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예빈이....아파요.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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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계획이 원래 준기네랑 애슐이모네가기로한 우리예빈이...

근 한달가까이 목감기에....기관지에....계속계속 약만 먹더니...

어젯밤,한양나들이 준비로 가방까지 다 꾸렸건만...

밤새 고열에시달리다가 결국은 집에서쉬기로.............

이제 덜아플때도 됐건만.....

어제 아빠가 과도?한 업무스트레스로 새벽까지 술먹고돌아당기다가 들어오니..

이쁜예빈이가 열을식히느라 온몸에 물수건질하는 모습을보고 가슴땡겨죽는줄알았네요.

아픈와중에도 아빠한테전화해 빨리와~빨리와~(사실은발음이명확치는않은데 그냥그렇게듣고싶음)

물수건으로 열식히면서고 노래를계속부르네요.

시간이 얼매나빠른지 엄마아빠소리한게 얼마되지도않는데

토끼인형눞혀놓고 꼬리~꼬리~ 여기는또끼짬지~히히히

엄마비게는엄마꺼~(아빠는안챙기는데 이상하게엄마는챙김)

테레비도 꼭찍어 자기보고픈겄만보고...ㅎㅎ

예쁘기도하고,이쁘기도하고,사랑스럽기도하고,콕 깨물고싶기도하고,아픈걸보니

마음이아프기도하고,자기혼자니까 나중에 크면 외롭겠다..생각하니 안스럽기도하고....

딸래미가아파 하여간 마음이뒤숭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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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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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n 2014.10.04 10:44

에구구 ㅠㅠ
예빈이 언능 나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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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샌 2014.10.04 21:13

마음이 이해 되네..
이빠는 어쩔수 없는 딸 바보가 될수 밖에 없다니까..
그나저나 예빈이 얼른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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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TL 2014.10.06 05:50

잘 치료 되야지~~ 건강하세요 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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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2014.10.10 05:38

애들은 열나면 겁나는건데 고생많았네!
예빈아 건강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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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14.10.10 21:54

모두모두~ 정말~고마워~^^ 예빈이가 자주 사용하는 인삿말이에요~ㅋㅋ)

빈이 지난 황금연휴 스케줄 모두 접고 3일새벽 응급실갔다 4일날 입원..ㅜㅜ
드뎌 오늘 퇴원합니다~ 약은 며칠 더먹어야 하지만...링거빼고 집에 오는것만해도 넘넘 고맙네요..ㅎㅎ
일주일 입원기간 동안 고생한 베르도 오늘로 해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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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ia 2014.10.11 01:54

아픈 예빈이도 <br />병간호 한 언니..오빠도 고생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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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n 2014.10.11 01:58

이렇게 오래 입원한줄은 몰랐네요
고생 하셨어요 병원 마일리지 이제 그만 쌓고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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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 2014.10.11 07:58

쿄쿄쿄~~~~~~공주퇴원하자마자
그간그립던 알콜이랑 진힌만남..ㅎㅎㅎ
꼬마워~모두모두꼬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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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냥 2014.10.12 04:32

예빈이 잘 나았어요? 쑥 크려고 아팠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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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18:59

유명 한의원 데려가서 `용`몇첩 먹여야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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