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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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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이태리음식으로 결정했다.

호텔 가까이에 이태리음식점 2군데가 있는데 그중 오늘 갈 곳은 칼라마린스..


식사시간맞춰서 가면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조금 일찍 갔더니

기다리지 안고 바로 앉을수 있었다.


싯가로 표시되어있는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믹스드 파스타와

브로콜리펜네 크림파스타를 시켰다.

음료는 별도로 시키지 안고 그냥 물달라고 했더니 충분하게 준다.

눈치보지 말고 물시켜도 된다.


양이 어마 어마하다는 후기랄 많이 본지라 4명이 2개면 뭐 괜찬지 안을까 싶어서 시켰는데.. ㅋㅋ



042.JPG

일단 식전빵 먼저 나와주신다..

빵양도 어마 어마.. --_;;

빵맛은 그런데로 괜춘했다.



043.JPG

식당 내부 모습..

보이는건 빙산의 일각일뿐..  정말 어마무시하게 컸음~



20150314_115601.jpg

ㄴphoto by soo

우리 앚은 뒷쪽 모습.. 바에서도 먹을수 있다.



046.JPG

음식이 나왔다.

사진으로 보면 크지 안아 보일수 있지만..

저 볼의 깊이를 보라.. 



20150314_122314.jpg

ㄴphoto by soo

파스타 2종류



20150314_122327.jpg

ㄴphoto by soo

요건 싯가로 가격이 표시되는 파스타.. ㄷ ㄷ

랍스타 1마리가 들어가있다. 


 

20150314_122339.jpg

ㄴphoto by soo

브로콜리 펜네크림 파스타 크로즈업



047.JPG

일단 담아본다..  브로콜리 크기도 엄청 크다 ㅋ

앞접시가 1인분 접시임 ㄷ ㄷ



049.JPG

2가지 파스타 담았는데 요만큼이 0.5인분은 될듯


일단 우리는 입맛에 맞는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먹어도 먹어도 화수분과도 같은 양이다.


그리곤 크림파스타를 먹었는데 거의 2/3는 남긴거 같다.

충분히 먹을수 있으리란 우리의 생각은 저멀리....  


싸갈까도 생각했지만 싸가봐야 불어서 먹지도 못할꺼란 생각에 포장은 하지 안았다.

아무리 4명이지만 파스타 2개는 무리수

파스타 1개에 에피타이져 1개면 정말 남김없이 잘 먹었을듯..


아깝지만 뭐..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다음일정으로 슝슝~~~


참..  2가지 파스타 먹고 팁포함하여 $110.00 나왔다.


둘이가면 절대 가지 말아야할곳 1개시켜도 남기게됨

셋이가면 1개만 시킬것

넷이가면 메인1개 / 에피타이져 1개면 충분

5인이상이면 메인2개 시킬것



밥배불리먹고 호텔 잠시 들렸다 (가까우니 자꾸 들리게되는건 함점 ㅋ)


050.JPG

ㄴ 호텔앞에 있던 메트로역


호텔앞역에서 E선타고 5av에서 내리면 현대미술관 MoMa 

비와서 그런지 오후 2시인데도 사람이 겁나 많았다.

우리처럼 비오니깐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하러 온사람들인듯..


모마는 현대카드가 있으면 본인포함 3인 무료입장 가능하다.

쑤언니는 씨티은행 다니면 무료로 볼수있다고하여 그걸로 들어가고,

쑤언니가 또 현대카드가 있어 우리셋은 그걸로 들어갔다. ㅎ


물론 여권사본하고 현대카드에서 프린트해서온 바우쳐를 보여줘야하는데

얼굴 확인 잘 안하는듯.. 행성언니가 쑤언니 여권사본 보여주니 "엑설런트"라고 하며 티켓 주더만..



068.JPG

쑤언니 덕분에 모마는 공짜로 입장했음

쌩유배리감사



표받고 가방이나 겉옷은 따로 맡겨야 한다.

따로 맡기는 줄이 있어 후안은 그쪽에 먼저 줄을 섰는데..

줄이 생각보다 줄지가 안네 

맡기는 사람, 찾는 사람이 다 같은 줄에 서있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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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표를 받았다.

짐 맡아주는 일하시는 분들 디게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무표정에 말도 디게 작게하고, 어찌나 느릿 느릿 하던지 속터지는줄 알았따.

맡길때와 찾을때 모두 같은 직원에게 간다.



075.JPG

요렇게 A ~ F 까지 창구가 있고 줄서있으면 직원이 몇번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그럼 다시 그줄에 서서 기다림

본인 차례되면 맡기거나 찾으면 된다.


내부 시스템은 대형 세탁소 시스템이라고 <-- 후안이 그랬음

버튼누르면 자동으로 오는 시스템..


짐 맡기는데 한참걸려 맡긴후 2시반부터 관람시작..



20150314_154922.jpg

ㄴphoto by soo

3층에서 내려다본 모마 실내의 모습


각자 보고싶은게 다르니 따로 다니면서 관람했다.

오디오가이드는 신분증주면 무료롤 대여가능  or  모마 홈페이지가면 핸드폰으로도 들을수 있다고한다.

나는 구지 안했고

후안은 핸드폰으로 들었는데 썩 좋지는 안은 모양이였다.


free wifi가 되는지라 만날시간에 카톡하기로 했다.


051.JPG

고흐의 그림은 언제 봐도 좋다.



052.JPG

hope ii ㅡ 클림트

우리는 유명한 그림들로만 감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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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nd the village  ㅡ 샤갈



054.JPG

dance i  ㅡ 마티스



055.JPG

브라운앤그레이 ㅡ 몬드리안



056.JPG



058.JPG

다른층으로 이동중인 후안



059.JPG

한때 한국에서 화자 되었던 작품..



060.JPG



063.JPG

유명 작품에서 인증샷 하나 남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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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특히 현대미술은 어려운거 같다.



065.JPG실내에서 바라본 미술관 정원 풍경..



067.JPG

느낌있어보이는 후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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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난후라 창밖풍경이 멋지구리~~



073.JPG

2시간여 관람하고 다시 옷찾으로 왔다~

찾을땐 더 오래걸리더란.. 

맡길수 없는것들에 대한 내용이 벽면에 붙어있다.


관람후 근처에서 파는 할랄가이즈 먹어보기로 했다.

겁나 유명한 할랄가이즈..


최근에 우리나라 tv프로에서도 할랄음식에 대한 소개가 나왔는데

할랄인증이라는게 꽤나 까다롭다고한다.

우리나라도 할랄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ㅋㅋ


뉴욕에서 할랄푸드를 먹고오니 귀에 속속 들어옴 ~



20150314_163030.jpg

ㄴphoto by soo

모마에서 나오면 바로 보임..

항상 줄이 저렇게 길다고..  비오는데도 길이 ㅠㅠ

우리도 비오지만 줄서서 구입~



20150314_163514.jpg

할랄가이즈 파는 푸드트럭이 꽤 있는데 여기서 파는 할랄가이즈가 제일 맛있다고한다.

양이 꽤나 많다고 하여 1개만 구입

종류가 4가지 있는 가격은 무조건 $8 / 음료는 무조건 $1

우리는 양고기 닭고기 섞은걸로~ 구입



077.JPG

호텔 들어오는길에 스타벅스 들려 커피도 구입하고..



078.JPG

쑤& 행언니 방에서 할랄가이즈 흡입중~

할랄이 이슬람방식으로 만들어진 음식인데 우리입맛에 맞음

매콤매콤함~




어제 못본 뮤지컬을 보기위해 쑤언니는 오늘 재도전에 나선다 ㅎ

오늘은 킨키부츠 도어전!~~~~

킨키부츠 공연장은 정말 호텔에서 가까움


6시에 추첨이 있다고하여 오늘은 모두 다같이 가서 추첨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래야 뽑힐 확률이 높으니 말이다.




079.JPG

5시50분쯤 호텔에서 나왔다.

씨티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다는 무료 자전거

뉴욕도 나름 자전거 도로가 잘 되있어 시간이 많은 여행자라면 자전거 타고 쉬엄 쉬엄 관광해도 좋을거 같다. 



20150314_195643.jpg

ㄴphoto by soo

킨키부츠 공연장 앞..

표 구입하려고 나온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그중 우리 4명도 포함~ ㅎ

일단 추첨통에 이름써서 넣었다.



081.JPG

직원이 앞에서 표구입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뽑히면 하이파이브를 해야한다는둥..  

미국유머 발사중~ 



083.JPG

모두들 두근반 세근반 뽑히길 기다리는중..

쑤언니도 귀쫑끗..



085.JPG

나는 뭐..  안뽑히길? 바라고 있는중..

이름 불려서 나가면 뻘쭘할듯..  하하핫..    하이파이브도 해야하고, 기분 좋은척도 해야하고

요런거 못함 ㄷ ㄷ ㄷ


이제 추첨..  뚜두두둥~~~~~~

쑤언니는 앞쪽에 가서 서있고 우리셋은 뒤에서 지켜보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나랑 후안은 뽑힐까..  뽑히면 뻘줌하게 나가서 하이파이브 해야하는데.. 안뽑혔으면 좋겠다..

이런얘기하고

이때 행성언니왈 : 난 이런거 해서 한번도 뽑힌적이 없어.. 아마 절대 절대  안뽑힐꺼야.. ㅋ"


행성언니의 저 말이 끝나자마자

동시에 불리웠던 이름은 "south korea.....  taekyung uem..   ㅎ ㄷ ㄷ ㄷ ㄷ


그것도  첫번째로 이름이 불리워졌다.  ㅎ ㄷ ㄷ ㄷ 

완전 우린 빵 터졌다.

실제로 그장면을 봤어야하는데.. 히히힛..


행성언니 운이 터졌나보다. ㅋ


걔다가 행성언닌 1명으로 쓴게 아니고 2명으로 썼단다.

그래서 쑤언니와 같이 보기로 했음


그렇게 둘이 그자리에 남겨두고 우린 혹여나 이름이 또 불릴까봐 후다닥 이동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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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봤자 근처 타임스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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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이여도 사람들로 북적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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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의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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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곳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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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구경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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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놀이기구가 뙇.. 어마무시하게 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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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샾이 있어서 구경도하고..

킹콩에 나왔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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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와 포옹도 해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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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미니언~~

하나 살까 했는데 비쌌다..

역시 아마존 직구가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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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웃 기웃 구경하다  우린 7시반쯤에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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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슈퍼에서 3개에 $5 에 파는 애플망고를 먹지도 못하고 가져와 후안이 잘라줘서 먹고..


씻고 잠깐 누웠는데 그새 잠이 들었는지  10시반 ㄷ ㄷ
눕기만 하면면 잠드는 피곤함이란...


정말 체력이 따라주질 안는다
행언 & 쑤언니네도  뮤지컬보고 10시반쯤 들어왔다고한다.

극장이 가까워서 좋았다고..


그리고 뮤지컬도 무척이나 재밌었다고한다.

영어 능력자들같으니라고.. 부럽 부럽..



공용경비사용 내역

머레이베이글 -> 첼시마켓     $6.00

사라베스 레몬치즈케익          $3.50

홀리데인 -> row  호텔           $12.00

칼라마린스 (점심)               $110.00

할랄가이즈 (물포함)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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