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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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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시파단 다이빙이 끝났다.

후안과 나는 가기전부터 시파단 다이빙 3일만 하기로했기때문에 그냥 오늘 쉬는날로 정했었고,

후니 일영 폴레는 어제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어제 저녁에서야 쉬는걸로 결정했다 ㅎ


아침에 조식도 느즈막히 먹고..

각자 점심 먹을때까지 쉬기로했다.


우리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모아놓은 빨래를 맡기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번화가까지 나갈라니깐 또 귀찮아서 다이빙샾에가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더니

키로당 10링깃 달라고하네

왜이리 비싸~~~~ ㅠㅠ


그래서 후기보고 알아놓은 곳에 가기로 했다.

번화가까지 고고씽~~

아..  근데 조금밖에 걷지 안았는데 땀이 비오듯이 하는고나.. 



P1100619.JPG

수상가옥들을 지나 다리를 건너 왼쪽길로 들어가면 색감좋은 골목길이 나온다..

이곳이 번화가이고..

차가 나오고 있는 오른쪽길로 쭈욱~~ 들어가면 Sea side 레스토랑이 있는곳이 나온다..

최소 하루에 한번씩은 온거 같다.. ㅎ



P1100614.JPG

세탁물 맡길 빨래방의 모습~


 

P1100611.JPG

그새 가격이 좀 올랐네..



P1100613.JPG

우린 4kg가 조금 안되서 총 18링깃 나왔다.

뒷자리는 빼주시는 센스~~


10반쯤 맡겼더니 4시까지 오란다.

빨래방 문닫는 시간이 오후 5시..  너무 빨리 닫음.. 


다이빙하고오면 맡길수 없는시간이여서 출발 전날 맡기게 되었다능~~


이제 호텔로 돌아가서 애들과 점심먹어야징~

날도 덥고 먼곳으로 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제 저녁에 먹었던 식당에 다시 가기로했다.



DSC03927.JPG

점심이나 저녁이나 늘 붐비던 식당의 모습

낮에는 젊은 언니들이 서빙을 보는군~



P1100616.JPG

폴레가 시킨 씨푸드 면요리 

국물도 자작자작 있는것이 괜찮았다.



P1100618.JPG

후안이 시킨 코브라 로띠~

후안은 이게 젤로 맛나단다~


후니사랑 볶음밥, 영이사랑 볶음면, 1인1로띠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이곳은 무엇보다 와이파이가 빵빵해서 좋았음~

다만, 인원제한이 있어 꽉차면 와이파이를 못쓴다능~ ㅋ



점심 간단히 먹고 호텔 구경~


20151030_123911.jpg

작지만 수영장도 있고,

헬스클럽도 있고.. 

뭐 있을건 다있구만~


호텔로 돌아와 각자 또 쉬고~ 낮잠도 자고.. 인터넷도 하고~~ ㅎ

4시에 빨래 찾으러 오라고 하여 먼저 출발~


시간이 무지 어정쩡~~~

빨래 찾아서 호텔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기도 귀찮고 해서 5시쯤 쥬스가게에서 만나기로 했다.



P1100620.JPG

정갈하고 깨끗하게 포장되어 나온 우리 옷들~ ㅎ

태국빨래방보다 약간 더 좋은듯 ㅎ

예전에 방콕 빨래방에 맞겼을때 완전 옷이 너덜 너덜 해졌던걸 생각하면..

완전 양호~~~~



20151030_163148.jpg

애들 기다리며 항상가던  머메이징 카페말고  바로 옆에있는 카페에 도전해봤다.

헛!!  망고 플레터를 팔길래~  시켰다~   10링깃


나의 사랑 망고 망고~~~  맛있옴~~~



P1100621.JPG

이번 여행에선 아무도 유심을 사지 안았는데.. 이럴때 필요성을 느꼈음~

왜 유심을 안샀는지..  ㅋㅋ



20151030_165305.jpg

ㄴ photo by 후안

셈포르나 전경~



20151030_165308.jpg

ㄴ photo by 후안

셈포르나 전경 2


오늘 시파단 다이빙 끝나고 도착한 연재씨랑 애들이 도착했다~

동네가 좁으니 기다리면 만나게 되있음 ㅎ



20151030_172954.jpg

새로 다이빙샾이 오픈했나보다.

전단지 붙히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

리조트에 비치도 있다고 하니 왠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1100622.JPG

폴레가 망고스무디를 시켰는데..

와~~~  어메이징카페보다 더 맛있고.. 가격도 1링깃 정도 쌌다.

왜 오늘에서야 왔을까!!!



P1100623.JPG

후니가 먹고 싶어해서 시킨 오징어 튀김

비쥬얼은 별룬데..  맛있었다..  식감이 어찌나 쫀득한지..

우리나라 오징어랑은 식감이 달랐다~



P1100624.JPG

슬슬 어둑 어둑 해지는구나~



P1100625.JPG

5시경의 씨사이드 풍경은 현지인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저녁을 일찍 먹는 현지인들..

그리곤 이후 시간에는 여행객들과 중국인들의 식사시간으로 변신~~


후니랑 연재씨는 사이드백 하나씩 사고..

영민씨도 같이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얼굴을 못보고 와서

연재씨가 샾에 전화해서 메세지를 남겼다.


망고쉐이크 카페로 오라고:::::

그리곤 앉아서 수다 떨다가...   연락이 됐는지 안됐는지 궁금 궁금..

30여분정도 기다렸는데 안오길래..

안오려다 부다하고.. 저녁먹으러 출동~~


오늘 저녁은 현지음식을 먹기로~

영이가 탄두리치킨 먹고싶다고 며칠동안 얘기했었는데.. 메뉴에만 있었지 실제로는 파는곳을 못찾았었다.

그런데..  떡하니 탄두리 치킨이~~ ㅎㅎ



DSC03930.JPG

탄두리 탄두리..

탄두리 치킨만 산후 다른곳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냥 이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우리가 첫날 점심때 갔던 시내음식점의 분점인듯했다.

이름이 같았음~


6인 자리잡고 앉아 음식을 시켰다.



P1100627.JPG

영이가 시킨 탄두리 치킨~



P1100628.JPG

우리나라에서 탄두리치킨을 시키면 왠지 뻑뻑한 맛이 많이 느껴졌는데..

닭의 종류가 달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음~



P1100629.JPG

치킨 커리와 로띠~



P1100631.JPG

내가 시킨 씨푸드 누들 스프~



P1100632.JPG

난을 팔길래.. 우리나라에서 먹는 난이랑 똑같은건줄 알고 시켰는데..

이런@@

탄두리치킨 + 난 세트로 2개가 나와버렸다.


난 분명히 난2개만 시켰는데 말이다. ㅋㅋ

아저씨랑 나랑 대화가 안통했던듯..   하하하핫!!!


나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난과는 다른...  두껍고 푸석거리는 난이였다. ㅠㅠ

내가 가서 만들고 싶었다능..

좋은 화덕을 두고.. 저런 난을 만들다니..  흐흐흑...


이것 저것 음식 시켜서 먹다가..   (이것저것 많이 시켜도 70링깃밖에 안나옴 ㅎ)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연재씨랑 나랑 영민씨가 혹시 카페에 와있지 안을까 싶어 한번 가보기로했다.

갔는데 안보이길래..  정말 안오나보네요~ 하면서 다시 식당으로 가고있는데..

후안이.. 우리를 찾아옴~

영민씨가 왔단다~ ㅋㅋㅋ


우리가 그식당에 있는걸 어찌알고..  찾아왔는지..  ㅎ

동네가 좁긴 좁나보다~ ㅎ

우리가 길가쪽에 자리잡고 밥을 먹었는데.. 후안을 봤단다. ㅋㅋㅋ

후안이 한 등치 하니 쉽게 알아본듯.. 쿨럭;;;;;


그렇게 7인이 함께 하는  마지막 저녁식사를 즐겼다~

소중한 인연이 아닐까 싶다~ ㅎ


식사 한후..

연재씨랑 영민씨가 2차를 쏘겠다고 하여.. 다시 쉐이크집에 감~ 하하핫

오늘은 1일 2쉐이크 하는고만..

배가 불러도 먹어야징~ ㅎㅎ


배도 부르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어..  꼬치구이 파는곳이 있다고하여 찾아가봤다.

시내쪽이였는데 위치를 정확하게 몰라 현지인들에게 물어서 찾아갔다.

가보니..  우리가 첫날 와봤던 곳이네~ ㅎ



P1100633.JPG

꼬치구이와 쌀국수등..

이것 저것 팔고 있는 포장마차의 전경..

성수기때면 여행개들로 인산인해를 이룰듯..


우리는 이미 배가 full이여서 구경만 하고 다시 돌아왔다.



P1100635.JPG

돌아오는길 수상가옥 한장 촬영~


내일 모두 떠난다..

일단 다이빙 샾에 모였다.

우린 타와우로 떠나는 벤을 예약해야했는데.. 

샾에 물어보니 타와우 시내까지는 멀기때문에 200링깃을 달라고 한다.


샾 가격

타와우 공항 <-> 셈포르나 샾  벤 150링깃 (인당 30링깃)

셈포르나 -> 타와우 시내 벤 200링깃  (인당 40링깃)

 

공항보다 시내가 20키로정도 멀기때문에 비싼건 어쩔수없단다.

그래서 영민씨도 예약했다고하길래 영민씨 예약한 드라이버한테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하여

타와우 시내까지 150일깃으로 예약을 마쳤다..  (쌩유 영민씨~~)


영민씨는 12시쯤 출발한다고했고

연재씨는 장기여행자답게 싸게 이동하기위해 저녁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코타키나발루로 간다고 한다.


이렇게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우리방에서 모두 모여 영상찍은것도 보고.. 수다도 떨고 하기로 했다~


마지막 날을 불태웠음~ ㅎㅎ

아쉬운 맘을 안고 이젠 헤어질시간~


내일 시간되면 다시한번 만나기로 하고~~~

각자의 방으로~




  • ?
    2015.11.08 23:04
    나두 로띠 느무 좋아~~ 카레매운맛나는 소스에 찍어서 먹기 ㅋㅋㅋ<br /><br />동네 색감이 이뿌당~~
  • ?
    suppia 2015.11.09 01:02
    로띠 생각보다 맛있었음~
    1식 1로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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