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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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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소리나서 잠을 잘 못잤다. =+-

뒤척일때마다 침대에서 소리가 난다
싱글침대 두개를 붙혀놨는데 왼쪽침대는 수리가 필요한거 같다. 

 

9시쯤 일어나 후안한테 빵사오라고 시키고 나는 짐을 싼다
새벽부터 비가 오는듯 하더니 부슬비가 계속내린다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버스시간을 11시45분껄로 구입할껄 하고 잠깐 후회했다. 

아침시간에 뭐 딱히 할것도 없고..  비도 오고..

암튼 10시50분에 셀프체크아웃후 버스터미널로 갔다.


북문쪽 동상앞에서 어제 마리엔 언덕에서 만난모녀를 다시 만났다 ㅎㅎ

좁은 동네.. ㅎ


잠깐 인사 나눴는데 2시버스로 두브로브니크로 간단다. 

두브로브크에서 왠지 또 볼거 같은 느낌~~~~


그나저나 플리트비체에서 만난 "그녀"는 오다 가다 볼줄 알았는데.. 한번도 못 마주쳤네..  잘 지내고 있겠지~~


버스터미널 가기전 잠깐 쉴수 있는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기로 한다. 
그새 비가 그친다
 


EU_2014 001.JPG

오전인데도 토요일이라 그런지 어제보다 관광객이 넘쳐난다

주말을 이용하여 놀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듯..



P140426_111203.jpg

후안은 오렌지 주스를..



P140426_111211.jpg

나는 카푸치노를 시켜놓고 오고가는 사람들 구경중~~



EU_2014 002.JPG

후안은 두브로브니크 숙소 위치 다시한번 확인하고~~



P140426_121408.jpg

시간되어 버스터미널로..

버스타기전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데..

크로아티아 화장실 인심은 야박하다..  ㅠㅠ


스플리트에서 많이본것중 하나가   사설화장실과 휴지통..  그리고 짐 맡기는곳 ㅎ
버스터미널도 사설화장실이다.  
버스타기전 이용했는데  3쿠나 ㅎ ㄷ ㄷ


화장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물내림 버튼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버튼 찾는데 한참걸림 ㅎㅎ


버스는 12시30분 정시출발한다.



P140426_143603.jpg

1시간반정도  고속도로 잘 달리더니 2시쯤 국도로 나온다..

 
2시쯤 첫번째 버스터미날 쉼 - 비는 억수로 쏟아짐
10분 정차후 출발
구글지도 보니  반 쫌 못온거 같다.  핫


또 고속도로로 달리다가 다시 국도 들어옴
2시35분  ploce 역도착..  계속 비는 내린다.



20140426_152417.jpg

가는길 찍어본 풍경..

잘 가던 버스는 우리에게 오프로드 체험 시켜줌..  ㄷ ㄷ
해안가도로로 달려야 하는데 갑자기 위로 올라갔다..  길이 난리도 아님
현지인들 내려줘야하는 곳이니 어쩔수 없었던듯.. 



20140426_153025.jpg

이제 바다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고~~



20140426_153330.jpg

이런곳에 살면 좋을까..



20140426_153532.jpg

크로아티아 국경을 지나간다..

3시35분쯤  국경도착
크로아티아 검사원이 둘러보고 내려간다
난 여권검사할 줄 알고 쫄아있음 ㅋ
 


P140426_155428.jpg

보스니아 들어와서 휴계소 같은곳에서 20분정도 쉰다.

화장실도 가고..  먹을거리도 사고..



P140426_155434.jpg

우리가 타고온 버스..

휴계소에서 20분 정차후 4시10분쯤  출발~~~


다른 버스한대가 더 정차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자 2명이 지나간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자그레브에서 우리한테 길 가르쳐줬던 친절한 한국여인이였다. ㅎ

이렇게 또~~~~~~  만나게됨 ㅎ



20140426_154855.jpg

다시 버스 탑승후..  슬로베니아 땅을 지나간다..

스플리트에서 드보르닉까지의 풍경이 예쁘다



20140426_162910.jpg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

 
보스니아 통과하고 다시 국경...  
이번엔  여권 검사한다



20140426_170409.jpg

아.. 드뎌..   드브로브니크에 도착하는구나..

저 다리 넘어에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이 있다.

정말 기나긴 여정이 아닐수 없었다.


 

20140426_170548.jpg

엇.. 근데..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정말 정말 많다..

두브로브니크에 뭔 행사있나..  ㄷ ㄷ ㄷ

사람 너무 많으면 피곤한데.. 

버스터미널에서 한참 먼 곳까지 관광버스가 주차되어있는거 보니..  왠지 불길하구나..



20140426_171115.jpg
5시10분에 드뎌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했다.   정말 힘든 여정이였다.

총 4시간 40분걸림


버스에 내렸는데..  많은 인파들로 북새통이다.

일단 올드타운까지 가려면 버스티켓을 구입해야한다.

간이 매정에서 티켓 구입후 시내버스 타러 고고씽~~


비는오고 사람은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버스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ㅋㅋㅋㅋ

자그레브에서 도움줬던 여인 2명이 버스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감..

이번엔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ㅎ

그랬더니 못알아보네..  힛.. 그럴만도..


그래서 "자그레브에서 저희한테 길 가르쳐 줬었는데.." 라고 했더니.. 아~~~~  이제 기억나요. 이럼 ㅎ

버스오는동안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버스 티켓을 구입을 안했다는거다. 헛..


그래서 버스타려면 티켓 구입해야한다고 알려주고..  터미널가서 구입하라고 알려줬다.

우리도 그녀들에게 도움을 줬네.. 

빚갚은 거 같은 이 느낌은 뭘까~~~~ 

이런게 상부상조~~



우리가 타고갈 버스가 도착하여 버스타고 숙소로 5시15분 출발
내리는곳을 잘못 알아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림 ㅠ
길도 않좋은데 캐리어 끌고 걸어오는데 좀 힘들었당.


구글신에게 우리집을 물어보니..  저 계단 위란다.. ㄷ ㄷ

우리가 생각했던 계단보다 훨~~~~ 씬 많은 계단에 놀랐다. 


근처까지 올라갔는데..  이집이 아닌가벼..

또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주인장에게 문자 보내니.. 

윗집에서 주인장이 빼꼼.. 얼굴을 내민다.  ㅠㅠ


계단 세어보니 91계단..  ㅎ ㄷ ㄷ


5시50분쯤 입실하여 스플리트와 마찬가지로 설명들음
채크아웃관련 물어보니 비행기 시간 맞춰 나가라고 한다. 감사 감사.. ^^

체크아웃이 자유로운게 장점인 airbnb


이런저런 설명해주고 쿨하게 가심



**두브로브니크 airbnb

- 가격 : $264.00/ 3박 ($25할인)

- 닥쳐서 예약하는 바람에 고지대로 예약함

   미리 예약했으면 좀더 저렴하고 위치 좋은데 예약 가능했을듯


좋았던점

- free wifi

- 세탁기가 있어 오자마자 빨래 돌림
- 거실 방 분리되어 음식해먹기 괜찮았음 

-  체크아웃이 널널해서 좋음


나쁜점
- 너무 높음 x 1000  (계단이 91개면 말 다한거임 ㅋ)  - 사진에 낙였음 ㅋ
- 침대 한쪽 모퉁이쪽에서  소리남 ㅠ 
- 골목길사이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문열면 바로 앞집이 보임 /  시끄러운편  
- 대문도  불투명유리로 되어있음

- 역시나 화장실이 작음 (올드타운쪽에 있는 집은 대부분 그런듯하기도 하고...)

- 디테일한 부분이 떨어짐 (키친타올 / 화장지등도 사서 써야함)  

- 햇볕이 안들어옴  ㄷ ㄷ



EU_2014 003.JPG

침대가 있는 방..



EU_2014 004.JPG

장농안에 옷말리는게 있어 낼롬 꺼내서 씀



EU_2014 005.JPG

문열고 나가면 거실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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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역시나 세면대가 겁나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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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도 겁나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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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잘 구비되어있어 쓰기 괜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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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방에도 있고 거실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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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앉아 식사하고 쉬기도 하고..



EU_2014 011.JPG

저문 열면 바로 밖의 계단이 나옴

사생활이 잘 지켜질거 같지 안았던 숙소임



20140426_190611.jpg

짐 내려놓고.. 장보러 나갔다.

노을이 내려오는 장면..  멋지구리..



20140426_190618.jpg

뭔 행사가 있긴 있나보다.. 락페스티발 같은건지 모르겠는데.. 

무대에서 노래부르능 밴드 보임

우리집까지는 안들려서 다행



20140426_190906.jpg

장보고 들어가는중..

여기가 우리집 올라가는 골목길 되시겠다..

91계단 ㅎ ㄷ ㄷ



20140426_191334.jpg

마트에서 요렇게 구입함~~~

밥해먹을꺼라 쌀도 구입 ㅋ



20140426_200250.jpg

오늘 저녁은 돼지고기 볶음과 아보카도샐러드와 갓지은 쌀밥으로.. 



역시 이동하는날은 정말 피곤하다..

내일을 위하여 일찍 자자고~~~~


본격적인 두브로브니크 관광은 내일로~



  • ?
    은냥 2014.08.21 12:11
    선 사진 후 멘트? ㅎㅎ
  • ?
    huan 2014.08.22 00:38
    멘트쓰는게 쉬운일이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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