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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페인 세비야로 이동하는 날이다.
리스본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버스로 이동하는거라고 배웠다 ㅋ
버스이동시 낮버스 1시출발과 야간버스 9시 30분 출발이 있는데..
위 두가지중 어떤걸로 예약을 해야할지에 대해 엄청 고민했다.
모 카페 주인장의 말에 의하면 30세이상이면 절대 야간버스는 비추라고.. 엄청 힘들다고.. 절대 타지말라고.. ㅠㅠ
우린 30대초반도 아닌 30대 후반이니.. 고민이 안될수가 없었다.
야간버스는 동남아 여행시 2번정도 이용해본적있어.. 힘들다는건 익히 알고 있긴하지만..
시간없는 여행객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일수가 없으니.. .. ..
후안과 고민의 고민끝에.. 야간버스 예약하기로 한다.
여행 초반이니 한번쯤 타도 크게 문제 없을꺼라는 판단으로..
유로라인버스회사 사이트에서 30일전 예약하면 50%할인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출발 30일 전에 미리 예약했다.
역시 아는게 힘!!!!!!!!
저녁 9시 버스이니 오늘은 리스본 구석 구석을 돌아보기로한다.
10시쯤 호텔에서 출발했다.
먼저 리셉션에가서 레이트 체크아웃되냐고 문의했더니 4시까지 가능하단다. ㅎ
대인배.. ㅎㅎ
그러건 호시우광장으로 출발~~~~
굴절 트램.. 정말 길다.
호시우광장근처에 있던 성당 입구..
산타주스타 엘레베이터타고 언덕으로 올라가본다.
여기저기 골목릴 쏘다니기~~~~
그러곤 다시 바이샤지구로 내려가본다...
내려가는길에 기차역도 다시한번 들러주고..
저기가 바로 위치 짱인 호스텔..
후기보니 평도 괜찮은듯 하다.
굴절 트램도 한번 이용해주고..
이제 오늘 점심먹을곳을 향해 출발~~~~
역시나 구글신이 잘 인도해주시겠지.. ㅎ
후안 뒷편으로 드라마 촬영하는 팀이 있었다..
구경할려고 하니깐 우리나라처럼 스탭으로 보이는 사람이 저리 가라고 손을 휘휘 졌는다.. 흥이다.
잘 찾아가고 있는겨?!!
방향을 잘못들어 다른 길로 갔다가.. 이내 찾은길로 올라감..
이런 으스스한 길로 올라가야함..
올라가는 길에 흑형들이 겁나 많음 ㅋ
낮인데도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정도.. 여자 혼자 가기는 좀 그런 동네에 식당이..
한번정도 골목길 헤멘후 구굴신 인도대로 식당 도착..
간판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긴가 민가 했음 ㅎㅎ
식당문 열고 들어가니 주인아저씨가 친절히 반겨주신다..
테이블이 많진 안았지만 우리포함 두테이블 있었다.
아직 점심먹기에는 이른시간이듯하다.
일단 올리브와 빵이 나왔다.
나는 올리브가 별루다..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ㅋㅋ
빵뜯고 있는 후안.. ㅋㅋ
빵이 딱딱한데 맛있다.
드뎌 음식이 나왔다.
내가 시킨 연어구이
때깔 죽이네..
양이 완전 푸짐하다.. 후렌치 후라이에 볶음밥까지.. ㅎ ㄷ ㄷ
후안은 흰살생성구이..
역시 푸짐..
배불러서 후렌치후라이는 남겼다.
유럽 다녀보니 후렌치후라이 인심이 장난 아니다.. ㅋㅋ
배두들기며 내려오는길에.. 정말 낡은 골목길이 뙇!!
밤에 오면 정말 무서울듯..
여기 골목길에 로컬식당이 몇군데 보였는데.. 현지인들도 바글 바글했다.
왠지 맛집일거 같은 느낌..
하지만 우린 이미 배부르다!!!
광장으로 내려와 휘~~ 한번 더 둘러보고..
ㅎㅗ텔로 컴백하려고한다.
어제 너무 무리하게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뭐 딱히 할일도 없고..
742번 버스타고 고고씽~~~
가는길에 유심히 거리를 보니 체인호텔은 다 들려서 가는구나~~~~ ㅎ
3시40분쯤 체크아웃후 가방 맞기고 근처라고는 할수없지만.. 구글신 인도하에 쇼핑센타구경에 나섰다.
호텔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고 이동~
에그타르트늬 나라이니 에그타르트 한번 먹어봤는데.. 역시 원조집이 쵝5맛남 ㅎ
요집에서 구입..
맥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인터넷좀 하고 쉼.
쇼핑센타는 특별한건 없었고.. 좀 동남아틱하다고 해야할까.. 특히 필리핀스러웠다.
와이파이무료
화장실 표시가 없으나 화장실있음
변기가 네모난게 특이했다.
쇼핑센타앞에 버스정류장에서 711번 버스 타고 다시 호시우 광장으로 왔다.
여기.. 서점안에 네스프레소 기계가 뙇!!!!!
0.7유로에 내가 마시고 싶은 네소 캡슐을 마실수 있다. ㄷ ㄷ
그냥 지나칠수 없지 아니한가~~~~
한잔 내림~~~~
웟샷하고 싶었으나.. 에소로 내려서 원샷은 불가. ㅋㅋ
포르투칼 리스본에서는 이물을 마시자!!!!
푸니쿨라 마시막으로 다시 한번탑승
첫날 왔던 전망대 다시~~~~~ 첫날에는 오전에 왔었지만.. 오늘은 오후에 왔다.
내내 흐리더니 저녁된 해남 ㅠㅠ
후안~~~
갈때 되니깐 아쉽지??
상조르지오 성~~~~~
셀카한장 찍어보고~~~
전망대모습..
전망대보고 왼쪽길로 내려가는길~~~~
골목길 중간에 테이블 놓고 장사하는 식당이 많았다.
쭉쭉~~ 걸어가보자고~~~
동으로 만든 간판이 인상적이라 한장 찍어봄~
길거리 셀카 도전~~
타일장식이 인상적이였던 건물..
바다가 보이네.. 아니.. 강이였지..
좀 어둡게 해서~~~
쭉~ 걸어내려오니.. 완전 번화가가 나온다..
ㅇㅣ곳이 여행자들이 모이는 동네인듯..
완전 여행객들로 바글 바글..
고프로 촬영도 해준다~
트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진작 알았으면 여기와서 놀껄~~ ㅋㅋ
항상 떠날때 되면 핫한 장소를 발견하게 된다능..
메트로 입출구인데..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ㅇㅜ리나라처럼 잘 보이지 안는다.
역시 타일무늬가 돋보였던 건물..
7시반정도까지 돌아본다~~
저녁먹고 가방 찾아 버스타야하므로.. 이제 광장을 떠나본다.
마지막 저녁은 아트리움 살라다하쇼핑센타 푸드코드에서 먹기로.. ㅎ
나는 호박스프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저녁을..
돼지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저녁을..
내 저녁식사..
후안은 스테이크 시켰는데.. 고기가 질겼다고 한다. 아쉽
저녁먹고 호텔들려 가방 찾고 이제 버스터미널로 간다.
8시15분에 호텡에서 나와 살라단하역에서 메트로타고 버스터미널이 있는 셋리오스역에도착
버스터미널 이정표보고 찾다가 잘못나와 현지소녀에게 물어봄 ㄷ ㄷ
마음이 급하니 물어보게 된다는... 핫
rede express보임 블로그에서 많이본게 기억남..
9시도착
늦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알맞게 온듯..
ㄱㅡㄴ데 음료수나 뭐 간식거리를 하나도 준비를 못했네..
작은 슈퍼가 있긴 했는데 이미 문을 닫았음 ㄷ ㄷ
일단 화장실들려 간단하게 세안하고..
우리 버스가 어느번호에서 서는지 모르니 티켓 창구가서 물어봤다.
티켓 보여주니 10번으로 가라고...
이제 버스 들어오는것만 확인하면 되겠구나..
한국여행자 여기서 다 만나네 ㅎ
5명정도와 같이 탑승
9시20분쯤되니 버스 들어옴
버스 들어오자마자 한국사람이 제일 앞에 줄섬 ㅋㅋ
한국언니 2명이 제일 앞에 줄섬 그리고 우리 핫핫
이때 중효한게..
한명은 줄을 서고, 한명은 가방을 실어야한다는점..
그래야 빠르게 탑승할수있음
앞에 줄선 언니둘 재일 좋은자리 착석
캐리어만 짐칸에 실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메고 있는 베낭도 모두 짐칸에 실으라고한다..
ㄷ ㄷ 캐리어만 실을생각하고왔는데 베낭도 실어야한다고해서 당황함
일당 난 자라잡고 후안이 중요뮬품꺼내서 버스탑승
9시45분 드뎌 출발
10시 오리엔테역도착
사람들 겁나타는데 대부분이 서양애들임
서양애들은 정보가 부족한듯
셋리오스역에서 타면 일행들 같이 앉아갈수있는데
자리없으니 모두 찢어져서 앉더라는..
근데 오리엔테역에서 타는 여행객들은 작은 베낭 들고타게 하더라는..
도대체 기준이 뭔지
후안이 내려가서 내 가방 들고 올라오는데 기사 한명 은 안된다고하고..
한명은 걍 들고 올라가라고.. 하고.. 참내.. 좀 빈정상했지만.. 뭐 들고 타게 해줬으니.. 다행..
10시15분 이제 정말~~~~~ 리스본에서 출발이다.
잤다 깼다를 반복하며
새벽 1시 휴계소 도착
30분 쉰다고함 - 다 내려야 되는줄알았는데 안내려도 되네..
그래도 우린 내려야지.. 물도 사야하고 화장실도 가야하니깐~
휴계소에서 물 구입했는데 1.6유로 ㄷ ㄷ
휴계소 바가지는 어느나라나 같은듯 ㅠㅠ
큰 휴계소 주차장에 차가 딸랑 1대는 아니고.. 옆옆으로 2~3대정도 더 있었다..
여러군데 버스라인에서 공동으로 운행하는 차량인거 같다.
우린 유로라인티켓 구입했음
1시30분 다시출발
중간에 주유소에서 잠깐 들려 쉬고..
6시 10분 PLAZA DE ARMAS역 도착
스페인이 세비야보다 1시간 빠르다. (리스본 현재시간 5시10분)
새벽이라 춥다 ㄷ ㄷ
몸도 많이 피곤하다..
2시간정도 대합실에서 기다려야하는데.. 정말 야간버스는 탈게 못된다. ㅋㅋ
후회 만땅!!!!!
딱히 갈때도 없고.. 호텔에 가야하는데.. 양심상 9시쯤 갈 예정~
대합실 밖은 이새벽에 할일없는 현지인들로 시끄럽다..
세비야의 첫인상은 별루였다!!!!!!!
**세비야 버스터미널 이용 TIP
리스본에서 세비야 이동시 2군데 모두 도착하는데 먼저 도착하는 역이PLAZA DE ARMAS 이고
PRADO DE SAN SEBASTIAN 도착.
- PLAZA DE ARMAS에서 예약후 출발하는 도시 :
그라나다 코르도바 말라가 마드리드 우엘바 바로셀로나 발렌시아 알리칸테 살라망카 리스본 메리다
- PRADO DE SAN SEBASTIAN 에서 예약후 출발하는 도시 :
알헤시라스 카디스 헤레즈 산타마리아 론다 타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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