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첨 시작은 그냥 사과가 맛이 있길래 주위분들과 함께 하고자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규모가 많이 커졌습니다. ^ ^

영주에서 수고해주시는 요리사형의 조언에 따라

사과 품종은 새로 출하되는 부사로 결정했습니다.

사과는 "부사"라는 말이 있기에 ....

벌써 과수원에 가셔서 직접 확인하고 수확중인 사과 시식도 하셨다고 합니다.  올해 작황도 좋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가격은 20,000~25,000원 사이가 될듯 합니다. 적확한 내용은 곧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경매가 이뤄지지 않아 시세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도매상들이 가져가는 가격으로 주신다고 했으니 저렴한 가격일듯

가장 큰 문제가 배송인데 택배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말에 요리사형이 서울을 올라오긴 하는데 2차 배송 문제도 있고 해서
택배쪽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택배 가격은 5000원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한가지 알아 두셔야 할 사항은

이번 공구의 취지는 "맛있는 사과 내 주위사람과 같이 먹고 싶다" 입니다.
마진이나 어떠한 상업적인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영주에서 수고해주시는 요리사형도 순수 봉사로 하시는 일입니다.

크래임이나 반품은 사절하오니 이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물건이 배송된 후 요리사형에게 잘 받았다고 문자나 한통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영주 상품 특산물을 맛보는 기회가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 ^

생각보다 이런 공구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입니다.
그래도 시작한 일이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