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거문오름, 황우지해변, 원앙폭포, 생파까지 꽉찬 일정의 하루

by suppia on Nov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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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

거문오름 - 성미가든 (점심) - 원앙폭포 - 황우지해변 - 숙소 (쑤언니,나, 민블리) / 올레시장  -

생파  (쑤언니 & 열쿤)


민블리가 꼭! 가보고 싶다고하여 소원수리로 가게된 거문오름 ㅎ

민블리가 직접 예약함


거문오름은 예약제로 운행된다고함

우린 9시30분으로 예약

해설사와 동행해야하함



간단히 아침해결하고 서둘러 거문오름으로 출발~

중간에 쥬스집 들려 쥬스한잔씩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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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 목걸이 지참하고..

해설사와 인사후 올라가기전에 설명 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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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의 거문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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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듣고 있는 우리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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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 트래킹화에 물도 한병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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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라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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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비가 왔는지 촉촉하게 이슬을 머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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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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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는동안 ㄷ잠시라도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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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꽃사진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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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 도착!

잠깐 설명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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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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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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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전망대

해설사분의 해설이 길고도 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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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좀더 걸어가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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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도 보이고~


이제 분화구 코스로 갈껀지 능선코스로 갈껀지 결정해야하는 순간이 왔다.

분화구 코스는 해설사와 계속 같이 가야하고

능선코스는 알아서 가야한다.


우린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말았;;;;;

분화구 코스로 고고씽 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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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코스로 가고있는중~

우리 팀중에 3명만 능선코스로 가더란..   나중에 어찌나 부럽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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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그닥 힘들진 안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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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꽃사진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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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또 한참 설명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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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려온 물의 얼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미적지근한 물만 남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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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고왔던 독버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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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데크로 이루어져있어서 편하게 이동은 가능했으나

너무 인위적이지 안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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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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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고 있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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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전망대 도착..

이제 슬슬 지친다~



P1100191.JPG요게 디게 유명한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남 ㅋ


요거 설명하는데 뒷타임 예약한 사람들이 우리를 뒷쪽으로 몰아냄 ㄷ ㄷ

우리 해설사분은 설명이 너무 많으심 ㅠ


나랑 후안만 빼고 5인은 뒷팀 따라 갔다.

우린 때를 놓쳐서 못쫒아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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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는수 없이 계속 우리팀과 함께~

어느 순간 되니 우리팀 사람들이 반으로 줄어들었더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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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지 확인해보는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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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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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왔다.

이곳까지 설명듣고.. 이제 해설사님과 헤어질 시간~


뭐 제대로 잘 듣진 안았지만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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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열심히 걸어 걸어 다시 입구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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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셀카~ ㅋ


우리보다 일찍 도착한 5인..

차에 올라타 점심먹으러 고고씽~


후니 & 일영이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해서 간 "성미가든"

거문오름이랑 가깝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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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든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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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닭 샤브샤브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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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로 육수를 우려내고~

얇게 저며진 닭을 살포시 익혀 먹는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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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이루어진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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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다 먹고나면 닭백숙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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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녹두죽 나옴


음..

입맛이 자극적인맛에 길들여져있어선지..

다들 별루라는 평이였음~

일단 열과 짱언니는 거의 안먹;;;;; 


여수에서 먹었던 닭샤브샤브가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나더란..


추천해준 후이와 영이에겐 미안하지만..

가격만 비싸고 맛은 별루였던 성미가든은 비추요!!



점심먹은후..

후안이 가고 싶다던 원앙폭포로 이동

후안소원수리~ ㅎㅎ


돈내코유원지내에 있었는데 최근에 유명해진곳인듯..

방송도 여러번 나왔던거 같다.



주차를 한후 일단 물놀이 복장으로 환복했다.

근데 오늘 날씨가 안좋아..  ㅠㅠ

물놀이를 할수있을지..  걱정 걱정..


원앙폭포로 가는 쉽고 빠른길은 장맛비로 인해 유실되서 힘든길로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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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는 340미터라고 써있었찌만..

데크길에 들어서면 꽤나 힘든 길로 이어져있었다.


폭포까지 내려가는 계단길이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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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려가기전의 폭포의 모습..

물빛이 정말 예술이였다.

저런 물색이 어찌 나온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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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면 더 아름다웠을듯..


내려가보니 아직 정돈되지 안은 곳이여서 꽤나 험난했다.

그래서 아직 여행객이 많지 안아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앉을 만한 곳도 없어서 힘들었고,

날도 안좋아 물놀이를 할수 없을 정도였다.

물이 어찌나 얼음장처럼 차갑던지..  ㅠㅠ

도저히 들어갈수 없었;;;;


한여름에 와서 물놀이 하면 제격인 곳!!

내년 한여름에 다시 올수있을까?

그때는 더 유명해져서 여행객들이 많겠지~~~~


잠시잠깐 한 20분정도 있었나?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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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고 있는 후안의 모습

그래도 후안 소원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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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며 멋진 물빛 다시한번 찍어주고..

짐들고 힘겹게 힘겹게 올라갔다.



그다음 일정은 황우지해변

여기도 요즘 뜨는 곳이란다.

그래서 우리도 고고씽~

차타고 10여분 이동하면 나오는데 주차대란임..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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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주차하고 황우지선녀탕으로 내려가본다.

85계단 내려가라고.. ㅠㅠ

오늘 완전 힘든 여정이 따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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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가며 본 선녀탕의 모습.. ㅋ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노천 온천탕같은 분위기다..


아래 깨알같이 등장한 후안의 모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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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새섬다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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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 바글..

선녀탕의 물도 약간 뿌였더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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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돌밭이라 걸어다니기도 힘들고..

이곳 또한 마땅히 앉아서 쉴곳이 없었다.


그래서 한바퀴 휭~~ 둘러보고 다시 나왔다. ㅋ

포기가 빠른 우리 일행들.. ㅋㅋ


차가 2대여서 나눠타고 쑤언니 나랑 민블리는 숙소로 돌아오고~

나머지 4인은 생파와 저녁먹거리를 사러 올레시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숙소 돌아와서 자쿠지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몸도 으슬 으슬하고.. 왠지 한번쯤은 이용해줘야 할거 같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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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거운물을 틀어놓고..

준비해간 바디용 솔트를 풀어놨다.


자꾸지가 얼마나 크던지..  한참 물을 틀어놔야했다.

물을 받은후  20여분간 물속에 풍덩~~~

3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공간이였다.


커피와 맥주를 마시며 망중한~~~

이런게 바로 휴식 아니겠는가~~~


몸담그고 나니 몸도 따뜻해져 좋았다.

시장 갔던 일행들도 돌아오고~~

이젠 저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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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에서 사온 떡뽁이, 튀김, 김밥, 부침게

요걸 모두 섞어서 먹어야 하는...

이름이 뭐였더라..  ㅠㅠ

하도 유명하다고해서 포장해왔단다.


에피타이져로 한포크씩 해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저녁식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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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언니와 열쿤 생일이 2틀차이라 같이 해버림 ㅎ

베스킨라빈스에서 귀요미 카톡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익에 불을 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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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 끄고, 촛불 켜고.. 생축노래 ~~~

정말 오랜만에 생축노래 불러보네.. ㅋㅋ

나이 드니 이런것도 오글 오글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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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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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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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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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푸짐하게 회사다가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정말 무지 힘든 일정이였음~

이렇게 힘들게 다닌적이 없었던듯.. ㅋ


내일은 쉬엄 쉬엄 다니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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