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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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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에 그물을 설치해서 편하게 누어있는 아저씨!! 부러웠다.
우리나라에서 저걸 설치하려면.. 집이좀 커야할거 같은데.. ^^ 갖구싶당~ 힛!!


호수에 지어져있는 수상가옥들.. 허물어질거 같다. -_-;
나는 저런집에서 과연 살수있을까??


배타고 나가는중~ 후안!!


호수에는 학교도 있고.. 교회도 있고.. 상점도 있고.. 호수에서 모두 할수있다고 한다.


나는 지금 먼가 적고 있는중~ ^^


생각하는 후안~~~~ 메뚜기와 한판 씨름중? ㅎㅎ


배를 타고 나오니.. 이건 호수가 아니라.. 바다같다! 망망대해라는 말이 떠로는다..


아~ 꼭!! 바다 한가운데 멀리 배들.. 영화의 한장면 같다~
멋지다는 말 밖에는~~


이쁜척하기~ ^^


호수위의 배와.. 벌거벗은 어린 아이..








투어배에는 이렇게 캄보디아 국기가 꽂혀있다.. 보기 좋은 모습~

지금 우리는 톤레삽 투어중

씨엠립 들어오는 길에 비가 와서 오늘 일몰을 볼수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했다.
오기전에 많은 여행자들이 올려놓은 사진을 여러장 봤지만.. 실제로 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새롭다.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를 몰고..  그 어른도 별반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안는다.
얼마의 돈을 지불하고 우리는 그 배를 탄다.
그들은 이게 생업이겠찌..   여행자들이 이배를 타지 안는다면 그들은 생업을 잃을것이다.

호수는 정말 크다. 큰정도가 아니라..  망망대해와도 같다.
일몰을 볼때까지 우리는 이 배를 타고 돌아야하다.

금방이라도 무너질거 같은 수상가옥들..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  
이물이 불어나면.. 그네들을 육지로 나와야하겠지.. 그럼 그네들은 삶의 터젼을 잃는거겠지~
그래도 아이들은 한없이 발게 웃어준다~
그런데.. 그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왜이렇게 안타까운걸까??
나는 이 투어에서 무엇을 얻어갈수 있을까??

지금 나는 호수 한가운데 햇살을 받으며 떠있다.
이렇게 한가운데 떠있는건.. 썬셋을 보여주기 위함이겠지..

말로만 듣던 대아타는 아이들이 나에게 헤엄쳐 온다.
나는 손사레를 친다..   $1를 외치는 아이들.. 나는 그냥 외면 한다.
그러나 그 아이는.. 나에게 "LOOK, LOOK"이라고 말한다.  나는 외면할수밖에 없다.
먼가를 준비하지 못한 나에게 화가 난다. 그리고 미안해진다..

그렇게 한동안 호수 가운데 머물러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또~ 어디론가.. 다른배를 찾아서 헤엄쳐 간다..

선셋의 아름다움과..  아이들의 안타까움.. .. 그리고 미안함..  

톤레삽은.. 나에게 여러가지 감정을 안겨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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