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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은

호텔 -> 동먼역 주변 (융캉제 한바퀴 -> 비천옥 (이른 점심식사) -> 예류 -> 진과스 -> 지우펀 ->

중샤우푸싱역 근처 (저녁식사)  -> 호텔 -> 스린야시장 -> 호텔


어제 먹었어야할 장어 덮밥을 오늘 다시 먹기로 했다.

후안이 꼭!!! 먹어야 한다고 ㅎㅎ


11시까지 가야하는 지라 오전시간에 뭔가 딱히 할게 없다.

해서 융캉제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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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목길 돌아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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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도 기웃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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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맞은편에 썬메리라고 펑리수 매장이 있는데 낱개로도 판매를 하고있어 몇개 구입해서 맛을 봤다.

가격이 중가정도 되는데 맛이 괜찬았다.

선물용으로 좋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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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옹부부도 구경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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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안이 예뻐서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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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지하철 타러 내려가본다~~

대만엔 망고빙수가 유명한데 겨울이라 냉동망고를 쓴다고..

걔다가 가격이 막~~~~ 저렴하진 안더라..

아직 망고빙수 못먹어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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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열차 기다리는중~~


다시 중산역으로 와서는 오픈시간이 많이 남은지라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씩 했다.

그리곤 10시50분쯤 비천옥에 갔더니만~~~~

벌써 몇명이 줄서있는게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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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옥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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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40분쯤에는 가야지 첫타자로 들어갈수 있을듯..

장어 덮밥 추릅..

일단 줄을 섰다.

우리앞에 2팀정도 있고 우리다.

그래도 빨리 온편임..


이곳은 손님이 많은지라 무조건 합석이다.

직원이 앉으라는 자리에 앉아야한다. 일행이고 뭐고 없다.

자리나면 무조건 앉아야함 ㅋ


우리가 먼저 안내받고..  날옹네랑은 따로 앉았다.

우린 현지인과 합석했고, 날옹네는 한국사람들과 합석했단다.


메뉴판을 받았는데 죄다 한문..  ㄷ ㄷ

일단 장어덮밥과, 연어 사시미를 시켰다.

그리곤 현지인이 시킨 음식을 보고 같은걸로 달라고 했다. ㅋ


우리가 시킨건 장어덮밥 큰거, 작은거, 연어사시미, 굴젓  요렇게 시켰다.

음식을 시키면 순서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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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나온 연어 사시미...

맛이 살살 녹더란..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싼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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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후안이 시킨 장어덮밥 큰사이즈

장어가 3/4 마리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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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 옆에 보이는게 굴음식이다.

새초롬하니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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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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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내가 시킨 반마리  작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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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우리가 주문한 내역...

뭔말인지 ㅎㅎ

날옹네꺼랑 합산해서 1490원 나옴


장어덮밥은 작은거와 큰거의 가격차이가 별루 없다.

하지만 여자는 작은거 먹는게 양이 맞다..  밥이 좀 많은편이라 반찬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였다.

반찬으로 다른메뉴 몇가지 시키면 더 맛있었을듯..

하지만 알길이 없으니.. 


우리 테이블에 총 5인이 앉았는데 2명, 1명이 현지이였다.

현지인들은 여러가지 엄청 시켜 먹더라는..  부러웠다. -_-;;;


밥먹고 11시반쯤 나오니 줄이 장난없다.. ㄷ ㄷ

한끗 차이로 우린 줄 몇분 안서고 낼롬 잘 먹었다~~~


날옹드시고 나왔는데..

소자로 2개 드셨다고..   -_-;;;;

우리처럼 현지들하고 같이 앉으셨으면 이것 저것 시켜 드셨을텐데..

너무 공부를 안하셨음..

걔다가 같이 합석한 한국사람들도 모두 소자로 먹었단다..  -_-;;;

후안이 분명 대자로 드시라고 까지 얘기했다는데..  ㅋ


암튼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하고 우린 예류로 가기위해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간다.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예류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대중교통으로 예류 -> 진과스 -> 지우펀 가는법 블로그

http://blog.naver.com/eunjink01/140211359407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있음

나도 이 블로그 보고 찾아갔다능~~~~ 

대중교통으로 가실 분들 이분 블로그 보고 가면 딱임!!!!


타이페이역 지하도로 가서 타이페이 버스터미널 A동 8번 게이트에서 1815버스타고 가면된다.

터미널에서 티켓을 구입해도 되지만, 이지카드로도 탑승가능하다

우린 이지카드로 탑승~


버스시간은 정해진 시간은 없는거 같고

기다렸다가 게이트에 들어오는 1815버스 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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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안에 있는 coco에서 밀크티 2잔 구입~~~    (70원)

태국에서 마셔본 coco

역시 본진이라 싸다~~~


다행히 기다리지 안고 12시 출발하는 버스 탑승~~

예류까지는 1시간반정도 걸린거 같다. ㄷ ㄷ

가는동안  날씨가 변화 무쌍 하더란~~~


버스는 예류입구에서 좀 먼곳에 내려준다.

버스에 정류장 표시가 잘 되어있으니 내리는데는 문제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버스에 내려서 뒷쪽으로  몇걸음 걸으면 좌회전 길이 나오는데 그길로 쭈욱~~~~ 걸어들어가면 예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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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실히 걸어가고 계신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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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85도씨 커피집이다.

소금커피로 유명한 곳이란다..

그래서 나도 한번 사먹었다.

화장실도 가고.. 겸사 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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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소금커피  작은 사이즈로 45원

짭조름한 맛이 난다.

정말 소금맛 나는 커피 ㅎㅎ

그냥 특이한 맛에 한번정도 먹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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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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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는 바닷가에 위치해있어 가는동아 옆으로 부둣가도 구경할수 있음~

햇볕이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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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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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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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 그림자도 한방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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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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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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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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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가기전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를 따로 만들어 전시해놨다.

포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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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드글 드글 하다..

걔다가 완전 햇볕도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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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 바다사가 구경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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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히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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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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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완전 쩌죽을듯..

지금도 더운데..  휴..

햇볕이 좋아 사진은 잘 나오네~~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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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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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도 담아보고.. 

물색깔 죽음이네~~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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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말 많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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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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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작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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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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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도 넘실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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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 공원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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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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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머리가 가장 유명한 포인트..

왼쪽에 줄서서 사진 찍음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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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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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머리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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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까지 올라가도 되는데 우린 힘들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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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머리 줄서는 틈새를 공략하고 계신 날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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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나옴..

그래도 여왕머리 살짝 보이긴 하네..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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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도~~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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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찍으면 제대로 여왕머리 나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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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러 그늘로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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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탁자랑 의자가 마련되어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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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작가옹은 이번 여행에서  오랜만에 많은 사진 찍으셨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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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머리쪽 보고 나가는 길에 뷰포인트가 있어 올라와 다른쪽 찍어봄~

버섯돌이들이 많이 모여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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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중인 후안~~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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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감상중..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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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까지 올라 가려면 무지 힘들듯..

우리나라도 요런거 하나 있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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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 보고 나오는길에 편의점 들려서 이지카드 충전도 하고 (200원)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한개 사먹고 (35원)~~


이제 예류에서 지우펀을 가야하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예류에서 버스를 탄후 기륭에서 내린후 다시 다른 버스로 갈아탄후 지우펀을 가야한다.

아.. 그럴려고 했더니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이미 우린 지쳐 있었다.


버스정류장에 가니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었는데..

택시호객인이 나타나더니 우리에게 지우펀 가냐고 물어본다.


호객인 : 지우펀 가니?

우리 : ㅇㅇ

호객인 : 그럼 택시타고 가

우리 : 얼만데?

호객인 : 4명이니깐 1000원  (택시 1대가 1000원인듯)  

우리 : 완전 비싸.. 안탈래

호객인 : 잠깐 기달려봐..  (어디론가 가더니 다른 여행객들한테 호객함)

우리 : 두리번 두리번 

호객인 : 그럼 인당 200원씩 해줄께

우리 : (의견나눈후) 그래 ok

호객인 : 근데 1명 더있어 5명타야해  (그새 1명 만들어 1000원을 기어코 만들었나보네)

우리 : 알았어. 어쩔수 없지모


그러곤 택시를 탔는데

다행히 벤형태의 택시여서 뒷자리를 의자로 만들어 조금은 불편했지만 5명이 타고 지우펀으로 향했다.


본래 오늘 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이었는데..  나이도 있고 체력도 딸리다보니 버스 + 택시 조합이 되었네.


2시50분에 탑승한 택시는 3시반쯤 우리를 지우펀에 내려줬다.

시간이 지우펀에 만 있기 애매해서 진과스를 잠깐 다녀오기로 했다.


진과스는 지우펀에서 1062번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위로 올라가면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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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에 내려 진과스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중~

지우펀이 높은 지대라 싸늘했다.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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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버스타고 달려 진과스 도착

입장료는 따로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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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광부 도시락을 먹기로..

그러고보니 장어덮밥이후로 아무것도 안먹었네.. 출출한 시점이긴 하다.

귀요미 광부 아저씨 간판이 보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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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맛좀 볼까~~~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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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포함한 도시락 세트 2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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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스뎅도시락에 나오면 먹고 가져가면 되는데 접시에 먹는것보다 도시락 값이 있어 좀더 비싸다.

스뎅도시락 포함 290원


집에서 기념으로 잘 사용하고 있음 ..  근데 물에 많이 닿게 되면 녹이 슨다. ㅠㅠ

그래서 쓰다가 기념품으로 잘 모셔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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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위에 양념돼지구이와 초절임반찬이 올라와있는데..

순살이 아니라는게 함정.. ㅋㅋ  뼈가 있어 실상  고기양은 많이 안았다. ㅎ


 그냥 먹을 만한 수준이었고 밥이 좀 남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배고프면 엄청 맛있을정도고,  배가 고프지 안다면 그냥 저냥 먹을만한 수준의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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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오디오 가이드도 받을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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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캐던 금광이었던곳이 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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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순금을 모셔뒀다는 곳에 왔다.  우리도 순금 한번 만져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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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금빛이..

엄청 좋아라하고 있는 후안..  ㅋ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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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 만지며 해맑은 미소 보이시는 날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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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순금을 언제 만져 보겠는가..

하지만 느낌은 그냥 맨질 맨질한 돌덩이 만지던 느낌이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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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다시 지우펀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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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왔던 버스를 타고 지우펀으로 이동~~~

나름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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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둑 어둑..

해가 빨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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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을 지나면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곳이 지우펀의 초입이다.

복잡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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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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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관광객이 많지 안지만 들어갈수록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photo by 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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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가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와서 유명해진 포인트..

밤에 홍등이 켜지면 이런 모습.


이작은 골목길이 관광객이 쵝5 많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내려가진 못했고,

여기까지만 와서 홍등좀 보고 뷰포인트로 이동했다.

<photo by 날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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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거리..   사람들 머리만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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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이를 비집고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안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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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에 왔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찻집인데 이미  창가석은 만석..

찻집 찻값이 엄청 비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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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날 아랫동네 불빛이  반짝 반짝 빛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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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서서 야경을 보고.. 옆에 가게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들었다..

운치있는 밤이었다.


지우펀..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길거리에 쓰레기가 장난 아니였다.

먹거리를 많이 파는것까지는 좋은데  먹고 쓰레기는 걍 아무데나 버리는듯..

좀더 깨끗하게 잘 관리 된다면 좋겠다.

밤이 되니 쓰레기 냄세가 좀..   특히 뷰포인트는 심했음..  ㅠㅠ


지우펀 나오면서 망고젤리랑, 마그넷등 구입했다.


그리곤 다시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가야하는데..

버스타려고 기다리는 줄이 또 장난 없네..  ㅋㅋ


역시나 이곳에도 택시 호객인이 나타나 주신다...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ㅋㅋ

우리가 잘 넘어가게 생겼나부다..


시간도 늦고,  버스를 타도 앉아서 간다는 보장도 없고.. 

이번에도 우리 + 1명 해서 총 5인이 택시를 타고 타이페이로 가기로 했다. ㅋ


6시10분 탑승했고  인당 200원 내고 탑승했다.

택시는 퇴근시간등과 맞물려 1시간 10분정도 걸려 타이페이 역에 도착했다.


뭐 나름 하루 잘 여행한거 같다.

물론 생각했던거 보다 돈이 더 들긴했지만..  ㅎㅎ


택시투어를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럼 너무 자율성이 떨어질거 같아 대중교통 여행을 생각했던거였는데

대중교통도 이용해보고 택시도 이용해보고 했으니 만족..


타이페이역에 도착해서는

내일 출발할 고속철도 티켓 확인을 미리 확인해 보기로했다.

티켓 발권처에 가서 예매한 내용 들이 밀었는데 문제가 살짝 발생..


예약을 4장했는데 

그중 후안은 지것만 어플로 핸드폰에 다운을 받은거였다.

나머지 3장도 각자 핸드폰 어플로 다운 받아야 한다는거다.

근데 나는 스맛폰이 없다는게 함정..  -_-;;;;

그리고 4명중에 2명은 인터넷 연결도 안되고..


암튼 직원과 안되는 영어로 실랑이..  ㅋㅋ

직원은 각자 스마트폰 어플로 다운받으라고 하고..

후안은 그럴수 없다고 하고..  ㅋㅋㅋ


직원이 이래 저래 알아보더니 그럼 3장의 표를 취소한후 다시 발권해야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혹시나 30%할인받은게 적용이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는데..

다행히 기존 금액으로 적용하여 3장 발권을 해줬다. 휴..  정말 다행이었다.


그렇게 30여분 시간을 잡아 먹게됨..

만약 오늘 미리 처리 안하고 내일 닥쳐서 이런일이 발생했다면..  휴..  생각만해도.. ㅋㅋ


오늘의 교훈 _____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뭔가 찜찜하다면 미리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______



진땀 흘리며 티켓 발권을 하고 저녁먹르러 중샤오푸싱역으로 갔다.

대만은 철판요리가 또 유명? 하다능..


중샤오푸싱역에 내려 한참을 걸어 rt마트안에 있는 철판요리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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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더니

먼저 야채볶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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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국은 셀프로 맘껏 퍼먹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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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야채볶음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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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조림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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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탕이 나옴..

뭔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그냥 그랬음 -_-;;;;


나름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손님도 별루 없고.. 뭔가 디게 어설픈 곳이였던듯.. 

오늘 저녁도 날옹이 쏘심~~~~  감사합니다. ^^


그리곤 지친 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에서 잠시 쉰후 마지막날밤이니 스린 야시장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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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잠깐 나와 망고빙수를 먹었다.  180원

근데 내가 생각하던 그 망고 빙수가 아니였다. ㅠㅠ

겨울이라 냉동 망고를 쓴다고 표시되어있었고, 가격도 비싸더란..  


망고철이 5,6월인지라 그때와야 정말 싸고 맛있는 망고를 맛볼수있을듯..

아쉽 아쉽..


누가 망고빙수 맛나다고 했던가.. 

상수동 카페에서 팔던 망고 빙수가 훨~~~~ 100배 낫더란.. ㅋㅋ

우야둥둥 맛은 봤응께....  그걸로 만족..


날옹과 형수님도 잠깐 오셔서 맛만 보심 ㅎ


지하철 타고 스린야시장으로~~~~

겁나 크긴하더라..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군것질도 하고.. 기념품도 사고..

지장 지하 음식점가서 음식도 사먹고

마지막날 밤을 알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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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이 사먹은 소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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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유명한  "왕자감자"   겁나 유명한곳인데..

만드는거 보고.. 완전 비츄..  ㅠㅠ


감자 만지던 손으로 돈만지고..  암튼 불결의 끝을 보여주더란..   ㅋㅋ

포장해 왔는데 난 맛도 안봤음 ㅋ

후안만 먹었는데 맛는 괜찬았다고 ㅋㅋ



12시에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200원 나옴..

택시탄중 제일 많이 나왔네 ㅎ


방에 올라갔는데  이론..  방키가 말썽을 부려 열리지가 안는다. ㅠㅠ

이 늦은 시간에 말이다.

프론트에 얘기했더니  와서 방키 바꿔서 했는데도 안된다.


할수없이 바로 옆방으로 바꿨는데..  풀어 헤쳐진 짐들 옮기느라  늦은시간에 고생좀 했다.

하필 마지막날 고장이 뭐람..


옮긴방은 조금더 넓었다.  그외엔 뭐.. -_-;;;


마지막까지 힘든 날의 하루를 보냈다.

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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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쿡여행] 1일째 - 1 : 김포 - 하네다 - 샌프란시스코 "이코에서 잘 견딜수 있을까? & 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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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2
    Feb 2015
    03:50

    [15.03.10 - 03.25] 11박 15일 미국여행 준비 (2) - 결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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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2
    Feb 2015
    02:01

    [15.03.10 - 03.25] 11박 15일 SFO, NYC, NIAGARA, YOSEMITE 여행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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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
    Jan 2015
    23:19

    14.11.12 4박5일 대만 여행 "딘타이펑 본점, 집으로 돌아오는날 & 전리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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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8
    Jan 2015
    22:55

    11.11-11.12 4박5일 대만여행 "비천옥,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린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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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8
    Jan 2015
    05:47

    14.11.10 4박5일 대만여행 "중정기념관, 시먼딩, 국립고궁박물관, 샹산까지 풀코스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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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8
    Jan 2015
    04:13

    11.08 - 11.09 대만 여행 "타이중 입성&자전거 대회 참석 & 논스목형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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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5
    Oct 2014
    03:39

    [14.11.08 - 14.11.12] 싼맛?에 급 지르게된 4박5일 대만 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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