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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짤즈부르크 종일 관광예정~
10시쯤 호텔에서 나와 거리 구경도 할겸 모짜르트 광장까지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부활절 기간이라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더란..
쉬는 날은 귀신같이 쉬어주는 유럽인들.. 부럽 부럽..
오스트리아에서는 이물을 사마시자..
제일 입맛에 맞았음~~~~
날씨 좋고~~~~
지도 보고 모짜르트 광장까지 가는길~
가는길에 본 벽조각.. 디테일 정말 쩐다~~~~
짤즈부르크를 꽉 잡고 있는 SPAR 슈퍼~
ㅎㅜ안 말로는 독일체인이라고.. 독일기점으로 동유럽권에 모두 들어가있는듯..
강을 건너야 모짜르트 광장이 나옴~~~
드뎌 다온듯..
모짜르트 광장에 여행 센터가 있다.
오늘 짤즈부르크 관광을 위해 짤즈 부르크 카드 구입했다~
**짤즈부르크 카드
1일권 23유로 (1월~ 4월, 11월~12월) 비수기 기간
비싼거 같지만 전혀 비싼게 아니였음 ㅎ
왠만한 관광지의 입장료가 10유로정도 하니 3군데만 가도 본전
짤즈부르크에 있는 거의 모든 관광지는 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교통도 무료
모짜르트 동상~~~
안녕하세요~~~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옆에 분수..
트래비분수 따라한 모양이다.. 흐흐..
지나가는 길에 작은 시장이 보였는데 프리첼을 팔고 있길래 낼롬 구입.. 히히힛..
후안은 눈 흘기면서 쳐다봄 -_-
그런데 또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짐 ㅠㅠ
오늘 월요일이라 박물관 쉼.. ㅠㅠ
그렇다면 가장 가까운 화장실은.. 돈내고 가는 화장실인데.. 왠지 아깝..
그래서 공짜 하ㅗ장실 찾아 요새부터 구경하기로~~~~
요새를 가려면 이 길을 통해 가야하는데..
이길은 바로.. 그 유명한.. "Getreidegasse" = 게트라이데가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중의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거리임
중세의 묵은 흔적이 묻어있는 다양한 철재 세공 간판들은 당시 글을 모르는 시민들도 물건을 구입할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집합체였다고
맥도날드 간판..
누가봐도 맥도날드. ㅎㅎ
열쇠파는집? ㅋㅋ
철제간판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는..
몽클레어 간판..
구경후 요새로 가는길에..
빨리가자.. 바쁘다 바뻐..
이런 광장을 또 지나고..
저 위에 보이는 곳이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Festung Hohensalzburg
짤즈부르크의 상징적인 요새라고.. 아주 견고하게 지어져서 한번도 점령당하지 않아 원형 그래도 남아있다고함.
짤즈버그 카드있으면 무료..
입장료 : 등산열차 + 요새입장료 - 11.30유로
요새입장료 - 8유료
어서 어서.. 등산열차 타러 가자고..
ㄷㅡㅇ산열차 탑승..
일단.. 화장실부터 다녀옴.. ㄷㄷ
그러곤 구경 구경..
요새에서 본 짤즈부르크 시내 전경~~
회색빛 도시 ㅎ
요새안에 있던 큰~ 나무..
요새답게 대포가 뙇..
요새안 건물
정말 새것 같다..
다시한번.. 시내 전경..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했음..
안에 박물관도 있어 구경하고.. 안에 카페도 있어 카페에서 앉아 쉬면 좋을듯..
카페 전망이 좋더라는..
여기가 뷰포인트..
줌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
다시 등산열차 타고 내려가려고했는데.. 잘못 내려오는 바람에..
걍 걸어 내려가기로.. _-;;;;
내려가는길에 본 성위 벽에 보이던 문장..
높이가 ㅎ ㄷ ㄷ
이런곳을 외국인들은 걸어서 입장.. ㄷ ㄷ ㄷ
올라갈땐 등산열차 타고.. 내려갈땐 걸어내려가는 우리.. 힛..
등산열차 내려오네..
유모차도 걸어 올라감.. ㄷ ㄷ
등산열차 레일..
본래 들어가면 안되는데.. 사진찍고나오니 들어가면 안된다고.. 죄송~~
후안도 인증샷~
계단을 한참 한참 걸어내려와야함..
등산열차 안탄걸 살짝 후회 되더라는..
등산열차 타는곳...
구지 글로 표현하지 안아도.. 쉽게 알수 있어 좋더라는..
다시 광장으로..
광장에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는데.. 완전 장사 잘됨..
2스쿱이 싸길리 우리도 두스쿱씩 먹기로~~
나는 새콤 시콤 달콤한걸로다가..
후안은 달콤한걸로다가~~
근처 교회광장에 앉아 먹음~
그리곤 모짜르트 생가로~~~
짤즈부르크 카드 무료 / 입장료 : 10유로
생가 엽에 요런 음식점이..
독어권 나라에 가니 요 간판이 많더라는.. 체인인듯..
입장하기전 모짜르트님과 인증샷~ 힛
모짜르트 생가 좋은게.. 와이파이가 무료닷!!!!!
생가 둘러보고~~~ 점심을 해결해야지
점심먹으로 온 강가의 모습..
한적하니 좋구나..
현지인들은 강변에서 쉬는듯..
엔틱한 공중전화 박스
나의 사랑 하리보..
후안은 요게 제일 맛있다고함..
모짜르트 생가 옆에있는 음식점에서 점심먹을꺼리 사고.. 스벅에서 커피사고
아메리카노 tall이 3.5유로 비싸다
25번타고 헬브른궁전가려고 기다리중~~~
유럽의 버스정류장 표식은 전부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몇분있다 오는지도 표시되어 편했다.
버스에 내리면 노란벽이 보이는데 이렇게 헬부른궁전으로 가는 방향을 친절하게 표시해뒀다.
쉽게 찾아갈수 있음~
헬부른궁전 도착~~~~
짤즈부르커 ㅋㅋㅋㅋ
티켓창구에서 짤즈부르크 카드 내밀면 헬부른궁전 입장할수 있는 티켓울 무료로 준다.
헬부른 궁전은 무료 가이드 투어를 하고있는데
시간대별로 할수있으니 보고 들어가면됨..
가이드투어 전에 근처 풍경 한번 찍어보고~~
헬부른 궁전은
궁전 공원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니 그냥 들어가서 놀거나 쉬면되고
우리처럼 가이트 투어 할사람은 티켓구입후 OR 짤즈부르크카드로 무료 티켓 받은후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된다.
무료 가이드 투어는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이들과 함게 오면 좋은게..
물로 장난치고 설명 듣는거라 아이들과 오면 신나할거 같았다. 아이들은 물장난을 좋아하니.. ㅎ
우리아 같이 투어 받은 사람들중에 반정도는 아이들을 데리고 왔음..
투어는 40분정도 진행되는거 같다.
드뎌 입장~~~
가이드와 입장~~~
순서대로 둘러본다.
ㅁㅗ두 앉아있고 아이들을 부르면 아이들은 저 식탁에 앉는다.
그럼 가이드 (백발아저씨)가 영어와 독어로 설명을 ㄷ ㄷ ㄷ
그후.. 펌프를 조작하여.. 아이들은 물세례를 받음 ㅋㅋㅋ
요렇게 분수가 쏟아져 나온다.. 힛
근처에 있던 작은 연못..
저 분수의 조각상.. 뭔가 처절하구나..
두번째로 온곳..
중간에 있는 얼굴 혀바닥 (빨간색)이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ㅋㅋ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다시한번 물세례를.....
ㅇㅣ날 날씨가 더워서 물세례 받기 괜춘... 힛..
여기 분수 조각상도 처절하네..
가는길 개울가에 작은 인형집들이 있는데 계속 해서 움직인다..
모두 물에 관련된 움직임이였음~~~
쨍한날~~~~~ 그림자사진~
겁나게 큰~~~~~~~ 오르골쯤.. 되시겠다.
움직이면서 음악이 나옴..
가이드가 설명했찌만.. 우리는 못알아들으니 멀리서 딴청 딴청..
그리고 다음 볼걸리로~~
개울가~~ 힛..
이길을 쭈욱 따라 걷는다.
무심한 표정의 후안..
곳곳에 분수가 많다.
이렇게 40여분동안의 투어가 끝나면 가이드가 나름의 팁을 요구하는데..
우리팀은 아무도 주지 안더라능.. -_-;;;
우리도 안주고 나옴 흐흐
여기가 헬부른궁전 공원~~~~~
겁나 넓은 호수가 있고 나무와 잔디..
여유로운 풍경~~~~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참을 쉬다 가도 좋았으련만~~~
다시 25번 버스 타고 시내로 간다.
버스 기다리면서 한컷
미라벨 정원으로 가보기로 한다.
여기서 내린후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미라벨 정원이 나옴~~
사운드뮤직 투어 버스..
요건 사우드뮤직 영화에 나온 장소들을 돌아보며 영화도 보여주고.. 그런 투어라고 한다.
미라벨 정원 입구의 모습..
저위 계단으로 내려와서 쭈욱~~~~~~~ 걸어가면 나가는 방향이 나옴
음.. 생각보다.. 그냥 그랬음 ..
에버렌드 꽃축제할때가 더 멋짐 -_-;;;;
이런 나무는 특이
나뭇길~~~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곳도 겁나 와있었음..
20분밖에 시간 안줬다면서 연식 사진찍기에 열중중이셨다능..
훕은.. 왠지 계속 몸이 안좋다고.. ㅠㅠ
그럼 가자..
햇빛에 있으면 덥고.. 그늘에 들어가면 좀 춥고..
몸이 안좋아 질수 있지
나가는길에 분수대도 한번 찍고..
밖으로 나가 모짜르트가 살던집이 바로 있어 구경갔는데.. 그냥 생가만 봐도 됨!!!!!!
구지.. -_-;;;
위 사진의 핑크색 건물이 모짜르트가 살던 집이라고함..
짤즈부르크 마그넷도 하나 구입..
구시가와 신시가를 이어주는 여러개의 다리중에 가장 유명한 다리 "마카르트 다리"
사랑의 증표들이 많이 달려있다.
구시가 방향 한번 찍어주고..
저녁에 타임랩스 이쯤에서 찍으면 되지 안을까.. 생각해봤다.
버스타고 중앙역에서 내려서 호텔로 가려고 버스 기다리는중~~~
6번 버스탑승~~~
중앙역안에있는 크로와상 전문점있어서 먹었은데 맛나네.. ㅎ (스위스, 독일도 있었음)
짤즈부르크는 할슈타트포함하여 3~4일정도 여유있게 보면 좋을거 같았다.
내일 오전에 일찍 출발해야해서 아쉽기만 하다. ㅠㅠ
후안은 몸이 안좋아 좀 쉬고 나는 미리 짐쌈
8시쯤 저녁먹으러 구시가로 다시 나갔다.
오늘은 후안 몸이 안좋은 관계로 타임랩스는 쉬기로.... ... ..
이미 거의 모든 상점은 문을 닫았고 몇군데 연곳중 블로그에 본 간판이 있길래 들어가기로 했다.
다른 여행객들도 우리처럼 밥먹을곳 찾아 어슬렁 어슬렁..
그나저나 야경이 멋질줄알았는데 비수기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불빛이 밝지가 안았다. 아쉽..
우리가 들어온곳은 "MIRDO"라는 스테이크전문점..
이집은 3.5유로정도 추가하면 샐러드바가 무료였다.
식전빵 무료~~~
음식시키고 기다리고 있는 후안~~~
그리 크지 안았던 샐러드바~
하지만 먹을만했음
후안은 소고기스테이크 - 좀 질겼음
나는 양고기 스테이크 - 요건 의외로 맛있었음 ㅎㅎ
20일 여행중에 가장 비싼음식을 먹은날이 오늘이였음 ㄷ ㄷ
저녁먹고 다시 버스타고 중앙역으로
중앙역에 있는 마트는 늦게까지 열고 있어
마트 들려 내일 먹을꺼리좀 사고 호텔로
20여일 여행하면서 느낀점..
어느 도시던 3박4일은 있어야 여유있게 그도시를 둘러볼수 있을거 같고..
가능하면 오전도착 - 오후 출발 스케줄이 좋을거 같고..
장기여행시에는 약간의 고춧가루와 마늘가루정도 필요로.. (나중에 쌈장이 절실하게 필요했음 ㅠ)
현재까지 빵맛 순위 뚜둥~~~~
리스본 > 짤즈부르크 > 스페인 >>>>>>>>>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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