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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의 걸친 지루한 준비기간이 끝나고 드뎌 장기여행 출발이다.
어제 저녁까지 가방 싼거 점검하고 아침 9시에 출발하기로함.
오늘 첫 일정은 7시에 일어나 디큐브씨티에 있는 스타벅스 방문 ㄷ ㄷ
오늘 여행가면 4월은 카드혜택을 받을수 없으므로 좀 일찍 일어나 스벅에 들러 혜택 챙겨먹음.. (컵 구입함)
공짜는 수모양을 부지런하게 만든다~ 핫핫;;;
그러곤 아바님께 인사드린후..
새로산 캐리어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나갈려는 찰라..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캐리어 윗부분인 굴림부분이 바느질이 벌써 트더진걸 발견함.. ㅎ ㄷ ㄷ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완전 실감하는 순간이였음)
빠른 손놀림으로? 손바느질을 하여 위급사항 마무리하고 출발...
출발부터 왠지 삐끗 거리는 순간임 ㅠㅠ
공항 도착후
카드혜택 쭈욱~~ 챙겨먹고
비지니스 라운지가서 휴식을 한후
비행기 탑승
우리는 암스테르담까지 간후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다시 KLM항공기를 타고 리스본에 입국하는 스케줄
오후 1시5분 출발하여 22시50분 도착하는 하루왼종일 스케줄임
보통은 이코노미석에 승객이 많은데
비지니스줄이 더 길었다는 .. ..
아마 이코노미석 승객이 별루 없었던듯 ㅎ
자리 찾아 착석하니 댄항공 승무원이 와서 친절히 인사를 건낸다.
다들 비지니스맨들이었고 우리만 여행객분위기 였음 핫
일단 웰컴 음료부터 한잔씩~~~
후안 착석한 모습..
좌석은 역시 넓다..
하지만 댄항공 기종은 좀 낡은 느낌이다..
이륙후 점심식사 서비스 시작~
스타터 나옴..
에피타이저로 차가운 연어 요리
요건 스프인데 맛이 좀 별루였음..
유럽 항공기에만 나오는 음식인지 처음분 낙지덮밥 메뉴..
후안이 시킨 음식임 / 나도 안입 먹어봤는데 양념이 별루였음
실패!!!!!
북어국과 함께~
비지니스타면 항상 시키는 안심스테이크
하지만!!!!! 지난번 북경행 차이나에어에서 먹었던 안심스테이크에는 한참 못미침 ㅠㅠ
아직까지 안심스테이크는 차이나에어~~~~~~~ 짱짱!!
메인 먹고난후 후식 먹음
역시 치즈는 안맞아..
아이스크림먹고..
커피로 마무리!!!
비지니스석 어메니티 받음
대한항공은 역시나 다비 제품..
여행내내 화장품은 잘 사용하였음 ㅎ
첫번째 기내식 서비스가 끝난후 물한병과 워터 스프레이 지급됨
두번째 기내식 나올때까지는 계속 쉬는 타임~~~~
자다 깨다 영화 보다 반복되는 지루 시간이..
왕상무가 시켰다는 야식 라면 ㅋ
차마 나까지는 못시키고 후안만 시켜서 맛있게 냠냠..
비지니스 석에서 후안만 시켜먹었음..
후안은 승무원들에게 얄밈쟁이였을까.. 아님 심심하던차에 일거리 줘서 고맙다고 생각했을까? ㅋㅋ
그리곤 두번째 기내식 서비스 시작..
에피타이져 나옴
나는 동치미 국수
후안은 해물 리조토
동치미국수는 시원하고 심심한 맛이였음
두번째 기내식은 과일로 마무리
승무원에게 고추장좀 얻을까 물어봤더니 2개밖에 없다고한다 ㅠㅠ
못해도 5개는 받을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2개밖에 없다고하니 우짤수없이 2개만 챙김
여행내내 아껴먹었다능..
내릴때쯤 찍은 하늘 사진
암스테르담 스킬폴 공항 도착
10년전에 파리 & 로마 여행에서도 암스테르담공하에서 환승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스키폴 공항에서 입국심사 받았었음
이번에도 마찬가지..
이제 환승해야하는 게이트 찾아 출발!!
정말 멀다..
이정표보고 겁나 빠른 걸음으로 찾아 KLM 비행기 티켓 발권하러 감
유럽의 허브 공항인 만큼 스키폴 공항은 엄청~ 크다..
유럽의 공항은 (우리가 가본 공항은 아직 몇군데 되진 안지만) 발권기에서 티켓을 발권하는 시스템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듯 했다.
우리도 발권기에서 발권함..
다행히 KLM항공사 직원들이 잘 도와줬음.
하지만 티켓 어디에도 "비지니스" 라는 문구는 보이지 안음 ㅋ
요런거에 집착하는 우린 촌스러운 사람들인가~ ㅋㅋ
우린 비지니스 탑승자란 말이닷!!!!!!!
티켓 받아들고 입국장으로 고고씽
유로국가여행시 우리처럼 환승하는 경우에는 환승국가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야한다.
입국장에서 도장받고 보안검색대 통과해야 다음 비행기를 탑승할수있다.
허브공항 답게 라운지에도 사람이 바글 바글 하구나..
티켓 보여주니 들어가라고~~~
괜히 걱정했어~~~!!
이미 배부른 상태이긴 했지만 딱히 먹을거리는 많지 안았고..
술들은 종류별로 있었..
후안은 맥주 1잔 해주심~~
열심히 길찾고 숙소 예약중인 후안
여기가 스키폴 공항 라운지임
아마도 PP카드 있으면 들어갈수 있지 안을까 생각되지만.. 잘은 모르겠음
한국시간으로 4/2일 새벽 2시45분이었던 시간..
한창 자야할 시간에 깨어있으니 더 피곤한듯 했음.. 하품은 계속 나오고 ㅠ
라운지에서 쉬면서 리스본 첫 호텔 가는 방법도 다시한번 확인하고
두브로브니크 숙소도 예약까지 했음
이제 탑승할 게이트로 고고씽~~
중간에 암스테르단 마그넷 하나 구입해주시고..
물론 암스테르담 관광은 하지 안았지만..
벌써 이 공항만 2번째이니 하나 장만해줌 핫..
리스본행 항공기 기다리며..
후안 패션이 ㅋㅋ
그나저나 암스테르담에서 리스본 가는 비행기는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인기노선은 아닌듯
동양인은 한국사람 우리밖에 없었고.. 일본인 몇명이 전부였음
KLM 항공기 탑승
2시간정도 가는 거리라 비지니스 석도 이코노미 석과 같고 3-3열
대신 승객이 없었는지 아예 2자리를 비워줬음 ㄷ ㄷ
그래서 후안이랑 따로 앉음
옆에 대기타고 있던 KLM 항공기
옆줄에 앉은 후안
자리가 좁아보이네.. 불쌍~~
역시나 웰컴 드링크 한잔씩~
컵이 예쁘다~
3시간여동안의 비행시간동안 음료 3번에 식사까지 제공된다
오늘 도대체 끼니를 몇끼 챙겨 먹는건지.. ㅋㅋㅋㅋ
생각보다 괜찮았던 그린커리가 곁들여진 닭요리
ㅂㅏㅂ은 선택할수없고 주는대로 먹어야함 ㅎ
식사 세팅모습
별도로 박스에 준비해준 발사믹소스와 후추/소금병
ㅇㅛ건 별도로 챙겼다. ㅎ
이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리스본 공항 도착했다.
정시에 칼같이 도착!!!
그래도 이미 늦은시간 아닌가..
가방찾아 나오니 비가 추적 추적 온다.
입국장에서 나와서 이정표를 보고 메트로타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입국장안에 바로 있는게 아니고 밖으로 나가야 메트로를 탈수있다.
다행히 리스본은 늦은시간까지 메트로를 운행하고 있어 큰 무리없이 호텔까지 갈수있는 공항중에 한곳이다.
일단 기계에서 티켓을 구입한다.
리스본도 리스본 교통카드가 있는데 24시간동안 사용할수있는 카드를 판매한다.
우린 11시넘은 시간에 구입했으므로 내일 밤 11시넘은 시간까지 사용할수있는거다.
하루 개념이 아닌 24시간 개념이라 좋은거 같다.
요게 리스본 시내에서 쓸수있는 24시간 교통카드 되시겠다.
카드도 구입했으니 이제 호텔로 출발해보자고~~~~
ㅇㅔ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는 후안~
공항역에서 열차 기다리는중~~~~
열차는 언제 올까나~~~~~
현지시간으로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다가 비까지오니 호텔 찾아가기가 만만치 안을꺼 같다.
호텔도 좀 외진곳에 있어서 좀 걱정이 되었다.
처음 간 곳에서 밤에 숙소 찾는게 제일 어려운 일중에 한가지다.
*지출금액 : 17유로
암스테르담 마그넷 구입 4유로
리스본 24시간 교통카드 2장 6.5 X 2 = 13유로 (0.5유로는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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