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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

비행기 - 하네다공항 - 하마마츠쵸역 - 우에노 - 무인양품 - 아키하바라 - 하네다공항 - 김포공항 - 집



3/24일 01:45분 출발

3/25일 04:45분 하네다 공항 도착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몇번째 오는건지 ㅎㅎ

마지막이구나..


티케팅창구가 열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한적한 곳에 쉬다가 창구번호를 잘못 안거 같아

9시50분쯤 창구확인하러 갔더니 허거덩..

내가 티케팅 창구를 잘못 알고 있었던게 아닌가...


티케팅창구 오픈시간이 10시45분.. 정말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여는구나..

벌써 줄서있는 사람 2명이 보인다. ㄷ ㄷ

우리도 빨리 체크인하면 좋은 자리를 얻지 안을까 싶어 2번째로 줄을 섰다.


예정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창구가 오픈됐다.

JAL항공이니만큼 모두 일본인 직원들이다.


친절하지만 어리버리?한 남자직원이 우리를 맡았다.

우리 요구사항을 얘기했다.

우린 이코노미좌석중 가장 좋은 좌석인 23열을 원한다.!!! 고 했더니

열심히 찾아준다. ㅎ


우리가 올때 탔던 23열 중간자리 2자리가 가능하고 1자리는 다른자리라고 하네  ㅠㅠ

아숩..

일단 되는데로 달라고 했다.

23열 중간 2자리는 아기가 탑승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본다.

아..  올때의 악몽이 떠올랐지만,  그래도 뭐 귀막고 자면 되니깐 달라고 했다.


티켓팅 하는데 20여분 소요된거 같다. ㅋ

어찌나 친절하던지..

티켓팅을 마치고 검색대 통과한후 (전신스캔함) 게이트에 앉아 쉬다가 비행기에 탑승했다.


행언은 50열쪽에 혼자 앉고 나랑 후안은 23열 앞자리에  앉았다.

옆자리에 엄마랑 아기가 탑승했다.


너무 귀엽고 잘생긴 아기였는데..  다행히 약간의 칭얼거림만 있을뿐 잠도 잘자고 방긋 방긋 잘 웃어서

하네다 공항까지 편하게 올수 있었다. ㅎ

오고 갈때 같은자리 다른 상황..  극과 극의 상황을 경험했다~ ㅎ



P150324_023111.jpg

탑승하고 받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차고 맛없었음 ㅠㅠ



20150324_102040.jpg

한참을 자다 깨다를 반복한후 착룩 2시간전에   받은 아침식사

비쥬얼은 별루지만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역시나 주는데로 받아 먹어야함 ㅋ


JAL항공의 기내식은 과일 구성이 참 좋았다.



30분정도 일찍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별루 할일 없는 우리는 연착되길 바랬는데.. 꼭! 이럴땐 빨리 도착하더란.. ㅋㅋ


하네다공항 입국장으로 나와 일단 씻고 옷도좀 갈아입고..

어딜갈까 고민좀 살짝 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딱히 할것도 없다.

그리고 춥다. ㅋㅋ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쵸역으로 일단 출발..

여행시작할때와 같은 구성으로 티켓을 구입했다.


하마마츠초역 도착후  보관함에 가방을 넣어놓고 간편한 차림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1일 교통권을 구입하지 안고 개별로 구입하여 다니기로 했다.


제일 먼저 간곳은 우에노역으로 가기로했다.

우에노역 도착했는데 휑~~~~ 하다.

바람도 많이 불고...  일단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로했다.


몇년전 우에노에 온 기억을 되살리는 후안~  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음 ㅋ

간단히 아침 먹을 곳을 찾아 들어갔다.

기내에서 먹긴했으나 배가 살짝 고프기도 했다. ㅎ


아침해결후 우에노역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햇살도 따뜻하고..  일본사람들도 혼자와서 책도 읽고 뭔가에 열중하더라..


후안은 오래 앉아있는게  좀이 쑤신 모양인지, 점심때 먹을 스시집 위치를 확인하러 다녀온단다.

우에노 근처오면 오는 스시집인데..  일본이니깐 없어지지 안았겠지~~~



20150325_075621.jpg

후안이 찍어온 우에노역 근처 스시집~

역시 일본..  몇년만에  다시와도 없어지지 안았다.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스타벅스를 나왔다.

도쿄가 오늘부터 벚꽃이 개화하는 날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고 우에노공원안으로 들어갔다.

밖에서는 벚꽃이 피었는지 안피었는지 보이지 안음 ㅎ



20150325_085207.jpg

피긴 피었다~~~

이제 막 개화가 시작하는 시점이라 군데 군데 피어있던 벚꽃 나무..



002.JPG

그중 개화가 가장 많이된 나무들의 모습



003.JPG

벚꽃 색이 꽃분홍색이다~



005.JPG

한창 벚꽃축제 준비중이었던 우에노 공원~



008.JPG

양쪽으로 쭉~ 늘어선 나무에 벚꽃이 활짝 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아직은 살짝 울긋 불긋



009.JPG

사람이 많이 모일테니 임시쓰레기통도 많이 많이 만들어놨다.



010.JPG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수있는 벚나무..



011.JPG

행언과 후안 걸어가는중~



012.JPG

이른 아침인데 벌써 자리 맡아놓는 사람들이 보여 물어보니..

후안이 설명해준다.

일본회사는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면 매년 벚꽃피는 시기가 되면 좋은 자리를 맡아놔야하는 풍습이 있다고..

아침부터 자리 맡고 술풀라면 얼마나 힘들까~

나라면 못할듯..  -=_-;; ㅋㅋ



015.JPG

벚꽃 케릭터.. 귀요미~



20150325_085932.jpg

우에노 공원 중간에 있던 스타벅스

정말 파는 차량일까.....  홍보용 차량일까..



016.JPG

고풍스러워 보였던 스타벅스



017.JPG

벚꽃장식을 잘 해놨던..



20150325_090002.jpg

들어가본다~



20150325_090537.jpg

사람이 많아 화장실만 사용하고 나왔다~ ㅋㅋ



018.JPG

우에노 공원에  동물원도 있더란..

아직 오픈시간전~



020.JPG

동물원쪽으로 해서 돌아나오는길~

문과 벚나무의 조화가 아름다워 보여 한컷~



022.JPG

줌으로 당겨서~



024.JPG

호수쪽으로 걸어왔다.



025.JPG

잠시 앉아 햇볕도 쐬고  쉬어가기로~



20150325_111317.jpg

유니클로건물 지하에 있던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하려고하는데 

신기한 기계발견..

계산하려면 직원한테 돈을 주는게 아니라 보이는 기계에 돈을 넣으면 알아서 거스름돈이 나오는 시스템

우리나라도 곧 도입될듯 ㅋ 

역시 일본은 신상의 나라다.



우에노 시장과, 근처에  있던 유니클로 빌딩구경하고 쇼핑도좀 한후

이른 점심을 먹으로  후안의 추천한 스시집으로 갔다. 11시반쯤이었던듯 ㅎ


맛나게 스시로 식사를 한후 먼저 긴자에 있는 돈키호테에 들렸다.

쑤언니가 부탁한 물건과 우리도 구입할게 있어서..

그리곤 케리어구입을 위해 첫날 들렸던 무인양품으로 갔다.

한참을 걸어 무인양품에  도착하여 케리어 구입하려고했는데

후안이 다시 보니 비싸고 별루란다 ㅠㅠ

여기서 사려고 했는데..  흑흑..


그럼 어디서 산단 말이더냐.. 

피곤해서 걷기도 싫고 이제 슬슬 짜증도 난다. ㅋ


아키하바라에 있는 비쿠카메라에 한번 가보잔다.

그래서 다시 아키하바라로 이동~


행언니는 카페에서 쉬기로 하고 우리만 다녀왔다.

비쿠카메라에도 우리가 맘에드는 케리어는 없었따.

결국 케리어 산다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한꼴이었다. ㅋㅋ



20150325_161341.jpg

아키하바라 도로에 마리오가 나타났다~~~~  ㅎㅎ

무슨 행사가 있었던 모양임


마지막날이라 귀차니즘과 도쿄라는 점으로 사진도 안찍고 대충 대충 돌아다녔다.

여기갔다 저기 갔다 하다보니 벌써 공항 갈시간~


행언있는 카페가서 데리고 나와 하마마츠쵸역으로 이동

짐찾고 하네다공항가서 짐정리 다시하고 행언니 핸드케리어한 케리어 수화물로 부쳤다.

티켓도 발권하고..


이미그레이션 통과후 비행기 탑승

만사 귀찮아..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만함

식사는 뭐..  SO SO....


전체적으로다가 잘항공 기내식 실망이였다. 과일은 빼고 ㅎ


김포공항 10시도착

입국장에서 행언과 작별인사 나누고 행언은 택시타러 가고,

우리는 전철타러 가려고했으나 .. 우리도 택시타고 가는걸로 변경했다.


왠만하면 택시 안타는데..  ㅋㅋ

케리어 바퀴도 1쪽이 없고, 짐도 추가되고, 몸도 피곤하고.. 김포공항이고.. ㅋㅋ


택시타고 집에왔다.



15일동안의 샌프란시스코, 뉴욕, 나이아가라, 요세미티, 도쿄여행을 마쳤다.

정말 버라이어티한 여행이 아닐수 없었다. ㅋ


다음엔 미국여행을 좀더 잘 할수 있을쑤도 있고 없을수도 있을거 같다. ㅋㅋ

마지막날 여행기가 제일 쓸내용이 없다능~~~

사진도 없고..  내용도 없고..


그래도 의무감에 마친당~~~

다음 여행기를 위하여~~~~






  • ?
    날샌 2015.04.25 17:10
    이제야 미국여행기 다 읽었당.
    읽는데도 한참인데 쓰는데는....얼마나 힘들었을고..
    덕분에 재미있게 잘 봤어..
    하여간 부럽다는거...
    언제나 난 후안트래블에 동참할수 있으려나?
  • ?
    suppia 2015.04.26 07:30
    글솜씨는 늘지가 안음 ㅠㅠ
    나도 재미난 여행기 쓰고싶은데.. 흑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용~ 힛
  • ?
    욜리 2015.04.28 03:49

    대장정의 막이....고생많았다 이 긴 후기를...ㅎㅎㅎ ㅎㄷㄷ

  • ?
    suppia 2015.05.25 09:59
    캐리어 파손된거 델타에 청구했는데 청구한 금액 그대로 입금해줌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역시 대인배 델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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