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LOGIN

Sabbath School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늘도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요세미티로 이동하는날..

장장 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다.



오늘일정

호텔 - 코스트코 - 머세드 월마트 - 요세미티 뷰롯지 - 브라이덜폭포 - 빌리지스토어 - 호텔



google_co_kr_20150414_181811.jpg

오늘 열심히 달릴곳 지도로 표시함~ ㅎㅎ



P150319_072414.jpg

일단 무료조식 먹으러 내려옴

겁나 간단하게 차려져있다



P150319_072517.jpg

와플은 직접 구워서 먹을수 있게 되어있다.

기계에 반죽 넣어 타이머 누르면 끝!!

중국관광객이 대부분이었음~


아침포함이라 간단하게 하침해결하고

8시에 호텔체크아웃하고 길을 나섰다.


요세미티가서 바베큐도해먹고 숙소에서 밥도 해먹을 예정인지라

가는길에 코스트코에 들려 먹을거기를 사가기로했다.



014.JPG

산마테오 다리 건너기 전의 모습


018.JPG

엄청 엄청 긴 다리 산마테오 12km란다. ㄷ ㄷ

해수면과 거의 맡다은듯한 느낌이었다



020.JPG

긴 다리를 달리고 달려~~~



20150319_092229.jpg

해가 완전 쨍~~~ 하다.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 남쪽으로 가는길이라 그런지 초여름 날씨와도 같았다.


어제까지는 추워서 ㄷㄷ 떨면서 여행했는데 하루사이에 이렇게 날씨가 바뀌다니..

여행와서 4계절을 모두 경험하게 되네



20150319_093752.jpg

10시에 오픈하는 코스트코

우린 9시30분쯤 도착해서 주변산책했다.


우리말고도 오픈시간전부터 와서 기다리는 현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55분쯤에 문을 열어줘서 들어갔는데
우린 외국인이라 카드 검사했다. 당당하게 내밀었다. 힛




20150319_095721.jpg

코스트코 본진에 오다니..

역시 크기가 어마무시하다.

1층에 모든게 다 있다.

재빨리 돌아보는데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필요한 물건을 미리 적어온터라 시간낭비 하지 안고 잽싸게 구입후

계산대로 향했다.


화장실도 가고 계산하고 나온후 점심시간도 다 되어 코스트코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로했다.


20150319_111027.jpg

핫도그세트와 치킨베이크 시켜서 먹고



20150319_111237.jpg

닭좋아하는 후안은 마트내에서 구입한 닭요리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다. ㅎㅎ



20150319_110046.jpg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물품내역

많이 샀다~~  ㅎㅎ



물값 비싼 동네 미쿡

기계에서 0.5센트하는 500ml 물을 엄청 뽑아서 나왔다.


엄청 샀다고 샀는데도  모자랐다는게 함정



20150319_093812.jpg

2박3일동안 함께할 렌터카 .. 보기에만 이쁜차..

색깔 이쁨~ ㅎㅎ



20150319_093829.jpg

하지만 기름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들어가더란..

행성언니가 내리고 탈때 무지 힘들었을듯..

자리도 좁고 말이다.



11시반에 출발했다. 
1시간반여 달려 머새드라는 지역에 도착했다. 

쉬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월마트가서 모자란 물건 구입도 할겸 겸사 겸사



20150319_142442.jpg

월마트에서 구입한 물품들.. 



머새드오니 날씨가 더 덥다.   

완전 여름날씨
머새드 주민들은  반팔입고 돌아다니더란..

우리만 긴팔에 긴바지 ㅋㅋ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런 동네였다.



20150319_143411.jpg

주유도하고 이제 다시 요세미티로 향해 출발하자고~



20150319_143425.jpg

두번째 셀프주유..

주유할때마다 어설픔 ㅋㅋ



20150319_143430.jpg

기름값 싸구나..



이곳부터 요세미티 롯지까지 1시간 반 걸린단다
주유하고 2시45분에 출발했다.



022.JPG

54마일 직진코스다 ㄷ ㄷ

양 옆으로는 드넗은 평야가..  
넗고 크다
외로운 직진코스와의 싸움
직진이지만 곡선코스도 많은곳




023.JPG

직진코스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저 분홍색만 따라 가면된다. ㅋㅋ



024.JPG

우리 두에도 앞에도 차량은 없다.

오로지 이길 위에는 우리 차밖에 없다.



028.JPG

드뎌 나타난 붉은차량한대 ㅎ

반갑기까지 했다. ㅎ



030.JPG

잠시 쉬어가는 타임~~~



033.JPG

산을 넘어 넘어 가야하는 상황~



034.JPG

그냥 셀카..



20150319_153822.jpg

요세미티로 들어가는 마지막 마을

이곳에서 숙박하는 여행객들도 꽤 있는듯했다.

아무래도 마을이다보니 식당들도 있고 할테니..


하지만 이곳에서 숙박하면 요세미티국립공원까지는 1시간정도 걸리니 관광하기엔 좀 먼거리가 아닌가 싶다.




여섯번째 호텔 :   Yosemite view lodge 
예약사이트 : Trevelocity

가격 :  $206.40 /3  (2박)                  

장점 : 요세미티국립공원 입구까지 20분정도 소요 (가장 가까운 숙소일듯)

           주변에 요세미티롯지 말고 별다른 시설이 없어 주방시설이 있는거에 대 만족

           방과 욕실이 넓음

           야외수영장 2개와 실내수용장1개가 있어 쉬기 좋음

           나름 오락시설도 있음

          공원과 가까운 곳이라 밤에 별이 완전 많음 / 북두철성까지 보임


단점 : 관리 안되서 전체적으로 깨끗하지 못함

           (주방근처에 있는 가구들이 끈적거림,  겉이불은 빨아서 쓰긴 쓸까라는 생각이 들정도 ㅋ

             욕실수건도 겁나 얇음 <- 디게 오래쓴 느낌)   

           방에서 해먹지 안는다면 롯지네 식당 2군데나 국립공원안에있는 식당에서

           사먹어야함 

           wifi가 유료임 (꽤비쌈)  

    

단점이 많은 숙소긴 하지만 위치적인 면이나 가격적인 면에 메리트있는곳임은 분명함

완전 깔끔병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뭐 괜찮은 선택지일듯 

퀸베드 2개라 4명 숙식가능한 곳임       



숙소에 4시40분 도착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짝 놀람..   


035.JPG

리셉션이 있던 건물

체크인하고 우리방으로 찾아가는길


리셉션 식원이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_-;;;

위치가 좋고 할인 받아서 왔으니 뭐.. 그러려니 해야지..



037.JPG

이런 빌라가 대략 6동정도 있었던듯 하다.



038.JPG

우린 제일 아랫쪽 빌라로 줬더란..  크릉..



039.JPG

행언과 나는 걸어가고 후안은 차가지고 움직이는중



041.JPG

그래도 쒼난다~~~



042.JPG

우리가 묵을 빌라 주피터

싸게 예약했다고 제일 먼곳으로 준건가..  라고 생각했음


방내부는 후기에서 본것과 완전 같음

사진 찍기 싫을정도로 어둡고 ㅋ 좀 지저분한 느낌이었;;;;


방은  넓고 조리할수있는 주방과 왠만한 조리기구도 다 있고,

화장실도 넗었다.

뭐..  크기로 승부한듯....  하지만 깨끗함은 개나 줘버린듯 -_-;;;;


워낙 큰 단지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안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방사진은 귀차니즘과 깨끗하지 못함으로 찍지 안았;;;;


20150320_172036.jpg

ㄴ 방안에 안내되어있던 인터넷 요금 ㄷ ㄷ ㄷ



20150320_172048.jpg

ㄴ 체크아웃 시간을 늘리려면 1박에 300불 내라는 어마어마한 조항 ㅠㅠ



 가방 내려놓고 바로 요세미티를 만나러 갔다.

숙소에서 20분정도만 차타고 가면 요세미티공원 입구가 나온다.



043.JPG

ㅣ 입장료는 $25.00 / 차량당

     7일동안 사용할수 있는 티켓이다.

    


그나마 입장료가 3월1일부터 5불이 올랐단다. ㅎ 

싼편이긴 한듯.  인당이 아니고 차량당인지라..


우리는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인 Arch Rock Entrance 로 들어갔다.


20150319_172043.jpg

이것이 입장료 낸 영수증겸 티켓이다.

들어갈때 나올때마다 입출구에서 보여줘야한다..



001.JPG

표를 구입하고 처음 맞이하는 공원 초입의 모습

멋지구리한 길이다. ㅎ



045.JPG

요세미티는 전체적으로 돌산으로 이루어졌다.

겁나 커다란 바위산들이 전체적으로 둘러싸여있다.



048.JPG

나무들도 쭉쭉 크기도 크다...



049.JPG

벌써 힐링되는 느낌~~~



051.JPG

이런 길을 쭈욱~~~~ 따라 달린다.



053.JPG

갈곳을 정해서 온건 아닌데 처음 맞이한곳이 브라이덜 베일 폭포다.



054.JPG

멋진 돌산의 모습



055.JPG

이런 능선이 계속 둘러쳐져 있다.



059.JPG

주차한후 베일폭포쪽으로 가본다.



061.JPG

무지개가 올라온 베일폭포의 모습



063.JPG

신부의 면사포처럼 생겼다고 해서 브라이덜베일 폭포라는 이름을 붙혔다고한다.



064.JPG

가까이 가보기로 했다.



065.JPG

다소곳 후안~ ㅎㅎ



068.JPG

물이 많지 안아 물줄기가 쎄보이진 안았지만

정말 높은곳에서 떨어지더란..

폭포가 바람따라 퍼져서 날라간다.



20150319_175122.jpg

가까이에서 구경후 주차장에서 베일폭포 배경으로 한컷~

헛.. 근데 안보이네.. 이런~!!!!



070.JPG

다시 차에 탄후 국립공원안에 있는 마트에 가보기로했다.



072.JPG

가는길에 살짝 보이던 베일 폭포



078.JPG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것이  El Capitan이다.

정말 아마무시하게 크고 높다



084.JPG

요세미티폭포의 모습



086.JPG

그리고 빌리지스토어에 왔다.


나는 여기서 요세미티 마그넷 1개 구입하고 저녁에 마실 맥주구입해서 돌아왔다.


요세미티국립공원안에서 캠핑도 가능하기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직원들도 무지 친절했다.




20150319_180435.jpg

돌아가는길에 찍은 모습




7시정도에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온 음식과, 간단하게 가져온 음식으로 저녁 해결~


코슷코와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저녁해결
wifi가 유료인지라 별도 구입 하지 안았더니 크게 할일이 없네..

산골?이라 해도 일찍 지고 ...

그럼 일찍 자야지~


자기전 테라스에 나갔는데 북두칠성이 뙇~~~ 

내일이 기다려지는 밤이다. 



공금사용내역

수퍼8  호텔 팁         $1.00

코스트코 장봄     $102.17

코스트코 점심         $8.15

스벅커피 (머새드)  $4.90

월마트                    $19.40

1차주유비              $10.00

요세미티입장료    $25.00

빌리지스토어          $7.25


  • ?
    은냥 2015.04.14 11:12
    도시 떠나 자연으로 간 여행이네용 ㅎ
    그나저나 저희도 벤쿠버에서 시애틀갈때 허세 머스탱 렌트해서 길바닥에 기름 뿌리고 다녔;;; 여행 다니면서 아니면 언제해볼까 싶어요..ㅎㅎ 어릴때 뉴비틀이 그리도 이뻐보였는뎅 :)
  • ?
    suppia 2015.04.15 03:21
    우린 본래 액센트로 예약했는데 늦게가는바람에 차가 없었는지 동급이라며 준게 비틀이었음 -_-;;

  1. 25
    May 2015
    10:20

    [04.29] 첫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 탑승을 즐겨보자.. 인천 - 아부다비행 EY873

    Bysuppia Reply0 Views12306 file
    Read More
  2. 22
    May 2015
    23:14

    [15.04.29 - 05.18] 혼돈의 카오스 이집트 여행 준비 #5 준비만 몇편째냐 지역별 특징및 들고...

    Bysuppia Reply0 Views7367 file
    Read More
  3. 22
    May 2015
    09:30

    [15.04.29 - 05.18] 혼돈의 카오스 이집트 여행 준비 #4 필요한것들 & 불필요한것들

    Bysuppia Reply0 Views6327 file
    Read More
  4. 21
    May 2015
    09:22

    [15.04.29 - 05.18] 혼돈의 카오스 이집트 여행 준비 #3 리브어보드 예약및 후기

    Bysuppia Reply2 Views7014 file
    Read More
  5. 21
    May 2015
    08:00

    [15.04.29 - 05.18] 혼돈의 카오스 이집트 여행 준비 #2 일정짜기

    Bysuppia Reply2 Views8033 file
    Read More
  6. 21
    May 2015
    05:59

    [15.04.29 - 05.18] 혼돈의 카오스 이집트 여행 준비 #1 결산

    Bysuppia Reply3 Views5794 file
    Read More
  7. 17
    Apr 2015
    01:48

    [미쿡여행] 15일째 : 시차로 인해 하루는 날라가버리고 도쿄에서 멍때리다 컴백홈~~~

    Bysuppia Reply4 Views6831 file
    Read More
  8. 16
    Apr 2015
    23:15

    [미쿡여행] 14일째 : 마지막날은 항상 아쉽다. 샌프란시스코 천천히 느껴보기, sfo에서 하네다로

    Bysuppia Reply2 Views7126 file
    Read More
  9. 16
    Apr 2015
    05:51

    [미쿡여행] 13일째 : 버스타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소살리토 관광, 동백에서의 짜장면, Bart타...

    Bysuppia Reply0 Views7676 file
    Read More
  10. 16
    Apr 2015
    01:59

    [미쿡여행] 12일째 : Mirror Lake, 120번 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이동, Sofitel S...

    Bysuppia Reply0 Views6207 file
    Read More
  11. 15
    Apr 2015
    03:22

    [미쿡여행] 11일째 :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바베큐를, 마리포사 그루브, 터널뷰에서 하프돔을 보...

    Bysuppia Reply0 Views8664 file
    Read More
  12. 14
    Apr 2015
    00:21

    [미쿡여행] 10일째 : 본진의 코스트코 구경하고,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힐링하러 가자~

    Bysuppia Reply2 Views6908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LOGIN INFORMATION

로그인
login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