어 미리 보고 들어갈수 있어 좋았다.
내가 시킨 돼지고기 요리
후안이 시킨닭요리
뭐... 근접 샷이라고 별반 맛있어 보이진 안구먼..
디저트로 나온 푸딩인데.. 별루란다 ㅋㅋ
난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카페 콘라체 시켰어야 했는데 잘못 시킴 -_-;;;
요기 괜찮다고 해서 간건데.. 별루였음!!!!!
양도 적고 맛도 그냥 그렇고.. 가격대비 별루!!!
내일 그라나라다 가려면 기차타고 가야해서 기차역 위치 확인하러 고고씽~
내일 그라나라다 가려면 기차타고 가야해서 기차역 위치 확인하러 고고씽~
한참을 걸어 걸어~~~
핸드폰 다시한번 위치 확인하고 있는 후안..
가는길에 나무밑에서~ ㅎ
기차역 확인후 옆에 큰 마트가 있어서 마트 들림 ㅎ
삼겹살이 싸길래 삼겹살과 먹거리 사들고 다시 숙소로 돌아옴~
오늘 저녁은 김치찌게 ㅋㅋ
김치가 터져나갈려고함
어쩔수없이 핫
짐놓고 좀쉬다가 누에보다리 밑에서 보려고 다시 나왔다.
호텔앞에 돈내면 다리 아래로 내려갈수있는곳이 있는데.10유로 ㄷㄷ
우린 공짜로 내려갈수있는곳을 알기땜시롱 그곳으로 ㅎ
파라도르 건너편에 있는 돈미구엘 호텔 식당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라도르나 돈미구엘 호텔 중에 골라서 숙박을 많이 한다.
다리를 가장 근접하게 볼수 있는곳!!!!
다리를 건너오면 왼편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찍은 파라도르와 다리.. 돈미구엘..
높이가 정말 ㅎ ㄷ ㄷ 하다.
아찔한 협곡..
날씨가 좋았다면 더 멋졌을것을..
또 협곡 건너편쪽에도 전망대가 있다.
ㅈㅓㄴ망대에서 셀카한장~~~~
이제 슬슬 내려가 볼까나~~~~
벽에 론다관련한 내용이 있는거 같은데.. 모르니 패스~
저 밑으로 내려가는길~~~
진짜 멋진 곳이다.
요 표식이 있다면 다리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내려가는길에 예쁜 꽃길이~~~~
내려가면서 다리도 찍어보고~~~
작은 폭포도 보이고..
우리 숙소인 파라도르..
완전 ㅎ ㄷ ㄷ 한 위치고나..
다리가 길~~~~어 보이는 사진 ㅎ
두발짝 정도 옆으로 가면 절벽임 ㄷ ㄷ
무서워서 몸이 뒤로 빠져있음 ㅋ
높이가 상상이 되시는가?!!!
다리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ㄷ ㄷ ㄷ
다리를 통과할수도 있음
다리 건너편으로 넘어가보자고~
촬영중인 후안~~
다리 반대편에서도 찍어봄..
ㄱㅡ옛날.. 이런 다리는 또 어떻게 만들었는지..
옛사람들 덕분에 먹고사는 현대인들..
이제 다시 올라가보자고~~~
계속 봐도.. 계속 찍게되는 누에보다리
산과 들판과 협곡이라니..
풍경 멋지구리
꽃도 이쁘고..
다리가 없었다면 고지대 사람들은 밑으로 한참을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야했겠지..
기념사진 한장~ ㅎㅎ
3장 연사 찍었는데.. 사진이 다 똑같음 ㅋㅋ
연사 #1
연사 #2
연사#3
이러고 놀았다능..
꽃과 다리
파라도르..
전망대
촬영중인 후안~~
왠지 운치있어보이네..
맘에드는 사진~
내려가는 방향~~~
내려가면 올라올때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땜시롱.. 우린 여기까지 ㅋㅋ
다시 올라와서~~~
근처 동네 구경중~~
벽에 걸린 화분들..
오렌지가 많이 달려있던 오렌지 나무..
나무가 멋져서 ~~
수퍼마켓
다시 다리 건너가기
구경하다 들른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한 론다 마그넷
오늘은 해가 쨍나지안아서 다니긴좋은데 사진발은 별루인듯 하다. ㅠㅠ
론다는 당일치기 단체관광객이 많은곳중에 한곳인듯..
우리도 다리 야경만 아니였다면 당일치기로 왔을거 같은데..
론다온 우리의 목적은.. "누에보다리 야경감상" 하지만..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론다 오늘 해지는 시간은 대략 9시
지금은 테라스에서 망중한중
8시쯤 건너편 정망대로 갔다.
고프로 장착하고 촬영 시작~~~
오늘은 서서 촬영해야한다.
다른 관광객들 오면 자리도 비켜줘야하고.. 사진찍어달라고 하면 사진도 찍어줘야하고 ㅋㅋ
아무래도 우리가 타임랩스 찍는곳이 나름 명당 자리다보니..
다른 관광객들도 이곳에서 찍고 싶을거 아닌가.. 그래서 오면 비켜줘야한다.
그게 서로 배려하는 마음 아닐까 싶다.
서서히 어두어 지는고나..
근데 다리는 언제 불켜질꺼냐?!!!!
ㅎ ㄷ ㄷ
1시간 기다렸는데 다리는 불이 안켜지고.. 파라도르만 불켜지는고만.. ㅠㅠ
왜 왜 왜!!!! 다리에 불을 안켜주냔 말이닷!!
우린 오로지 다리에 불켜지는거 보러온건데.. 흑흑..
1시간 기다린게 무의미하게 되버렸다.
진즉 알아봤어야했다.
돈미구엘식당에 불이 안켜졌다는것을..
그리고 사람이 없었다는것을..
돈미구엘식당이 영업을 안하는거보니 불이 안켜질꺼 같다는 후안의 불길한 말이 맞아 떨어지고말았;;;;
비수기라 불을 안킨걸까 -_-;;;
비수기 관광객은 관광객도 아니란 말인가.. 흑흑..
아쉽지만.. 1시간 촬영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간다.
그나마 우리숙소에 불켜진걸로 .. .. 아쉬운 마음 달래본다
에혀~~~
방으로 돌아옴.. 우리방 번호
복도 사진도 괜히 찍어보고 ㅎ
밥이나 먹자!!
타임랩스 찍는다고 밥도 10시에 먹음..
낮에 사온 삼겹살에 빵빵해진 김치 털어넣고 끓여 끓여.. 맛있게 먹었다능..
후식으로 애플망고~~~~~
여행이란~~~~
원한다고 순조롭게 되지 안는다는걸~ 오늘 또! 한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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