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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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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반 기상

소음때문에 자다깨다 반복했다.

잔거 같지도 안은 상황 ㅠㅠ


체크아웃후 공항까지 무료셔틀타고 이동했다.  완전 쌩유~~

공항갈때는 다른 여행자들이 있어 2터미널(에어아시아전용터미널임)들렸다가 가느라고 시간이 좀더 걸림

2터미널과 1터미널 거리가 상당히 먼편이더란..


1터미널 <-> 2터미널간 셔틀버스가격 5.00링깃 (ㄷ ㄷ )


1터미널은 국내선 국제선 모두 같이 운용되고 있는거 같다.

타와우까지 가는 비행기는 말레이지아항공 탑승

국내선임에도 수화물이 30kg까지 보낼수있다. 부럽...


체크인완료후

이상한? 동선을 따라  국내선 탑승게이트를 찾는데 정확한 이정표가 나오지 안더란..

국제선게이트를 지나면 맥도날드가 나오고 맥도날드를 지나면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내려가야 국내선 탑승게이트가 나오는 신기한 동선을 가지고 있는 1터미널 되시겠음~


시간이 많이 남아 아침요기를 하기위해 맥도날드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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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폴레가 시킨 콘쥐

짠거 빼곤 괜춘했다고..

동남아 음식이 대부분 짠게 함정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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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맥머핀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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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이라 아침해결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많았다


국내선 탑승장으로 이동후 비행기 탑승

정시보다 일찍 출발한 비행기는 정시보다 타와우공항에 일찍 도착함 ㄷ ㄷ

국적기라 도킹도 해주고 좋구만..


짐찾고 나오니 역시나 픽업나와주신

와~~~  정말 이번엔 여행운이 정말 좋구나 좋아~~~

기다림 없이 척척.. 


픽업차량탑승후 열심히 달려 9시반쯤 셈포르나에 있는 다이빙샾에 도착했다.


직원과 인사나눈후

다이빙시 필요한 인적사항을 적고 다이빙 장비 맡긴후 호텔 체크인을 위해 호텔로 이동

다이빙샾고 호텔은 1분 거리 ㄷ ㄷ

어쩜 위치도 이리 딱인지~ ㅎㅎ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체크인도 바로해주더란..


Seafest hotel Semporna

agoda.com

$219.05 / 5박 (Sea view예약 / 조식포함)


- 체크인시 디파짓 50링깃 요구함 / 영수증주니 체크아웃시 영수증 제출하면 돌려주는 시스템

-  seaview룸으로 예약했는데 바로 앞에 공사중 ㅠㅠ  / 바다가 보이긴함 ㅋ

-  방 넓고, 화장실도 넓음

-  냉장고 있음

-  슬리퍼 있음 (매일 매일 새걸로 바꿔줌)

-  욕실 어메니티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음

-  조식 먹을만함

-  수영장도 있음


단점

- 오래되고 낡았음

- 금고 없음

- 수건도 오래되서 낡은 느낌

- 먹을게 많으면 개미가 들끓을수 있으니 주의 요망



영&후니, 폴레는 그냥 일반 방으로 예약했는데 가서 보니 방도 작고 화장실도 작고

냉장고도 없고, 슬리퍼도 없고, 와이파이도 잘 안터지더란

씨뷰이긴한데 바로 아래가 고기잡이 배들의 선착장인지라 창문 열어놓으면 비린내가 좀 났었단다.

우리방이랑 박당 8천원 차이가 났다.


저녁에 우리방에 모여서 동영상보고 간식먹고 그랬음 ㅎ

냉장고 있는 방이 우리방밖에 없어서 맥주랑 음료도 사다 채워놓고~

와이파이도 우리방이 그나마 잘 터지는 편이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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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룸으로 방이 넓어서 좋았다.

나이먹으니 편하고 안락한걸 찾게된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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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혀 놓아도 누가 뭐라할 사람 없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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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놓을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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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과 냉장고 티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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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해바라기샤워기라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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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넓음 넒음

뜨거운물도 잘나오고 좋았음

수건인심이 야박한편

큰타올 딱 2장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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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수전증으로 인한 흔들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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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꿔줘서 애들한테 인심쓴 슬리퍼  ㅋㅋ

생각보다 품질이 좋은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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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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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본 방의 모습

이정도면 뭐.. 꽤 큰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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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개미들의 역습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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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간 비상식량..

라면2개는 가이드한테 줬고, 햇반1개는 장기여행중이라는 여자분에게 줬다.

괜히 많이 챙겨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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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후 폴레네방에 놀러갔다.

폴레네방에서 찍은 바깥 풍경..

현지인들의 삶이 보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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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으로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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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로 나가는중~

호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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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진행할 다이빙샾의 모습

2,3층은 도미토리로 운영중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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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골목 하나 사이에 두고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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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시내 나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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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 (숙박업체와 식당)이 운치있게 바다위에 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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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계속 걸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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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주의 상징인 황새치 조형물이 보이면 반정도 온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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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치 조형물 다시한번~

말레이지아도 우리나라랑 차다니는 방향이 반대니 길건널때 항상 주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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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블에서 셈포르나 다녀온분이 추천해서 찾아온 식당

나름 인기식당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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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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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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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음식을 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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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는 앞쪽에 있던 닭다리를 하나 사가지고 왔네

먹고 싶어서 샀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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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 닭다리 잡고 뜯고 있는 후니 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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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메뉴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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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스페셜 메뉴중 하나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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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이 시킨 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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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누들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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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가 시킨 나시고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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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시킨 미고랭


나시고랭과 미고랭은 하루에 한번씩은 먹은거 같다.

후니와 영이의 한결같은 메뉴 선택 ㅋㅋ



P1100488.JPG

닭다리살이 얹어져서 나온 메뉴


악.. 너무 많이 시켰다.

사실 주문받는 언니와의 커뮤니케이션 에러로 인하여 스페셜메뉴가 2개가 나온거였다.

분명 1개 시켰는데 ㅋㅋㅋㅋ

뭐..  가격이 얼마 안나왔으니 많이 먹는걸로


위와같이 시키고 음료시키고는 70링깃정도 나온거 같다.

맛은 먹을만한 정도..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정체불명이 많음 ㅋ

말하자면 여러나라 음식들이 짬뽕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암튼 맛없지는 안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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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돌아본다.

마트도 들려서 음료랑 내일 다이빙갈때 먹을 사과도 구입하고~

마트앞에 망고스틴 파는 아저씨가 있길래 1kg  구입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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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싼티나는 이슬람 사원 ㅎ

중동쪽의 사원들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랄까~ ㅎㅎ



이것 저것 사들고 다시 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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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안으로 들어가봤다.

양옆으로는 숙소로 쓰이고 가운데 길이 나있어서 구경하기 좋게 되어있다.


이길을 걷는데 갑자기 루체른의 카펠교가 문득 생각났더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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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샷~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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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으로 만들어진 숙소의 모습

안에서 샤워하면 바다로 그냥 떨어진다...

바다가 오염될수밖에 없는 구조..


보기에는 운치있어보이지만 환경에는 좋지 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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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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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면 기념품샾들이 있어 구경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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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기념품샾이 7개정도 있었던거 같다.

구경하면서 이것 저것 구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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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쏟아지네..

성수기가 지난 시점이라 그런거 같다~


한참 또 들어가니 바가 있어 맥주 한잔씩 하고 가기로 했다.

이슬람 국가다보니 술사기가 쉽지 안았다능..


호텔로 돌아와 (나름 힘들었음)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가기로했다.

다이빙을 안하니 오늘 하루가 겁나 길구만~

도시 자체가 작다보니 딱히 할게 없어 더 심심했던거 같다.


저녁은 씨푸드로 결정!!

트립어드바이저 1위에 빛나는 곳에서 먹기로 했다. ㅎ


상호명은  FAT MOM'S

완전 핫한 곳인거 같다.

손님들로 드글 드글했음

일단 우리도 자리에 앉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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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없어 처음에는 합석했음 ㅠㅠ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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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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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 사람들은 뭘 먹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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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옷의 직원 (엄청 친절하고 영어도 잘했다고함) 후안이 보이네

먹을 생선들을 고른후 어떤방식으로 요리할지를 골라야한다.

요리방식이 매우 중요함..  잘못 선택하면 못먹을 음식이 나올수도 있음


다행히 바깥쪽에 (바다쪽) 자리가 나서 옮겨 앉았다.

나와 영이는 자리지키고 앉아있고 후안과 폴레 후니가 알아서 음식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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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와전 핫한 곳이였음

바닷가 보이는 쪽으로 6~8개 정도 되는 식당들이 쭈욱 들어서있었고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현지인이든 여행객이든 모두 여기와서 식사 하고 있는것 처럼 보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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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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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삼볶음부터 나왔다.

맛있는 초이삼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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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볶음

매콤했는데 내입맛에는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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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이 좋아하는 조개류 음식인데  가격은 50링깃/kg

비싼편에 속하는 조개인데 쫄깃한 식감에 크기도 커서 맛있었다.

요건 스프형식으로 나왔음

조개 이름을 모른다는게 함정 ㅎ (3일 연속 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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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버터구이 

댕댕 생각났음 ㅎ

버터구이로 요리를 선택했는데..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네 ㅋㅋ

위에 뿌려져있는거 빼고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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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중자를 시켰는데 양이 꽤나 많더란..

벌써 찰밥 먹고 싶은 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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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있는 후안~

원형판이 돌아가니 먹기 편하고 좋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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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먹고 있는데

계란 부침이 나와서 뭔가했더니 밥에 딸려나오는 거였나보다.

계란부침위에 올려져있는건 다름아닌 김부각 되시겠다 ㅋㅋ

왠지 우리나라 맛이 느껴졌달까~~


오늘이 여행 마지막날인듯 엄청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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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빵하게 먹고 나니 후식까지 준다.

푸딩은 별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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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줘서 좋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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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이 운치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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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살랑 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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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쭈욱~~~ 바다를 끼고 식당들이 이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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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으로 적혀있는 계산서 ㅋ

179링깃 나왔다!!!


배부른데 2차로 후식먹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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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으로 살짝 올라가면 후식집이 3군데 나온다.

여기서 망고 쉐이크 한잔씩 들이키기로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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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에 붙어있던 사바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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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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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슈가로 시켰어야했는데 너무 달았다능~

내일은 하프슈가로 먹어야겠따 ㅋㅋ


이렇게 오늘하루는 이동후 셈포르나 주변을 한바퀴 둘러봤다.

내일은 드뎌 시파단 다이빙의 시작날이다~~~


내일을 위해 들어가서 쉬자공~~~





  • ?
    민댕 2015.11.08 23:43
    왠지 되게 허름하고 가난하고 그런 이미지였는데 <br />생각보다 깔끔하고 필핀보다 환경이 나은듯요
  • ?
    suppia 2015.11.09 00:57
    멀리서 보면 이쁘고 운치있어 보이는데 가까이가면 좀 더럽~ ㅋ
    그래도 필리핀보다 나은건 인정!!
  • ?
    2015.11.09 00:24
    이 글을 카펠교가 싫어합니다~~~ ㅋㅋㅋ<br /><br />팻맘식당은 이름을 정말 잘지은듯... <br />한국에서 외국인타겟 식당을 한다면..강남마마... 요런걸로 지어야할듯함.. <br />근데 맛난거 일케나 많이ㅠ먹은고얌??? 부럽쏘
  • ?
    suppia 2015.11.09 00:58
    ㅋㅋㅋ
    씨푸드 제외하곤 다른 식당에서 먹은것들은 헛배 부른 느낌이었으요..
    그렇다고 맛없지도 안았는데 말이죵!
    말레이지아 음식이 울나라사람들한테는 살짝 안맞는 느낌 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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