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처음 담아본 매실청..

아직까지 잘 먹고있다 ㅎ

작년엔 매실도 비싸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담지 못했었다.

올해는 매실농사가 잘됐는지 매실이 많이 싸졌네..

그래서 20kg 담금 ㅎ

본래는 10kg만 담글라고 했는데..  쌀때 많이 담그자라는 생각으로 추가로 담금 힛

그런데 매실은 싸졌는데 설탕값이 up... 

이번에 통도 새로 구입함

왼쪽이 6/9일날 담근건데 설탕이 다 녹았다.  설탕 녹이는데 힘좀 들었다능..

오른쪽이 6/24일 담근건데 지금은 많이 녹아있는 상태

담은날로부터 3개월가량 숙성시킨후 액과 매실을 분리해서 추가 숙성하면 된다.

잘 못 담그면 공팡이때문에 고생한다는데 곰팡인 안생겨서 다행~~~~

20kg면 뭐 2~3년은 충분히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