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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칸 ost역 앞 coop슈퍼에서 운영하는 셀프 식당에서 점심 해결하기로 한다.
후안 한접시, 나 한접시.. ㅎ
요렇게 지불.. 비싸다 ㅠㅠ
맛있게 먹고 있는 후안..
시장이 반찬이다. ㅎ
접시들고 원하는 음식 퍼 담으면 되는데..
음식마다 가격표가 붙어있으므로 가격 잘 보고 최대한? 많이 담는게 남는 장사다.
근데.. 현지인들 보니 정말 적게 먹더라마는..
우리는 여행객이니 최대한 많이 많이 담아본다~~~
스위스 동전 사진 한번 찍어보고..
점심 해결후.. 호텔로 가기위해 102번 버스를 탔다.
헛... 그런데 다른방향으로 간다 ㅎ ㄷ ㄷ
타고보니 다리건너 옆마을 ㄷ ㄷ ㄷ
1정거장 가서 내렸는데 1정거장이 어찌나 긴지.. 일단내림
시간표보니 한시간에 버스 2대
우리 내리니깐 버스 지나가버린다 ㅠㅠ
30분 기다려서 버스타야한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 흑
4시11분 정확히 버스가 도착.. 휴..
시간은 정말 정확하다.. 시계의 나라라 그런가.. ㅋㅋ
버스탔는데 다시 ost역 들렸다 west으로 간다.
호텔 도착하여 가방 찾고 루체른가는열차시간 확인후
west에서 4시45분 타고 ost역에서 다시 루체른가는열차 갈아타야한다.
5시4분출발하여 루체른에 - 6시58분도착하는 스케줄 되시겠다.
1등석 좋구만.... 돈이 좋아..
전세내서 타고 간다..
열차 내부 사진한번 찍어보고~~
후안.. 도 찍고~~
밖 풍경도 찍고..
산도 찍고~~
눈을 뗄수 없는 풍경들~~
후안도.. 풍경 감상~~~
요런게 목가적인 풍경인가~~
인터라칸에서 루체른 가는 열차의 코스가 거의 산악열차수준이더라..
겁나 높게 올라갔다가.. 다시 백으로 가고 ㅎㅎ
노선 보니.. 힘든 코스였음..
후안 크로즈업~~~
무슨 말이 필요할까~~~
하지만 멋지구리한 풍경도 계속 보면.. 졸림.. 히힛...
열차는 루체른역에 정시도착했다.
우리가 나온 출구는 정면출구가 아닌닌 중간지점 출구로 나왔는데
구글신에게 물어보니 우리 호텔가기에는 좋게 나왔다 ㅋ (메인출구 이외에 출구가 겁나많음)
메인출구로 나왔으면 한참 걸었을뻔.....
구글신 도움받아 어렵지 않게 호텔입성
호텔위치가 직선으로 가면 가까운데.. 길이 없어 열차역을 돌아 가야해서 좀 멀었다.
7시 좀 넘은 시간에 체크인했는데..
내일부터 부활절 주간이라 손님이 많은듯했다.
우리 체크인 해주면서 내일은 모든 레스토랑 쉰다고 ㅠ 미리 알려줌 ㅎ ㄷ ㄷ
** Ibis budget Luzern hotel **
예약 : accor 공홈
요금 : 195.50 프랑 / 2박 (조식 불포함)
위치 : 루체른역에서 도보로 10~ 15분 소요
이비스방은 겁나 좁고 비품도 없고 딱 필요한것만
샤워실은 좁아서 물이 밖으로 튀는 현상 발생
수건은 큰수건 2장 끝
침대는 엄청 딱딱함
추웠는데 난방 안됨
그나마 이불 두께가 있어서 다행이었음
키받고 들어오니.1층 ㅋㅋㅋ
1층은 푸켓 풀억세스룸이후 처음임 ㄷ ㄷ
문닫고 샤워하면 문이 완벽하지 안아 밖으로 물이 다 튀어나와 물바다 ..... 쉣!!
샤워공간도 겁나 좁음 ㅠㅠ
방크기는 정말 이게 끝이다.
2층 침대가 보이나.. 주의사항에 6세이상은 올라가지 말라고 되어있음 ㅋㅋ
저 2층침대는 물건 올려놓는걸로 사용함
내일 은냥 & 프레디가 루체른으로 오기로해서.. 만날 장소와 만날 시간 대화 나누고..
내일 모든 레스토랑이 쉰다고 정보를 입수했으니..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사러 루체른역으로 다시 나갔다
루체른역 정문까지 20분쯤 걸림
루체른역 지하에 coop마트가 있는데.. 와~~~~~ 대박..
전쟁난줄 알았다.. ㄷ ㄷ ㄷ
하..... 마트.... 완전 아비규환
낼부터 쉬어서 미리 먿을꺼리 사러온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이런현상이 일어날줄은 몰랐음 ㅋ
간단히 먹을거리 사들고 근처 함 돌아보기로했다.
요게 루체른역 정문의 모습..
여긴 내일 리기산갈때 보트 선착장 앞에 붙어있던 시간표..
다시한번 확인차 와봤다.
내일 여기서 은냥 & 프레디 만나기로 했다.
잘 만나야할텐데~~ ㅎ
장바구니 매고 있는 후안~ ㅎ
루체른 시내 이정표..
사진방향으로 직진하면 카펠교를 건널수 있다.
오늘은 그런데로 날씨가 괜찬은데..
노을에 물든 카펠교
내가 이곳에 왔구나..
tv에서만 보던 모습을 직접 봄~~~
건너편의 모습..
백조들도 노닐고..
엄청큰 백조였;;;
카펠쿄..
빵부스러기 던져주니 낼롬 근처로온 백조..
카펠쿄의 기둥..
건너가 볼까~~~
카펠교에 들어왔다.
인증샷 한번 찍어주고~~
디게 유명한그림이라고 알고있는데..
중간부분이 많이 유실됬더만.. 아쉽..
예전에 tv에서 봤음 ㅎ
강건너편 바라보고 있는 후안~~
장바구니에서 삐죽 나와있는건 바게트 봉다리 핫..
같이 셀카도 한장 찍어보고~~
쭈욱 걸어가본다~~
어둑 어둑... 루체른..
오늘은 건너는 사람이 많지 안아 여유롭게 거닐었다.
알프스 산맥도 멀리 보이고~~~
중세시대 물씬 나는 루체른.. 좋구나..
이제 저녁 먹어야하는데.. 귀찮으니.. 대충 햄버거로 떼우기로함..
루체른역 근처에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있는데..
ㅂㅓ거킹 갈껄 후회함.. ㅠㅠ
요건 맥도날드에서 구입한 햄버거...
맥도날드 광고에 낚여 맥도날드에서 저녁 해결.. ㅠㅠ
후안한테 머퉁이 한번 듣고..
햄버거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 정말 힘든 하루였네..
아침일찍부터 쉴틍호른 갔다가 루체른 이동까지..
2틀 동안 스위스를 느낀 후안말로는 "스위스는 행복한 지옥" 이라고 ㄷ ㄷ
눈과 마음은 행복하고 즐겁지만 먹는건 지옥 ㅠㅠ ... 맞는말
이런 고 물가에서 살아가는 은냥이 대단함~~~
자연환경이 정말 ㅎ ㄷ ㄷ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
넗은초원 만년설..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잘 갖춰진 교통
그러고보니 인터라칸엔 신호등이 없었다.
사람먼저.. 자전거 먼저..
케이블카나 버스에도 엄청 큰 개를 데리고 타는데 개들이 완전 훈련이 잘되어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정말 꼼짝 안고 가만히 있음 ㄷ ㄷ
선진국 스위스~~~~~
물가만 어떻게 내려가주면 안되겠니~~~~~~~~ 그럼 다음에 길게 또~~ 올텐데..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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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도시도 너무 깨끗하고 살기 좋은거 같은데.......단...물가가 너무 비싸다는거..ㅠㅠ
은냥은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