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까만 쑤~ 입니다.

4/26일부터 5/6일까지의 태국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진은 추후에 몇개 첨부할께용~~)

1. 항공권 구입

마일리지클럽 만만세,,, 아시아마일즈를 통한 타이항공 비즈니스로 갔다옴 타이항공이 워낙 세금이 많은데다,, 비행편이 인천-홍콩-방콕-푸켓, 치앙마이-방콕-홍콕-인천 이다보니 세금이 거의 인당 30만원이었지만,,,  너무너무 안아깝고 좋았음!!!  (다시 한번 후안님 찬양^^)

급 자리를 구하다 보니,, 중간에 홍콩에 잠시 정차하는 비행기라서,, 좀 더 시간은 걸렸고 밥도 너무너무 많이 먹었음..

2. 비행여정

4/25 10:20 TG629 (인천출발)- >(홍콩에서 1시간정도 정차,,, 짐 수색대를 한번 다시 통과해야해서 완전 바빴음)-> (방콕에서 다시 한시간 만에)국내선으로 푸켓 (비즈니스 만석임) 

입국심사 받아야 해서 울트라 맘이 급했으나, 비행기 타보니 다 올떄까지 무조건 기다리는 거였음.. 1시간 늦게 출발하심..  비즈니스 자리가 1층에도 있고 2층에도 있어서,,,  2층에는 가운데가 없고 양옆에 2개+2개 자리만 있고,, 옆에 넓은 선반같은게 있는 울트라 좋은 자리였어요~~~  이렇게 좋은 자리 첨봤음(촌시럼;;;)

--비행기 탈때 스티커를 옷에 붙여 주는데,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 보니,, 그대로 붙어 있었다능;;  ㅋㅋㅋㅋㅋㅋㅋ

-- 방콕에서 국내선 타고 간다고 했는데,  후안이 알려준 제일싼 픽업택시 아저씨가 ,, 알겠다며 인터네셔널 앞에서 기다린데더니 ㅠ.ㅠ 아저씨 말이 맞았음..  난 직항이든 경유든,, 무조건 인터네셔널로 나오더라능;;

5/1 저녁 8:10-10:20 --에어아시아로.. 푸켓-> 치앙마이.. 택스랑 짐 20KG포함,, 약간 할인된 10만원에 구입..

당근 물이나 밥같은거 안주지만,,  둘다 5시까지 수영하고 놀았기에 비행기에서 숙면해서 밥팔았는지도 몰랐음..

5/6 꼭두새벽 7시 국내선으로 방콕도착 (여기는 국내선도 밥줌)--입국심사는 치앙마이에서 하더라능;;

--- 요 국내선 비즈니스는 자리가 정말 나빴음.. 그냥 자리만 넓은 의자임..

공항에서 3시간 가까운 시간이 있었으나,, 

울트라 왕 사랑스런~~ 타이항공 실크라운지에서 30분 무료 마사지를 받고 차 한잔 마시고,, 넓디넓은 수안나폼 공항을 헤매다 보니 비행기 탈시간였음..

--Panpuri 등 태국의 최고급라인 spa 용품들이 면세점에 입점하여 있어서 구경은 하였으나, 치앙마이 물가에 금새 적응해 버린 우리는 돈 아까와서 결국 바트를 남겨왔음..  (에센스는 20만원, 에센셜오일 20미리 8만원 하더라능;;)

5/6 11시경 TG628 로 역시 홍콩거쳐 인천에 오후 8시경 도착!!

자리는 비슷해 보이는 캡슐형으로 앞쪽 다리는 안닿고 (짧아서 아님 ㅠ.ㅠ) 완전 긴데,,, 가로는 날씬쟁이 태국인들 기준인지 그닥 넓지는 않았음(팔걸이 부분을 줄이고 자리를 초콤만 넓히지 하는 아쉬움..

3. 비행기 음식

1) 메인음식 자체는 대한항공 이코노미만 못함..

2) 촌시럽지만 자꾸 시원한거 따뜻한거 물수건주고 음료수에 얼음도 잘 넣어주고,, 원하는 차를 주는게 젤 좋았음.

태국은 유러피안 스따일~ 이신지..  아메리카노를 모르시더라능..  승무원이모들도,,, 카오락의 호텔들에서도..

->원하는데로 만들어줄테니 자세히 얘기해보라구해서,, 어렵게 한잔마시고는 걍~ 타이스타일 홍차를 마심..

3) 전체음식이 대체로 좋았음

4) 현지에 적응해서 인지.. 고생을 해서인지..

갈떄는 전혀 안먹었던 메인음식을 올때는 거진 먹었었음.. 

메인은,, 타이항공 이코노미랑 별 차이가 없음뚱

4. 타이항공 서비스

1) 올때는 스튜어디스 언니들과 마이 친해지심.. 입맛을 다 기억해서,,, 좋아하는 차만 갖다주시더라능;;

(보답으로 직원칭찬 엽서 한개 써드렸음!! )

2) 여정상  Fast track는 못써봤지만 그게 참 유용할듯

3) 귀국여정에서 받은 타이항공 무료마사지 30분,,, 완전 좋았어요..  c구역 라운지 앞에, 별개의 라운지가 한개 또 있고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좋고 끝나고 차한잔 마시면서 스파받는 여유를 느낄수 있었어요...

--> 발맛사지시에는 무슨 크림같은걸 바르고 하는데,, 것도 너무 좋았어요..  우리 강양은 헤드앤숄더 받았는데,,, 정말 아주 좋은 스파에서 받은것 같았어요...  올때 비행기도 늦게 떻는데 배째고 받을꺼란 아쉬움이 ;;;

5. 기타

타이항공 담요 --완전 좋아요... 완전 탐나심 ㅠ.ㅠ 흑흑....

스튜어디스들이.. 미모위주가 아닌 완전 배테랑 이모님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빠야들은 이코노미가 더 좋을실수도 있으실듯 ㅠ.ㅠ

-- 마일리지 클럽에 완전 충성하려는 쑤 --