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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게이라 광장으로 돌아아 28번 트램을 타보기로 한다.
28번트램을 타면 다른쪽의 언덕에 있는 전망대로 갈수가 있다.
28번 트램은 여행객들에겐 인기노선이다.
Portas Do Sol
포르타스 두솔 전만대에서 바라본 모습
후안 핸드폰으로 찍은 모습
붉은 지붕과 바다.. 그리고 배가 조화를 잘 이루는거 같다.
후안 촬영중~~~
전망대라 관광객이 많았다.
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나한테 "Could you ~~~" 영어로 사진 찍어달라고 하길래
내가 한국말로 대답하니.. 한국분이시냐고 -_-;;;;
그분 사진 찍어주고 정작 나는 셀카.. ㅋㅋ
두솔전망대 아래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쉬는것도 나쁘지 안을꺼 같다.
하지만 추운날씨에 밖에서 뭔가를 하는건 쉽지 안다.
건물앞에 보이는 트램 정류장~~~
트램타고 내려서 보이는 카페 전망대..
조금 걸어가본다.
양옆으로 트램길이~~~
윗쪽 오른쪽으로 보이는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올라가면 상조르지오 성으로 가는길이다.
보이는 골목길로는 트램은 갈수가 없다.
리스본에선 너무 흔한 타일장식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본 길..
오르막이라 힘들다..
보이는 담이 상조르지오 성이 있는 입구쪽 담이다.
우린 저녁에 타임랩스 찍으러 올꺼니깐 답사차원에서 함 보고 내려가기로~~
오르막 힘들지?
그렇게 답사?를 마치고 다시 28번 트램을 타고 피게이라광장으로 왔다.
아까부터 참았던 신체적 현상으로 인해 호텔로 들어가기로 한다.
참아도 너무 참았음
피게이라광장 트램타는 정류장에 간이화장실이 붙어 있는데 차마 들어가기가 민망하더라. ㅋ
너무 많은 사람들이 트램 타려고 기다리고 있음
그래서 점심도 먹고 화장실도 갈겸 호텔로 가기로 결정한다.
1시쯤 호텔로 들어왔다.
호텔근처에 큰 쇼핑몰이 있는데 (살라단하역나오면 큰 똥글뱅이) 거기 지하에 푸드코드가 있더만..
우리는 여행지에 푸드코드가 있다면 푸드코드에서 밥을 먹는다.
고민없이 원하는음식 사진보고 시킬수있고, 가격도 뭐 그리 나쁘지안고.. 팁눈치 안봐도 되고..
장점이 많다.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시킨 음식
어는 나라, 어느 도시를 가도 있는 중국 음식은 후안이 시킴..
내가 시킨 케밥 요리
맛은 그냥 그랬음
유로 동전 함 찍어봤다.
동전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계산할때 동저내기가 쉽지가 않다.
점심먹고 아직 시차적응도 안됬고, 날씨도 춥고..
저녁에 타임랩스 찍어야하니 호텔로 다시 들어가 낮잠을 잤다.
그리곤 5시쯤 다시 호텔을 나섰다.
급한불도 끄고.. 점심도 챙겨먹고.. 잠도 자고..
다시 호시우 광장으로 왔다.
오전에 봤던 리스본기차역내부로 들어와봤다.
표넣고 열차타러 들어가는 곳
우리도 내일 여기서 열차타고 신트라 갈 예정이다~
열차역 탑승장은 2층인데 밖으로 나오면 자동차가 올라오는 길이 있다.
거기서도 이렇게 리스본 번화가를 볼수있다.
건물 사이 사이 골목길이 많다.
2층에서 건물 밖으로 내려가는길의 모습
다른쪽 길방향의 모습
내려가보자고..
ㅎㅜ안 무섭.. ㅎ ㄷ ㄷ
계단에서 내려와 골목길로 들어가니 산타주스타를 타고 올라가면 언덕길로 이어지는 공중길이 보이다.
조금만 걸어가면 산타주스타인가보다.
가는길에 상품샾에서 기념엽서 하나 구입..
코르크소재로 만든 엽서인데 그림이 너무 맘에 든다.
오전에 탔던 푸니쿨라를 그려놓았다.
Elevador de Santa Justa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의 용도는 저지대인 바이샤지구에서 고지대인 바이루 알투 지구로가기위해서 언덕으로도 올라 갈 수 있지만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최단시간에 바이샤지구에 도착할 수 있다.
1902년, 구스타브에펠의 제자로 알려져있는 프랑스계 포르투갈 구조 엔지니어인
'라울 메스니에르 드 퐁사르' 에 의해 만들어졌다.
엘리베이터 이용요금은 편도 2.8유로(왕복 5유로)이며, 21시까지 운행한다.
45M높이의 엘리베이터는 총 2개로 양쪽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2개로 설계되었다.
한칸의 정원은 25명이다.
철로 만든 형태는 에펠 탑의 축소판처럼 보이지만, 모양보다는기능에 더 중점을 두었다.
산타주스타 도착!!
가까이에서 보니 높구나..
다른쪽에서 찍은모습..
골목길에 위치해있어서 어둡게 나왔네..
왔으니 한번 타보자공~
기간별로 운행한다는 타임테이블의 모습
24시간 교통권으로 탑승할수있다.
엘레베이터 타는데 줄이 장난 아니다.
거의 대부분이 관광객이기도 하지만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한참 걸리는 시스템이다.
2대가 운행하긴 하는데..
탑승정원도 있고
탑승할때 일일이 표검사도 하는데.. 이게 꽤나 시간을 잡아먹는다.
우리도 한참 기다렸다 탑승했다.
올라가는 시간은 정말 짧다 ㅎ
따로 돈을 지불하면 한층더 계단을 오를수 있는데 올라가면 전망대가 펼쳐진다.
계단입구에 돈을 받는 직원이 있어 돈을 내야만 올라갈수있다.
하지만 구지 전망대까지 올라가지 안아도 여기서 충분히 볼수있다.
호시우 광장이 보인다.
리스본의 모든 볼거리는 호시우 광장에서 근접해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상 조르제 성(Castelo Sao Jorge)
금액 : 7.5유로 / 21시까지 춥입가능
상조르제성은 올라갈수있는 방법은 아래 2가지 방법이다.
1, 피게이라 광장에서 737번 미니버스를 타고 성 입구에서 바로 내리는 방법과,
2. 피게이라 광장에서 28번 트램을 타고 근처에 내려서 걸어올라가는것.
두번째 방법은 오전에 했던 방법이므로, 이번엔 첫번째 방법으로 올라가봤다.
버스와 트램의 승차위치는 서로 반대편에 위치해있다.
느즈막히 올라오니 관광객이 별루없다.
오전에 왔을땐 입구부터 표구입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였는데..
지금 오길 잘한듯..
마찬가지로 전망대쪽엔 이렇게 타일로 만들어 위치를 적어놓은것이 있다.
멀리서 촬영하고 있는 후안..
높이가 ㅎ ㄷ ㄷ 하다.
우리가 올라온 시간이 대략 6시 30분쯤 도착한거 같다.
아직 해지려면 멀었음 ㅠㅠ
성을 구경해본다..
성곽들..
성곽윗쪽을 걸을수있다.
걷다가 셀카도 찍어보고~
틈사이도 지나가보고..
감시할수있는 작은 구멍들이 많다...
옛성들의 모습은 거의 비슷한듯..
포르투갈 깃발과 성깃발이 나부낀다..
ㅍㅣ겔이라 광장이 살짝 보인다.
다른쪽도 올라가보자고~~
저런 높은 담벼락위에 올라앉아 간식먹고있는 여행객들..
ㅎ ㄷ ㄷ 안무서울까..
군데 군데 대포들이 이렇게 놓여있다.
한번 내려가볼려고했는데.. 내려가면 올라오지 못할꺼 같아 패스 ㅋㅋ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다..
나도 저렇게 여유?넘치게 앉아보고 싶었지만..
우린 먹을께 없다.
이젠 타임랩스 찍을 자리를 찾아보자~~
ㅅㅓ로 사진찍어주기 하고있으니깐 안쓰러웠는지 찍어준다고 ㅋㅋ
우린 사진 부탁들 잘 안한다..
잘 찍어주셨네..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해보자~
각도 잡고있는 후안~~
가운데 뚫려있는 곳이 "피겔리아 광장이다"
ㅈㅓ기서부터 버스타고 온것임
그렇게 멀진 안은거 같은데.. 높은지대로 올라와야하니 걷지말고 트램이나 버스를 타자~
산타주스타 엘레베이터도 줌으로 땡겨서 찍어본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근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ㅠㅠ
우린 먹을것도 준비 못했고, 옷도 얇은데.. 왜이리 바람이 부는걸까.. 흑흑..
후안이 핸드폰으로 찍은 파노라마..
멀리 4월25일 다리도 보이네..
해야 언제질꺼니?!!!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고정이 필요..
책으로 고정시켜 본다..
바람만 안불었으면 정말 편하게 찍는거였는데..
타임랩스찍는건 고행길이나 다름없다. .. ..
서서히 해가 지려고 한다..
다시한번.. 파노라마..
바람만 안불었다면 정말 환상적으로 야경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왼쪽으론 바다와 다리가 있고 오른쪽으론 광장과 붉은 지붕들이..
아직 지려면 좀더..
광장에서 불이 켜졌다.
이때가 8시반쯤 되었을까..
더찍고 싶었지만 너무 춥고.. 배도 고파서 이제 내려가야겠다..
7시20분부터 8시30분까지 촬영했다.
바닷바람이 엄청 불어 더이상 촬영 불가~~~
감기걸리기전에.. 후다닥 내려가보자고~
9시다되어 다시 737번 버스를 타고 탑승했던 곳에서 다시 하차.
저녁먹으러 가자!!!!
추우니깐 따뜻한걸 먹기로하고..
유랑이나.. 각종 블로그에서 강추하는 집으로 가본다.
UMA라고 해물밥을 파는 집이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손님은 많다.
다행히 빈 테이블이 있어 착석
블로그에서 본대로 주인할아버지는 음식만드는데 여념이 없으시고,
서빙보시는 할아버지는 무섭다 ㄷ ㄷ
보고 배운데로 해물밥을 시켰는데.. 우리가 알고 간 가격보다 많이 비싸졌다. ㄷ ㄷ
2인용 10유로면 먹을줄 알았는데..
할아버지 말로는 둘이 먹을꺼면 무조건 20유로짜리 먹어야한단다...
우린 서로 눈빛교환을 했지만.. 이제와서 나갈수도 없고 배는 고프고.. 그냥 먹기로한다.
가격이 바뀌었는지.. 양이 줄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해물밥 하나와 콜라 2개를 시켰다.
드뎌 나왔다.
맛은 우리입맛에 맞는 맛이 맞다.
하지만 짜다..
후안이랑 둘이 먹었는데 양이 딱 맞았다.
해물은 많이 들어있어서 해물밥.. ㅎ
먹다보면 밥이 뿌는 느낌이랄까..
우린 보통 숟가락으로 밥을 먹지만.. 여긴 숟가락을 안주고 포크를 준다.
처음엔 불편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았다.
나름 이유를 찾아보니..
유럽음식이 대부분 짠편인데 국물과 같이 먹으면 더 짜기때문에 국물먹는걸 덜 먹게 되기때문에
포크로 먹는다고 한다.
나름 설득력있는 이유인거 같다. ㅎ
요게 간판..
문만 보면 내부가 보이지 안아 손님이 많은지 적은지 알수가 없다.
일단 들어가봐야 함 ㅎ
덜덜 떨며 들어갔는데 우야둥둥 속이 따뜻해져서 나왔으니 만족할만한 식사였던거 같다.
호시우역으로 가는길.. 열차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페라떼를 사서 호텔로 돌아감..
라떼가 너무 너무 맛없었;;;; ㅠㅠ
장기여행의 첫날..
그리고 리스본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알차게 마감함 ^^
빨리 시차적응 하도록하자!!!!
지출금액 : 78.25유로
아트리움 살라단하 쇼핑몰 푸드코드 점심 - 후안 6.1유로 / 수퍄 7.35유로
물/ 액티비아 1.1유로
코르크엽서 1유로
리스보아카드 37유로 / 2인
저녁 우마해물밥 23유로
스타벅스 카페라테 2.7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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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그리 잊어버린거자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