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시차적응 제대로 망했...ㅠ

by 은냥 on Sep 1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이렇게까지 시차적응 못한건 두번째에요.


처음으로 벤쿠버 와서 2주간이랑..지금ㅠㅠㅠㅠㅠ

게다가 BA 비행기 꾸진거 타고 오는데 스크린이 너무 작은걸 집중해서 봐서 그런지

체해서 정신못차리다가 아직도 체한게 좀 남아있구요;;;;


금욜날 저녁 7시쯤 도착해서.. 10시쯤 잠들어.. 새벽 한시 반에 깨서 다시 잠이 안들어 져서

내내 고생하다가 걍 포기하고 5시에 눈뜨고 일어나 설쳐다녔어요..


토욜날 결국 오후 4시쯤 뻗어서 7시에 일어나서... 맥주 한잔 마시고 어케 자나 했는데

또 새벽에 일어나서-_-;;;;;;; 뭐 도착 첫날보단 나았구요.


어제는... 5시쯤 잠들어.... 좀전에 깼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은 새벽 1시쯤이구요...;; 아주 말짱해요.



사실 제가 재택 근무하는데.. 

삼실에 말 안하고 놀러왔거든요. 12-24일까지... 뭐.. 미팅없으면 알아서 시간 맞춰서 일하면되서요..

여름에 이어 길게 어디 간다고 하면 좀 그래서 날짜 줄여서 말씀드리고 아직 제네바에 있는걸로 아시는데^^;

업무 전화가...생전 안오던 업무전화가 지금 온거에요^^;;;;;;

급 당황해서 아주 말끔하게 잠이 싹 달아났....



요번에 한국갈때 계약서 새로 작성할 시기가 되서 7월은 일을 안하고 8월부터 다시 시작한건데

시작하자마자 놀러간다하기 뭐해서 조용히 왔건만....

도둑이 제발저리네요 ;;;; (그래도 일처리는 무리없이 다 하고 있어욥)



어떻게든 다시 자긴 해야 한데..

업무상 전화할 곳에서 회의중이라 다시 해달라네요... 이렇게 시차적응은 또 망해갑니다. 



덧) 아침이 오면 시애틀 가야 하는데 가능하긴 할까요? ㅠ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