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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짐나오는거 지켜보고 있고

후안과 폴레는 유심 구입하려 옆으로 이동~


유심 구입할수 있는 곳이 보다폰과 모비닐 2군데가 있었는데 후안과 폴레는 모비닐에서 구입


20150429_195428.jpg

유심 구입하고 있는 후안과 폴레


유심구입하고 짐찾아서 밖으로 나왔다.

국세선 터미널은 정말 정말 구리더란..



20150429_200631.jpg

일단 가지고있던 $100만 이집트파운드로 환전중~

이집트는 어디서 환전하던 환율이 비슷해서 참~ 좋은 나라??? 인듯 ㅋㅋ



환전하고 밖으로 나왔다.

후안은 우리가 셔틀버스 예약했으니 후안 이름들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지 안을까? 하고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는데  과연~~~~ 뚜둥~~~


밖으로 나가기가 두렵다.

입국장 밖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대부분이 호객꾼일테고 일반사람들도 많이 서있던데..  마중 나온 사람들이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밖으로 나오니 와..   더위가 ㅎ ㄷ ㄷ  하구나..

일단 후안 이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


우리가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택시타라며 영업하러온 아자씨...
첨엔 우리가 찾고있는것을 알려줄것처럼하더니 결국 영업이었다. 그럼 그렇지..  ㅎㅎ


생각보다 호객꾼이  많이 달려들진 안았다.
무시하고 후안이 인터넷으로 알아보려했으나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을무렵~~
근처에있던 이집션이 우리한테  다가온다.. 

우린 살짝 의심의 눈초리로 대했지만..

유레카 완전 착하신분이었던것..


공항셔틀버스 예약했는데 우리가 늦게 나와 찾을길이 없다.

공항셔틀버스 어디서 타야하냐고 물어보니..

본인은 모르는듯 했고,  다른 이집션한테 물어봐주심..

하지만.. 그분도 모르는듯..  -_;;;


그러더지만 저쪽으로 가면 인포메이션센타가 있으니 거기가서 물어보는게 좋겠다고 친절히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더란..



20150429_202441.jpg

그래서 찾아온 인포메이션센타~

셔틀버스회사 직원이랑 통화하고 있는 후안..  (지못미;;;;)



20150429_202454.jpg

입국장 끝에서 끝에 인포메이션있음

후안이 설명하니 직원이 셔틀버스회사에 전화 연결해줬다.
20분 공항에서 헤맨거 같다



20150429_202512.jpg

국제선 터미널 밖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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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직원 따라가며 국제공항 인증샷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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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유니폼까지 갖춰입은 셔틀버스 회사 직원을 보며 마음을 놓아본다.


직원운 우릴 보자마자 기다렸다고 한다. ㅎ 
차가있는 주차장까지 같이 이동~



20150429_202928.jpg

짐이 많아 미니벤을 예약했다.

비용은 내릴때 지불하면 된다.

차도 깨끗하고 에어컨도 나와서 편했다. 

 
1시30분 공항에서 이제 호텔로 출발~

운전해준 청년은 영어를 거의 못했다. ㅎ



20150429_204224.jpg

호텔로 가는길 창밖으로 보이던 카이로 곳곳으리 모습들..



20150429_204715.jpg

요거이 이집션들이 애용한다는 마이크로 버스인가..

좀더 좋아보이는데..



공항헤서 출발한 버스는 40여분 달려 호텔에 도착했다.

기사에게 팁으로 1불 더 챙겨줬다. 

공항셔틀비용은 (egp160)
 


Ramses Hilton Hotel

예약 : 공홈

금액 : Cash & Point

인원 : 3인 (트윈룸 예약)

위치 : 타흐리흐광장과 1km / 고고학 박물관과 700m


정세가 안좋은 만큼  호텔 출입할때마다 보완검색을 한다. 
실버멤버라고  아너스멤버 체크인카운터로 이동하여 체크인 해줌
나일강뷰로 업글 + 3인이라고 무료 엑스트라베드 추가해줌 

아너스멤버 체크인직원 겁나 친절함 

인당 50불 추가하면 라운지억세스 + 조식 준다고 deal이 들어왔는데

우린 내일 새벽에 나가야하기때문에 안한다고 했다. 

5시에 모닝콜부탁
방이 넓직해서 추가 베드 놓을수 있는정도

욕실 어메니티는 힐튼 공식 제품

낡았지만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
나일강뷰라 좋긴했지만, 밤엔 겁나 시끄러웠다.  
화장실 넓음, 수압겁나쌤
밤엔 에어컨 안켜도 춥다
물 4병 무료, 웰컴 과일 세팅해줌
직원들 전체적으로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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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의 깔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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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체크인 카운터에 갔었는데 실버멤버인걸 확인후 아너스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시켜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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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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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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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하다..

하지만 오래되보이는 드라이기의 모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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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는 세팅전 모습..

입실하고나서 조금 지나니 하우스키핑직원이 와서 티트레이랑 전기포트 가져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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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베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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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앞에 tv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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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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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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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있는 후안과 폴레

베란다도 넓직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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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도 있고



20150429_213017.jpg

소파 옆쪽으로 엑스트라베드 설치해주심



20150429_213040.jpg

빽빽하게 들어선 황토색 건물들



20150429_213048.jpg

다른쪽 나일강변의 모습


잠시 쉬며 반나절동안 무엇을 볼지 의논중..

그사이 직원들이와서 엑스트라베드도 설치해주고.. 필요한것들도 가져다 주고 함


일단 카이로의 중심지 타흐리흐광장으로 가보기로했다~


20150429_161709.jpg

>>>  호텔 나와서 타흐리흐광장을 가려면 찻길을 2번 연속으로 건너야한다. ㄷ ㄷ


호텔나와서 광장가는데 왜 카이로를 혼돈의  카오스 라고 하는지 확 와 닿더란.. 
찻길건너는데 ㄷ ㄷ ㄷ
절대 혼자는 건널수 없음 

처음이니 현지인 건널때 같이 건너기로..

혼자 건너다간 죽을을 부를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당~


호치민 오토바이행렬은 정말 정말 양호한 편 ㅋ
타흐리흐광장까지 1km
이것이 건식사우나 느낌이구나....
현지인들은 반팔 반바지 안입음
긴팔 긴바지나 별반 다르지 안을꺼 같당

광장가는길에 고고학 박물관 뙇
현지인이 말시킴
타흐리흐역 간다고하니 역 폐쇄됐단다
ㄷ ㄷ
하지만 우린 믿지 안음 ㅋ

이집션들의 말은 일단 불신하고 볼일.. 이라고 생각함 ㅋ 

하지만 현지인 말이 맞았;;;;  역으로 갔는데 폐쇄가 맞네


P150429_222602.jpg

>>> 타흐리흐광장역 메트로 표지판



P150429_222611.jpg

>>> 들어가는 입구.. 굳게 닫혀있다. ㅠㅠ


광장에서 시위가 많으니 폐쇄한 모양 
어떻게 할까하다 다른역으로 걸어가 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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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역 찾고 있는 후안과 이집트 여행책 들고있는 폴레



우리가 걸어가는 중간 중간 택시영업이 잠깐씩 들어오긴했으나 무시하면 그만~
투어영업도 있었지만 심하진 안았다
후안이 있어서였을까... ㅋ


나세르역 도착후 표구입도전~

아프리카 최초의 메트로를 타보게 되나디~~

가격은 거리 상관없이 egp1 싸다 싸~~


표 구입하려고 줄서있는데 현지인 아줌마가 나에게 1파운드를 슬며서 건내주며 손짓으로 표사달란다 ㅋ
ㄷ ㄷ ㄷ

지켜보고 있으니 이런일은 흔해 빠진일~~~  ㅋㅋ

줄서는게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그럼 또 즐선 사람들은 착하게도 사준다 ㅋ


내 차례가 되어 매표소 아저씨에게 손가락까지 펴가며 4장 달라고했더니 3장만줌 ㄷ ㄷ ㄷ 

뭐냐..  ㅠ
아줌마 1장주고 1장 모자라 다시 줄서서구입했다. 


이제 오페라역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안보이네..  어떻게 가야하나~

폴레가 역에 있는 직원한테 물어보니 기자라고 했단다

기자라함은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지구를 얘기한듯


이정표에 기자표시도 안되있는데.. 흠흠.. ..
일단 풀랫폼으로 들어가 폴레가 가져온책에 지하철 노선을 찾았다

다행히 메트로 노선이 나와있었고 다른선으로 갈아타고 가야했다. 


방향은 기자가 맞았음 ㅋㅋ 
아~~~ 혼돈의 메트로구나..   


내리고 타는 순서 이런거 없다
일단 내가 먼저 타고보는 시스템..

사람도 겁나 많다.

후안은 이집션한테 더듬 더듬 당함 ㅋㅋ

막 만져.....  ㅋㅋ  



P150429_231448.jpg
메트로 갈아타고 오페라역에 도착
동네가 좋은지 역도 깨끗하고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좋네~



P150429_231457 (1).jpg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오는는  벽면에 이쁜 타일벽화가 있길래 사진한장 찍었다.

이집트 스러원 벽화라 맘에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직원이 찍지 말란다... ..

이내 다시 찍르라던 직원..  심심해서 장난친듯 ㅋㅋ 


반나절있었지만 이집트인들은 대부분 친절했다  (이쁜 여자들에게 특히 ㅋㅋ)


P150429_232131.jpg

>>>  오페라역 메트로 표지판



역밖으로 나와서 보니 오페라극장 공사중 ㄷ ㄷ
덥고 힘들어 좀쉬고 싶은데 마땅히 갈곳이없다
슬슬짜증이 ...

저 멀리 건너편에 쉐라톤 호텔이 보이길래 호텔에가서 쉬자며 열심히 걸어갔건만

호텔도 공사중 ㅋㅋㅋ  뭐냐.. 





P150429_235213.jpg

>>>>  2파운드짜리 음료수..  나에겐 한줄기 빛과 같은  음료수였다.



걸어걸어 마트가보여 시원한 음료한잔씩 사먹고..
갈곳도없고 힘들어 택사타고 돌아왔다.


오늘은 가는곳마다 폐쇄, 공사중, 뭐냐.. 

길건널때 내가 좀 늦게 건너는 바람에 치일뻔했당 ㅠㅠ


힘들고 지쳐서 사진찍기도 귀찮고 해서 별루  없다. ㅋㅋㅋ

그냥 말로 설명~~~~~  ㅋㅋ


이렇게 우리의 반나절 카이로 관광은 의미없어 끝나고 말았따.

정말 의미없다. ㅋㅋㅋ


 

나온김에 아예 저녁까지 해결하기로 했다.

5시에 택시타고 아저씨한테 아부텍 코사리라고 얘기했더니 단번에 알아들으심 ㅋㅋ

유명하긴 한갑다. ㅋㅋ

택시비  12파운드 나옴  



P150430_004046.jpg

카이로에서 가장 유명한 코사리집의 모습

주인아저씨 사진까지 박혀있다. ㄷ ㄷ ㄷ

건물 전체가 이 아저씨 소유라고 했던듯...


이집션들의 서민 음식인 코사리로 돈벌어 건물까지 세우진 인물임



2층으로 안내받아  코사리 스몰 3/ 물2  시키고 27파운드냈다.

겁나 싸다 싸~~~~

맛집답게 금액은 선불..  (2층만 그런거 같다. 나중에 1층에서 한번더 먹었는데 1층은 먹고 지불했음)


20150429_181349.jpg

처음에 소스랑 따로 나오면,

원하는만큼 소스를 부어 비벼먹는게 코사리다.



20150429_182615.jpg

카톡으로 애들한테 보내줬더니 통이 "토사리"냐며 ㅠㅠㅠㅠㅠㅠ


핫소스에 식초뿌려서 먹으니 먹을만함
스몰인데도 양이 많음
반정도밖에 못먹었다.

먹을 만은 한데... 또 생각보다 많이 먹을수 없는 음식..  -_-;;;;

그리고 먹는 속도보다 부는 속도가 더빨랐;;;;


저녁해결하고 걸어서 호텔로 돌아왔다.

그냥 방으로 들어가기 아쉬워 맞은편에 있는 힐튼센터 건물 구경~

건물 전체가 짝퉁파는 건물인듯.. ㅋㅋ

80~90년대 우리나라 같은 모습의 카이로를 보니 졍겨운 는낌 마져 들었다 ㅎㅎ


구경하고 1층으로 내려와 커피한잔 하기로했다.

힐튼에서 하는 식당겸 카페여서 그런지 가격이 꽤나 비쌌음 ㅠㅠ

후안은 들어가서 쉰다고하여 나랑 폴레만 커피 시켰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ㄷ ㄷ ㄷ 

P150430_011627.jpg

요런 정체모를 커피가 나왔다.  ㅋㅋ   (가격 egp21 + 세금 21%)

먹어보니 달고단 이집션 커피였던것..  

거품은 왜이리 많냐???  


우리가 의아해하면서 직원한테 아메리카노가 맞냐고 물어보니깐 

직원왈 웃으면서 "이집션 아메리카노" 라고 -_-


헛웃음 나온 우리.. 
커피만들어준사람이 오더니 맛있냐고... 물어봐서

예의상 맛있다고 하니 좋아하며 서비스로 과자 몇개 가져다주더란..  ㅋㅋ 


겁나 비싼 이집션 아메리카노를 한잔씩 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호텔들어와 씻고 가방다시 싸기 돌입
내일 이집트에서 국내선타야해서 23kg맞춰야하는 상황 ㅠㅠ


가방 정리 끝내고 커피한잔 마심

밤이되니 나일강변에선  노래부르고난리 ㅠㅠ
겁나 시끄럽더란... 흑흑
저녁 9신데 언제 끝나려나.........


내일 새벽같이 기상하여 다시 공항으로 가야한다.

미리 공항셔틀 버스 예약해놨다고 하여 택시 잡을일 없어서 안심하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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