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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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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터미널 3층 내부 모습


북부터미널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는 후안!! 현재 시간 새벽 1시30분 -_-;;


아~ 너무 힘들고.. 지친다.. 우리 언제 까지 기다려야해??? 여기는 타는거 맞긴 맞는거야?? 그런거야??


우여곡절끝에 아란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핸들이 엄청커서 기념으로 찍어보았는데.. 잘 안보이네.. 크릉!!


아란 버스 터미널에서 포이펫까지 뚝뚝타고 가야한다. 뚝뚝거울에 비쳐진 후안~


아저씨~~ 달려...~~ 이때까는 좋았다. -_-;;;


포이펫 국경을 향해 달리고 있는 길~~ 비가 왔구나..

돈무앙 공항 입국장에서 빠져나와  아란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북부터미널로 가야한다.
그 많던 한국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우리밖에 안보이네..  같이 택시타고 가면 좋으련만..  
아란가는 첫버스가 새벽 3시반에 있는데..  지금은 12시반.. 3시간동안 기다려야한다.  너무 졸리고 벌써 지친다..  

택시를 타기위해 공항을 빠져나왔다.
택시 SVC를 해주는곳이 있어서.. 영어로 북부터미널이라고 말했더니 못알아듣는다.
준비해갔던 태국어로 "머칫마이"라고 얘기했더니 200B 부른다.  50B은 수수료
택시에 올라탔다.
우리가 알고간 정보에 의하면 북부터미널까지 150B이면 간다고 알고있었기에 기사아저씨에게  미터로 가자고 얘기했다.
아저씨왈! 미터로 가나 그냥 200B내고 가나 똑같다" 라고 얘기하네. 그래도 우리는 우겨서 미터로 가자고 했음.^^  
도착해서 보니 220B나옴. -_-;;  걍~ 200B내고 갈껄~ 하고 후회했다. 흐흐흑!!

그렇게 북부터미널 도착했는데..  이상하다..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였다.
아란가는 버스표를 끈는 창구도 안보이네..  영어로 써있는곳도 없고..
일단 우리는 기다려 보기로했다.  
그렇게 1시간여 흘렀다. 우린 잘못온게 아닐까 하고 계속 조바심을 냈다.
외국인들은 안보이고 현지인들만 계속 터미널로 오네..  
후안이 안되겠다 싶었는지 세븐일레븐에 물어보러 간다.
누군가 그랬지 "모르면 무조건 세븐일레븐에가서 물어보라고" ㅋㅋㅋㅋ  적중!!

아란가는 버스는 1층에서 타야한다고 했단다. 우리가 있는곳은 3층 -_-;
택시아저씨가 아는척 다 하더니만..  우리를 3층에 내려놓은것이다.  ㅠ.ㅠ
1층으로 내려가니 한국사람들이 많이도 있더구만..   그런데다가 "아란야프라텟"이라고 영어로 창구에 써있기도 했다. ㅋㅋ
아란버스표 파는 창구만 가방줄이 길게~~~~ 늘어져있떠라. 우리도 냉큼 가방줄을 세웠다.  
여기서 또 조바심이닜다. 사람들이 괭장히 많은데.. 우리 못타면 어떡하지??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니.. 3시조금 안되서 창구에 불이 켜진다.  가방주인들이 득달같이 줄을 선다. 우리도 줄을 서고..  
우리뒤로.. 다행히도 줄이 많다. ^^   줄서서 보니.. 가방줄은 한국사람들만 세워놓았던것이였던 것이였다. (간간히 외국사람도 있긴했었음)
우리뒤로는 모두 현지인 OR 서양인이였음.
가방 줄세워놓는건 우리나라사람이 먼저 생각해낸것이엿을까?? 하고 문득 의문이 들었다.;;;;

아란가는 표값은 196B (하루가 다르게 버스비가 변동이 심한편이다.) 을 내니 빵과 물을 준다.  받아들고 버스 정차장으로..
우리는 맨앞줄에 앉았다. 조금은 불편했다.  3시반 출발이었지만 사람들이 모두 찼는지 3시15분이 되니 버스는 출발했다.

4시간이 좀 안걸려서 아란에 도착했다.  중간에 어찌나 많이 쉬던지..  완전 완행버스였다. 휴~  다행히 타이항공에서 얻은 안대때문에..  그나마 나는 잘 잤다. ㅎㅎ

아란에 도착해서 포이펫국경까지 뚝뚝을 이용해야한다.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뚝뚝기사들이 득달같이 밀려든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  우리도 언제 어떻게 탓는지 모르게 뚝뚝을 탔다.
자리에 앉으니 푯말이 하나 보인다. "VERY EXPENSIVE 80B"  이렇게 써있네.  기름값이 많이 올랐다는 뜻이다.  친절도 하지..  우리는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포이펫까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포이펫 도착!!  80B냈다.  기사  황당한 기색이다.  그래서 우리가 80B 맞지 안냐고 했떠니..  두당 80B이란다.  이게 말이돼????   완젼 바가지!!  어쩔수없었따.
타고온이상..  걍..  160B 냈다. 흑!!  완전 바가지 써버렸다.. 착하기도 하지.. ㅠ.ㅠ
맘이 별루 안좋았다.

나중에 다른사람들의 여행기를 보니 다들.. 금액이 틀린듯했따. 우리가 젤로 비싸게  움직였음둥!!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  흥정 절대 필요!!!

  


요약하기.

1. 입국장에서 북부터미널 까지 택시 이용   대략 B200 예상
2. 아란가는 버스는 북부터미널 1층에서 타야함  
3. 아란가는 첫차는 새벽 3시 30분
4. 첫차의 버스비는 9월 4일 현재 B196  (상황에따라 매우 유동적임)
5. 북부터미널에서 아란까지 소요 시간 약 4시간
6. 아란에서 포이펫까지 뚝뚝 이용  B80   (유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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