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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다이빙 네째날
점점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진다 ㅋ
배생활이 쉽진 안음
5시40분 현재 일어난 사람은 통과 후안 ㅋ
자는데 너울이 느껴져서 자동 기상되는 상황
아침해가 5시부터 뜨니 일찍 다이빙을 시작할수밖에 없는구조인 홍해 리브어보드~
아침에 일어나 찍은 홍해바다의 물살~
물살이 꽤나 출렁였나보다.. 데크가 흥건하네~
저 멀리? 작은섬이 보인다~
BIG BROTHER 주변의 아침 모습
아침 식사전,
민댕이 보노스프를 타줘서 따뜻하게 잘 먹었당~
# 9Dive - Big Brother (날옹 나 휴식)
오늘 첫 다이빙도 어제와 같은 포인트로 입수한단다. ㅠㅠ
첫다이빙 휴식으로 시간이 많이 남으니~
자연스럽게 셀카 한장 ~
첫다이빙 준비중인 팀원들..
다소곳 통~ ㅋㅋ
후니 점프로 입수!!
통도 쩍벌 하며 입수!!
민댕 다소곳하게 입수!!
그리곤 이제 다이빙 끝날때까지 기다려본다~
벌써 나올때가 됐나... smb가 하나둘 씩 보이기 시작하네//
출수하는 다이버들 기다리던 크루의 뒷모습
혹시몰라 안전볼 던져주고~
출수하는 우리팀 다이버들 지켜보고 있는 날옹~
언제 올라오려나~~
후안 올라왔네~
가이드와 통은 대기중~
잼나신 날옹~
모두 출수후 한결같은 메뉴로 아침식사~
갑자기 배주위에 샤크가 나타났단다..
물속에서 못봤던 샤크라니.. .
샤크가 나타났다는 얘기에 모두들 배 한쪽으로 붙어서 구경중~
후니랑 헝가리 친구는 다이빙 장비 착용하고 샤크를 보겠다고 시도중~
정말 샤크다!~~~
피딩하는듯 했다..
우리배 주우만 뱅글 뱅글 돌더란.. ㅋㅋ
폴레는 샤크본다고 1층데크로 내려가 열심히 동영상 찍으려다가 쓰고있던 비싼 선그라스가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용왕님께로~~~~ ㅠㅠ
한참 샤크 구경후 잠시 휴식모드~
사진 촬영한거 보고있는 댕댕~
# 10Dive - Big Brother 노스포인트 렉다이빙
10시반 브리핑 (민댕 & 일영 휴식)
나이트록스 27%
조디악타고 나가서 렉이 있는쪽으로 입수하는데 파도 장난없음 ㅠ
멀미약을 먹어서인지 이퀄라이징안되 신경쓰다 역조류 만남 ㅠㅠ
후안이 와서 끌고가서 정조류탐 휴..
날옹이 지켜보고있다가 우리 오는거보고 출발시켰다고함
렉은 뭐... 그냥 그랬음
조류가 심해서 다이빙하기 힘들... 정신도 몽롱하고..
수심이 깊어 30분정도 다이빙후 출수
다시 조디악에 올라탔는데 엄청 힘들었다 ㅠㅠ
이번엔 우리팀이 먼저 들어가고 다른팀이 나중에 들어갔는데
내가 나중거에 조디악을 타는 바람에 안나온 2명의 다이버 기다렸다 오느라고 배에 늦게 도착
파도가 너무 심해서 리브어보드에 조디악 저반안된단다.
수경쓰고 점핑해서 리브어보드에 탑승하라는데.. 수영 못하는 나는 너무 무서웠음 ㅠㅠ
누가 도와줄 사람없으니 무조건 해야하는 상황이라 점프했는데
수트입고 완전 짠물이라 생각보다 잘뜨네 ㅋㅋ
다행히 무사히 리브어보드에 탑승함~
험난한 다이빙 휴.....
조디악을 타고 나가는경우 SMB를 쏘고 출수해야하는데
이때 SMB의 색깔이나 모양이 비슷하기때문에 어느 리브어보드 다이버인지 알수없다.
떠오른 SMB를 보는순간 근처에 있던 조디악들이 모두 모여들어 자기네 다이버인지 확인후
맞으면 데려가고, 아니면 떠난다. ㅋㅋ
힘든 두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민댕이랑 일영이 누릉지 끓여놔서 점심식사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점심 먹고 올라와서는 또 라면 끓여 처묵 처묵함 ㅋㅋ
농심에서 새로 나온 우육탕면인데 비싸서 그런지 맛났음
점심먹고 나니 다른 포인트로 이동한단다.
아부다밥이라는 곳에서 오늘 야간다이빙을 진행한다고~
7 ~ 8시간 이동한단다.
1시20분쯤 출발!~
낮잠도 좀 자고, 책도 읽고, 수다도 좀 떨고 했는데 이동 이동중~
오늘로 4박5일째...
지루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다이빙시 본게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지도 모르겠다. ㅠ
브라더스섬 유명하다며 ....
본게 없다.. 아쉽...
계속된 월다이빙이 무척 지루하게 느껴졌다.
생각보다 몸도 무지 피곤하다.
오늘은 머리도 아프네..
다이빙 빼면 크루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이만하면 뭐 ㅎㅎ
저녁 7시반쯤 아부다밥이라는 포인트에 도착했다.
8시에 브리핑후 야간다이빙 진행한단다.
# 11Dive - Abu DAbbab 6
나이트다이빙 / 나이트록스 27%
가이드는 안들어가고 버디끼리 입수한단다.
배주변 한바퀴돌고 본인 볼꺼 알아서 보고 올라오기
나는 입수하는데 왼쪽귀의 이퀄라이징이 안되더라..
3-4미터 사이에서 이퀄라이징 계속 시도했는데 도저히 뚤리지 안아
후안한테 다이빙 못하겠다고 수신호하고 혼자 올라왔다. ㅠㅠ
후안은 버디없이 혼자 다이비함
조류없어서 나름 괜찮은 나이트 다이빙이였다고한다.
아무리 조류없고 이지다이빙이라고하지만
어떻게 가이드가 안들어갈수 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안았다.
다이빙 안들어간다고 엄청 신나하던 가이드들..
내참.. 원래 홍해 다이빙이 이런건지.. 아님 우리배에서만 그런건지..
암튼 좀 거시기했음~
저녁은 나이트 다이빙 끝나고 먹었고
수다떨다 11시반쯤 취침모드~
리브어보드 생활중 가장 늦게 잠듬 ㅎ
그나저나 귀가 계속 먹먹해서 폴레가 준 코감기 약먹고 잤다.
계속 이런 상황이면 다이빙 못하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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