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계획이 원래 준기네랑 애슐이모네가기로한 우리예빈이...
근 한달가까이 목감기에....기관지에....계속계속 약만 먹더니...
어젯밤,한양나들이 준비로 가방까지 다 꾸렸건만...
밤새 고열에시달리다가 결국은 집에서쉬기로.............
이제 덜아플때도 됐건만.....
어제 아빠가 과도?한 업무스트레스로 새벽까지 술먹고돌아당기다가 들어오니..
이쁜예빈이가 열을식히느라 온몸에 물수건질하는 모습을보고 가슴땡겨죽는줄알았네요.
아픈와중에도 아빠한테전화해 빨리와~빨리와~(사실은발음이명확치는않은데 그냥그렇게듣고싶음)
물수건으로 열식히면서고 노래를계속부르네요.
시간이 얼매나빠른지 엄마아빠소리한게 얼마되지도않는데
토끼인형눞혀놓고 꼬리~꼬리~ 여기는또끼짬지~히히히
엄마비게는엄마꺼~(아빠는안챙기는데 이상하게엄마는챙김)
테레비도 꼭찍어 자기보고픈겄만보고...ㅎㅎ
예쁘기도하고,이쁘기도하고,사랑스럽기도하고,콕 깨물고싶기도하고,아픈걸보니
마음이아프기도하고,자기혼자니까 나중에 크면 외롭겠다..생각하니 안스럽기도하고....
딸래미가아파 하여간 마음이뒤숭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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