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에도 없다는 몰디브... 정말 좋네요..ㅠㅠ

그냥 앞에서 스노쿨링만 해도 엄청 많은 물고기들 있구요..

예쁜 라군도 있고... 어디서 사진찍던 정말 잘나와요ㅎㅎ

오늘은 디스커버리 다이빙 했어요.

열이오빠가 오픈워터 자격증 딸수 있게 가르쳐줄때 다 했어야 하는데..ㅠㅠ

정말 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

한국인 강사분이 영어로 설명해주시는데 다른 분들 영어보다 훨씬 알아듣기 편했어요..ㅎㅎ

남편은 이퀄라이징 안되서 좀 고생좀 하더라구요. 

전 11미터까지 슝슝 잘 갔어요. 수심 낮은곳에서 왼쪽 귀만 초큼 고생했지만 

예전에 배웠던게 생각이 나면서 막 됐어요..ㅎㅎ

남편은 올라오고 나니 코피가 ㅠㅠㅠㅠ 

이따가 2시 반부터 배타고 나가서 또 다이빙 할려구요.

오전에는 거북이 문어 복어 등등 봤는데 어떤거 볼지 궁금해요.

만타도 어제 보고 뭔가 새로운 걸 봤음 좋겠어요.

하프보드로 와서 저녁을 격하게 먹다보니

살은 찌고 얼굴은 촌티작렬하게 타고 있어요..ㅎㅎ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